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이 지난 10월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공공기관 혁신계획 중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 폐쇄안 방침을 두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동시에, 지역 시도의원과 구미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구미 경제단체도 한목소리로 폐쇄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한국수출입은행 구미출장소는 개소 이후 매년 금융 수요증가로 지역 수출기업 금융지원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오는 등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최근 러-우크라 전쟁으로 인한 3高(高금리, 高환율, 高물가) 장기화 등 경제여건 악화로 지역 수출기업의 위기가 고조되는 시기에 국책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의 역할이 더욱더 필요한 상황이다. 김영식의원은 구미출장소 폐쇄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지방시대’와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는 행태라고 비판하면서, 국가산업단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오히려 그 기능을 강화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김의원은 최근 구미시는 4조원이 넘는 반도체·방산 등 대규모 투자 유치를 연이어 성공했고, 현재 5산업단지에 대기업·중견기업의 공장 신·증설이 진행중”이라면서, 지난해 기준 238억 달러의 수출 흑자 효자 지역인 구미국가산업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자근 의원은 10일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과의 면담을 통해 구미출장소 폐쇄 계획안은 수출 강화를 위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기조와 맞지 않고 기업들의 수출지원에도 문제가 있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이에 수은측에서도 지역출장소 통폐합 계획에 대해 신중히 재검토하고 관련 의견들을 기재위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오늘 면담을 통해 구미지역은 내륙 최대 규모의 국가산업단지를 보유하고 있고, 수출액 기준 178억불로 전국 7위 도시에 해당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재 구미출장소로 운영하고 있는만큼, 수출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출장소 폐쇄가 아닌 구미지점으로 격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출입은행은 과거 2016년 구미·원주·여수·창원 등의 지역출장소 폐쇄를 추진했으나 지역 정치권과 경제계의 반발에 부딪혀 2019년 계획을 전면 철회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또다시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구미를 비롯한 지역출장소들의 폐쇄를 재추진해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구자근 의원은 지난 11월 7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에게 서면질의서를 통해 공공기관 혁신 관련 한국수출입은행의 지방 출장소 폐쇄계획안을 변경할 것을 촉구한 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을)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하는‘2022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기총)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해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달 28일, 2022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영식 의원을 우수의원으로 선정하였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디지털 뉴딜 등 혈세낭비 사업, 임기말 알박기, MBC 및 방송통신위원회의 불공정- 편파방송, 탈원전기조에서 벗어나지 못한 원자력안전위원회, 카카오 먹통 사태 관련 카카오의 이중화 대책 촉구와 독점 경영행태를 지적하면서 사회적책무를 촉구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활약했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지난 8일 ‘2022 과학기술인 국회 방문의 날’에 과기총이 주관하는 2022년도 과학기술분야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과기총은 이날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청래 과방위위원장 및 여·야 국회의원, 중앙·지방 정부 관계자, 산학연 및 지역 과학기술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회의원, 국민의힘)은 11월 8일 열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K-반도체 전략에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구미시를 포함시키고, 반도체 특화단지 단지로 조성할 것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영식의원은 TSMC가 대만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한 만큼, 정부 차원의 반도체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이외의 지방에 대한 지원책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하이닉스의 전신인 ‘금성일렉트론’이 구미에서 반도체 공정 기술을 발전시켰고, 현재도 구미에는 123개의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이 모여있는 등, 구미는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 되어 왔다.”라고 밝히며, 구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반도체 시장의 트렌드인 ‘다품종 소량생산’에 맞는 대응을 할 수 있는 최적지가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단지를 보유한 구미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구미시가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의 질의에, 한덕수 국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안주찬 의장은 최근 수출입은행 구미 출장소 폐쇄 추진과 관련하여 반대 입장을 밝히며 오히려 구미 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할 것을 요구했다. 수출입은행은 지난 2019년에도 구미출장소를 폐쇄하려다 지역사회의 반발과 필요성, 공공성 등으로 철회한 바 있다. 불과 몇 년 전 사회적 논의를 거쳐 출장소를 존치했음에도 불구하고 새정부 들어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혁신계획 추진에 따라 수출입은행은 또다시 구미 등 3곳의 출장소 폐쇄를 검토 중이다. 구미시는 작년 말 기준 283억불의 수출액을 기록하며 전국 수출기업의 수출액의 5%와 경북 도내 수출액의 64%를 점하는 내륙 최대 수출기지이다. 