[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공직사회 내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격의 없는 소통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끈다. 김 시장은 19일(화) 오전 8시 시장 집무실에서 6급이하 공무원 7명과 원탁 테이블에 둘러앉아 아침식사를 함께 하며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들은 약 1시간여 동안 앞으로 변화해야 될 공직사회와 조직문화의 방향을 비롯해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허심탄회하게 묻고 답하며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모임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화요일 아침 정기적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장 “아침은 먹고 다니세요?”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는 특히 평소 대면할 기회가 적은 젊은 직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새희망 구미시대에 걸맞은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를 담은 행보로, 직원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아침식사를 챙겨주고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자는 메시지도 함께 담았다. 한편, 구미시는 유연한 조직문화, 역동적 행정추진력 확보를 위해 스탠딩 회의, 수요특강 등 직원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추진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조직혁신을 위한 노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자근 의원(국민의 힘, 구미시갑)이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22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축구 체험사업’에 구미시가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해 국비-지방비 매칭사업으로 추진되는 선진축구 체험사업은 KFA(대한축구협회) 지도자와 함께 개인 기술과 팀 전술 등 축구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약 100여명 규모로 처음 열린 이 대회는 올해 구미에서만 150명이 참석해 전국 750명의 선수들이 축구클리닉에 참여하고, 이중 우수선수 125명을 선발해 9월 ‘Stage 2 대회’에 초청한다. 또한 올해 대회는 ‘Stage 2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을 추려 영국 프리미어리그 관람 및 현지 유소년 축구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추진하는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 선수가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를 비롯한 다수 구단과 접촉해 선진축구 체험사업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이 영국 현지의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율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자근 의원의 2년 연속 대회 유치에 LG경북협의회, 농심 등 구미에 사업장을 둔 기업들은 후원과 지원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7월 4일부터 민선8기 부서별 업무보고를 주재하며‘투자유치 30조’와 ‘재정 3조’시대를 위한 구미시 공무원의 전문성과 세일즈맨화(化)를 요구하고 공직사회의 업무혁신을 주문했다. 또한, 도농복합도시라는 명성이 무색하게 소외를 받아 온 농업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선산출장소와 농업기술센터 업무보고를 현장방문 보고로 병행했다는 점에서 선산권 경제활력 등 확실한 변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부서별 주요현안과 추진대책 등 500여건을 보고 받고, 민선8기 공약사업 등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시정목표를 공유하며 사업별 부서 의견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우선순위검토현안으로 ▲비상경제대책TF구성▲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구상 ▲소통․교감형 희망 복지 ▲낭만과 품격의 문화관광도시 조성 등이 담겼다. 이번 보고회는 당초 실국장 등 간부 중심 보고로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를 배석시켜 직접 보고하고 피드백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등 관례를 벗어난 보고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는 형식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김시장의 업무 스타일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김장호 시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022. 7. 6.(수) 15:30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경상북도 이철우 지사, LG이노텍 정철동 대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및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이노텍 플립칩-볼그리드 어레이(이하 FC-BGA) 및 카메라 모듈 증설 투자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No. 1 소재부품기업 LG이노텍이 생산역량 제고를 통해 글로벌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구미 지역사회, 협력 회사들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LG이노텍의 투자계획을 접한 구미시는「LG이노텍 TF팀」을 구성, 지원방안을 제안하고 협의해왔다. LG이노텍은 구미국가1산단 내 구미4공장을 인수, 2023년까지 FC-BGA 및 카메라 모듈 관련 1조 4천억 원을 투자, 1,000여명의 직․간접 신규 고용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은 지난 1970년 설립하여 국내 최초의 종합 전자소재부품기업으로 구미사업장을 비롯하여 멕시코, 인도네시아, 폴란드 등 세계 각 지역에서 모바일, 디스플레이, 반도체, 자동차, IoT 분야 핵심 소재부품을 생산하여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자근의원(경북 구미시갑, 국민의힘)이 7월 6일 구미시청에서 열리는 LG이노텍(대표 정철동)과 경북도·구미시 투자양해각서(MOU)체결식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할 계획이다. 본 행사는 LG이노텍에서 회사소개 및 투자계획을 설명하고 기업대표와 도지사, 구미시장이 구미 4공장 인수를 포함해 구미 사업장에 총 1조 4천억원을 투자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 따라 LG이노텍이 2022년부터 2023년 동안 구미시에 위치한 LG이노텍 구미4공장(공단동산호대로 77)에 1조 4천억원을 투자를 할 계획이다. 주요 투자내용은 카메라 모듈 생산 확대와 고부가 반도체 기판FC-BGA(플리칩-볼그리드 어레이) 생산을 위한 투자이다. 