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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빛내는 자원봉사자들의 활약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조직위원장 김학동)가 6일 3일차에 접어든 가운데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 활약이 눈에 띈다. 대한민국 최초로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예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종현)가 주축이 돼 4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외국인 선수단들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 단샘로타리 등 평소에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체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도 물자 전달, 안내 등 대회 운영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군 제16전투비행단에서는 영어에 능통한 11명의 장병을 투입해 외국인 선수단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으며 안동과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등 48명은 학기 중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마사지 부스를 운영해 테이핑 및 마사지 등 전문적인 서비스로 선수단 경기력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그 외에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이번 예천아시아U20육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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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리학·독립운동 요람‘인동장씨 남산파’칠곡군 찾은 까닭은?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조선시대 영남을 대표하는 성리학자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인동장씨 남산파’문중이 5일 칠곡군청을 찾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동장씨 남산파 출신으로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된 독립운동가 회당 장석영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린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간담회는 인동장씨 남산파를 대표해 종중회장인 장진성 변호사와 여헌학회 이사장 장세용 전 구미시장과 장병제 사무국장을 비롯해 장세영 종중 총무국장과 장석영 선생의 현손 장세민·세곤 씨 등이 참석했다. 장석영 선생은 칠곡군 기산면 출생으로 1905년 을사오적 처단과 을사늑약 파기 상소 투쟁은 물론 1915년‘조선 국권 회복단원’으로 활동했다. 또 삼일운동이 일어나자 파리강화회의에 보낼 독립청원서 초안을 작성하고 서명해 대구지방법원에서 징역 2년 형을 선고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주한프랑스대사관을 찾아 장석영 선생의 독립과 세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알리고 파리 장서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김 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위대한 독립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장석영 선생을 비롯해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의 정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