또한 최근에는 SK실트론(2조 3,000억)과 LG이노텍(1조 4,000억), 방산(5,000억)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으며 10월 말 기준 5공단 입주 기업들이 81개에 분양률이 94%에 달하며 앞으로 구미 소재 기업들의 수출입 금융지원과 상담서비스 수요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출입은행은 지역의 해외 플랜트 등에 이행성 보증 발급 및 원자재 수입에 필요한 무역금융 등 정책성 여신 지원과 해외 진출 기업에 운영자금 등 금융지원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회 산자위 소속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이 국민의힘에서 선정한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 문재인 정부의 대형국책사업들의 문제점을 비롯해 공공기관 낙하산인사의 문제점과 각종 방만경영 등을 지적하고 후속 법안발의 등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며 구자근 의원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 구자근의원은 국정감사 기간동안 총 72건에 달하는 보도자료와 함께 100여건에 달하는 정책질의를 통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제안제시를 통해 제도개선에 노력했다. 구자근 의원은 △산업부가 7,000여억원을 지원해 아파트 계량기를 교체하는 AMI사업의 각종 부실과 특혜의혹을 제기해 감사원 감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사참위)가 사용한 총 547억원의 예산을 분석해 방만한 집행과 부실한 출장보고서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구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실질적인 발전비용을 분석해 합리적인 전력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한편, △4,500억원이 들어간 공공기관과 학교의 태양광 사업의 전력낭비 실태, △문 정부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는 지난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27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악성민원 근절 및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ㆍ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4건의 안건(조례안 23건, 출연안 10건, 동의안 7건, 의견제시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현장방문결과보고서 1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심도 있게 검토 하여 본회의에서 의결하였다. 또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청취하여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현미경 질의와 세밀한 검토를 통해 진정으로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20일 통합RPC 현장방문을 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구미쌀의 판로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안주찬 의장은“이번 회기 동안 많은 안건심사와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등 의정활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원장 김영식,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은 어제(10.26, 수) 국회 본관에서 중앙연수원 부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 중앙연수원 부원장은 현역인 이주환·황보승희 국회의원과 윤희숙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근식·김민전·심교언·허향진 교수,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이창석 한국국방외교협회 차세대청년리더십포럼 회장, 곽관용 당협위원장, 김소양 전 시울시의원, 박채아 경북도의원, 김태욱 전 에어스메디컬 인공지능 연구팀 연구원과, 전문성을 위한 외부인사 김예림 변호사, 박용후 우아한형제들 커뮤니케이션 총괄이사, 양준모·정범진·최재붕 교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금일 임명장은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수여했다. - 임명장 수여 후에는 제1차 전체회의를 갖고 다가오는 2024년 총선은 물론 국민의힘의 미래를 짊어질 유능한 인재양성을 위한 장기적인 교육 개발에 뜻을 함께했다. - 또한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은 전원책 변호사를 포함해 교수진을 구성하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당원연수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2022. 10. 27.(목)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 김 영 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최근 삼성전자가 RE100 가입을 선언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을 0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RE100은 기업 필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생산된 전기로 사용하겠다는 캠페인으로 2014년에 시작되었다. RE100공식사이트(www.there100.org)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 중 현대, 삼성전자, SK, 네이버, 아모레퍼시픽, KB, 미래에셋, 롯데 등 19개에 달하는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년 9월 국내 RE100 이행 지원방안 발표 이후, 전기소비자가 재생에너지 전기를 선택적으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는 한국형 RE100을 도입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RE100 참여기업은 총 137개 기업(‘22.9.2 기준)으로 이행수단별로 살펴보면 △녹색프리미엄 99개, △REC 구매 34개, △제3자PPA 2개, △직접PPA 1개, △자체건설 15개 기업이 현재 참여 중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한국형 RE100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2021년 녹색프리미엄 입찰 참여 28개 업체 대상)을 대상으로 실태조사(2021년 11월)를 실시하였다. 조사에 따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 정부가 코로나 추경을 통해 그린뉴딜 사업으로 추진한 7천억원 규모의 ‘가정용 스마트 전력 플랫폼(AMI)’사업이 각종 부실과 특혜의혹으로 감사원이 감사를 착수했다. 뿐만 아니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부패예방추진단에서도 AMI사업 관련 특정기업 A사에 특혜를 제공한 사유로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A사 담당자 4명에 대해 수사를 의뢰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국정감사를 위해 산업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코로나 3차 추경을 통해 추진된 7,050억원의 AMI사업은 각종 사업실적 부진에 이어 사업자로 선정된 A사에 특혜 문제로 감사원의 감사와 더불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AMI 사업은 전국 1,000만호의 아파트 중 500만호의 수검침 계량기를 스마트 계량기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AMI 사업은 코로나가 전국민이 시름에 빠져있던 2020년 당시 코로나 추경을 통해 추진되었으며, 사업비가 7,000억원에 달하는데도 예타 면제 사업으로 무리하게 진행되었다. 또한 국회 예산통과 당시에도 추경의 성격에 맞지 않으며 스마트계량기의 부품이 대부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