구미시와 경북도도 향후 50억원에 달하는 투자지원금과 함께 취·등록세 및 법인세 감면 등 세제감면 등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LG이노텍이 최신 카메라모듈과 첨단 반도체 기판 생산을 위해 구미시에 대규모의 투자를 결정해 주신 것에 대해 진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부 구미시갑)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제시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임대료 및 공공요금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마련을 위한 개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그동안 과당경쟁과 최저임금 인상에 이어 코로나19 재난까지 덮쳐 매출감소와 부채증가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주요 대선 공약 중 하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서 정부가 임대료 부담을 덜어주는 ‘임대료 나눔제’ 도입을 약속한 바 있다. 또한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경감을 위해 부가세와 공공요금 경감을 마련할 방침이다. 구자근 의원은 이같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방안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법적 근거 마련에 나섰다. 현행법은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의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정 지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고정적으로 지출하여야 하는 임대료 및 공공요금의 경우 소상공인에게 가장 큰 부담이 됨에도 불구하고, 법률에 구체적인 지원요건 및 절차 등이 규정되어 있지 아니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는 5일 오전 10시,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구미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9명, 기획행정위원회 12명, 산업건설위원회 12명 윤리특별위원회 9명을 위원으로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 투표에 나서 의회운영위는 위원장에 김영태(간사 김근한), 기획행정위원장에 이명희(간사 김원섭), 산업건설위원장에 박세채(간사 김민성), 윤리특별위원장에 김영길(간사 소진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덧붙여 시의회는 이보다 앞선 1일,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3선의 안주찬 의원, 부의장에는 재선의 장세구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한 구미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동안 계획된 제260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시정업무보고,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이 30일, Emergency Call이라 불리는 교통사고긴급통보장치(이하 E-call)를 차량에 의무 설치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증하는 전기차 화재나 차량 단독사고, 심야시간대의 교통사고 및 응급의료 소외지역에서의 교통사고의 경우에는 사고 발생 후 즉시 구조되지 못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신속하게 구조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했다. 특히 지난 28일 완도 신지면 앞바다에서 ‘제주도 한 달 살기 체험’을 하겠다며 떠난 조 모양 가족의 실종 차량과 시신이 뒤늦게 발견되면서, 침수·화재 등 재난 상황을 긴급구조기관에 속히 알릴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이미 지난해 11월 「화재시 대피 어려운 전기차, 현황과 대안-차량 내 비상전력 의무화를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는 구자근 의원은 주요국에서 이미 시행중인 E-Call 단말기를 의무 설치해 유사시 긴급구조기관에 사고위치·차량정보 등 교통사고정보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자동차관리법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문제해결에 나섰다. 법안에 따르면 자동차제작·판매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게시판 운용을 중단하고 새로운 소통창구 홈페이지를 개설한 가운데, 국회입법조사처도 문 정부의 국민청원게시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보완필요성을 밝혔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문재인 정부의 국민청원 게시판이 법률적 근거가 없이 운영되다보니 행정부 권한 밖의 청원 요구, 특정 집단이나 인물에 대한 혐오 조장, 여론의 왜곡 가능성 등의 문제가 발생해왔다”고 밝히고 제도개선 필요성을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구자근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국회입법조사처에 국민청원 게시판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검토의뢰한 <청와대 국민청원 관련 제도 보완책 검토>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국회입법조사처는 분석보고서를 통해 “다른 청원의 경우 「청원법」, 「국회법」, 「지방자치법」에 관련 근거 규정을 갖고 있지만,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법률적 근거가 없고 행정기관의 권한 범위를 넘어서는 내용까지 포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서는 지난 2018년 문 정부 당시 청와대 국민청원 관계자도 청와대 국민청원은 “청원법상 청원이 아니며, 법적 근거를 가지고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이 대구시가 이전을 추진 중인 5군지사, 50사단 등의 군부대 유치를 위한 경쟁에 뛰어들 전망이다. 김재욱 칠곡군수 당선인은 27일 지천면 개발제한구역 완화를 위해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지역 균형발전을 명분으로 군부대 유치 추진 의사를 밝혔다. 김재욱 당선인은“지천면은 50년 동안 전체 면적의 40%가 개발제한구역에 묶여 주민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을 받아왔다”라며“공청회와 용역 조사를 거친 후 군부대 유치단을 구성하고 다른 지역과 유치 경쟁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김 당선인은“지천면은 경부와 중앙고속도로는 물론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부선 철도가 연결되는 등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과 국방의 요충지”라며“개발제한구역 본연의 목적과는 상관없는 농지, 대지 등을 중심으로 군부대를 유치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영호남과 충청권 지역 군부대에 군수 물자를 보급하는 5군 지사는 부대 이전에 필수적인 요소가 철도망”이라며“지천면은 지천역, 신동역, 연화역 등의 경부선 역사 3곳을 보유하고 있는 등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추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따른 경제 파급 효과에 대해서도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