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을지역구 강명구 의원이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 사업에서 큰 성과를 이뤄냈다. 이 사업은 재해에 취약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이다. 강 의원의 탁월한 리더십과 세심한 행정적 접근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장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2029년까지 482억 원(국비 241억, 도비 72억, 시비 169억)을 투입해 장천면 상림리 700번지 일원에 하천 8.4km를 정비하고, 24개의 교량과 간이펌프장 1개소를 설치해 재해위험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습문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역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8년까지 300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150억)을 투입해 해평면 낙성리 353번지 일대에 호안 3.0km와 11개 교량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재해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은 각 지자체가 재해 위험 지역을 선정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에 강명구 의원의 주도로 선정된 지역은 과거부터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던 곳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전 문제를 해결하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에 문명지구(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되어 국‧도비 2,844백만원(총사업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의 기반 조성 및 개보수를 위한 사업으로 2025년에 전국 3개 지자체만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 과정에는 성주군, 지역국회의원(정희용 국회의원), 참외 생산 농가들의 다각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으며, 특히, 이상기후와 같은 현농업 위기에 대비하기 위하여 관련부처 방문, 추진단 구성, 간담회 개최 등 민‧관이 합심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이루어낸 결과이다. 성주군은 본 사업으로 선남면 도흥1리 외 4개리 일원 122ha에 총 36억을 투입하여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동안 용배수로 정비, 농로 확포장, 통신시설 설치 등 스마트팜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이는 참외무인방제기, 무인관수관비시설 등에 원활한 용수를 공급하고 스마트 기자재 작동을 편리하게 함으로써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 수익 증대, 청년 농업인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성주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세린박사의 (주)무한에너지 에스알 그린연구소는 친환경 자원화 기술과 신소재 개발에 주력하는 선도적인 연구소이다. 이 연구소의 핵심은 폐기물 자원화 기술로, 굴뚝 없는 완전 연소 시스템과 탄소제로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 처리시 2차 환경오염 물질 발생이 없는 탄소제로시스템 환경오염을 없애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기술들은 매연, 악취, 오폐수 등의 문제를 해결하며, 친환경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데도 활용된다. 그중에서도 초경량 친환경 건축 내·외장재와 불연 재료는 건축 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에스알 그린연구소는 또한 BIO 신물질 연구에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양한 바이러스를 99.999% 사멸시키는 천연 치료제, 암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물질 등을 개발했으며, 이는 의료 및 바이오 산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 회사는 UN 기후변화 대응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소중립과 ESG 경영을 목표로 하는 친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매립 폐기물을 전량 자원화하여 자원의 순환을 실현하는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에스알 그린연구소는 기술력과 친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역 경제 회복과 소상공인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정 지원과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시는 상반기에 15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통해 530여 소상공인이 대출 이자 부담을 덜었다. 시행 두 달 만에 예산이 전액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확대해 200억 원 규모의 추가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된 소상공인 카드단말기 이용료 지원 사업을 통해 4,696개 업소에 총 4억 3천 4백만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10만 원의 단말기 이용료 지원 혜택을 받았다. 올 9월부터는 총 15억 원 규모로, 매출 1억 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구미소상공인종합센터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장호 시장의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지난 6월 개소한 이 센터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0만 원 이내의 금액을 지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난 10일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위문에는 노인복지센터, 요양원 등 4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건의 및 애로사항, 지원방안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봉화군의회에서는 이날 방문한 시설이 지역의 복지와 안전을 담당하고 있는 중요한 곳인 만큼 시설 운영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영준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장섭)주최, 구미시 진평동상가연합회(회장 백승욱)주관으로 네이버와 함께 구미지역 소상공인의 홍보와 디지털전환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사업에 이어 지역 소상공인대상으로 네이버 활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구미지역 소상공인 대상 교육은 지난 5월 부터 진행된 스마트플레이스 가게 정보 등록과 예약연계 등 지역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요즘여기판 소상공인 함께가게를 통한 홍보지원에 이은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의 연장선에서 이루어졌다.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 김장섭 회장은 "이번 구미지역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활용교육으로 8만(확인필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활용 능력을 배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지역 소상공인 상생협력사업의 의미를 설명했다. 구미시 진평동상가연합회 백승욱회장은 경영의 질을 높이고 소비자가 즐거울수 있고, 모두가 함께 성장할수있는 이런교육의 장을 더욱 마련하여 유용하게 활용할수 있도록 일조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이번 교욱을 진행한 김진규 네이버 대외/ESG정책 상생협력담당은 "지역 소상공인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요즘여기판을 통한 소상공인 홍보지원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공영주차장 13개소를 무료 개방하고,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통시장과 상가를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무료 개방되는 주차장은 구미역 후면 지하주차장과 구평동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13개소이며, 고정형 CCTV를 통한 주·정차 단속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9월 18일 오후 6시까지 유예된다. 단,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및 인도 △황색복선 및 안전지대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이동식 단속 차량과 안전신문고를 통한 단속 대상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주차 편의를 제공해 시민들이 걱정 없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을 찾은 가족들과 함께 금오산, 금리단길, 지산 샛강 등 구미의 명소도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낙관)에서는 9월 6일(금) 제280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국립금오공과대학교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벤처기업집적시설 지원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산업건설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본원을 방문하여 첨단 전자산업 자원순환 녹색융합클러스터 사업, 슈퍼컴퓨터 기반 시뮬레이션 지원 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본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등을 직접 둘러보며 점검했다. 또한, 금오공대 벤처창업관에 위치한 벤처기업집적시설을 둘러보며 벤처 기업집적시설 지원사업 관련 현황을 청취하고, 라씨 외 2개 기업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현황 청취 후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구미만의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이차전지, 푸드테크, 스마트팜 등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하였으며, “특히 빅데이터와 AI기반의 신기술 관련 창업이 촉진될 수 있도록 산학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낙관 위원장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금오공대 창업보육센터가 의회 및 관련 부서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수산가공식품 해외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호주 식품박람회(Fine Food Australia)는 1984년부터 시작되어 40회에 거쳐 식품산업을 위한 무역행사를 개최해왔다. 금년도는 전세계 미국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 등 12개국에서 참가하였으며 참가기업 850사 중 한국기업은 41개사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경북 우수 수산가공업체 4개 기업이 참가하여 제품홍보 및 수출바이어 상담을 통해 상담실적 47건 수출 계약 100만불을 달성해 경북 씨푸드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6일 호주 시드니에서 경북도와 호주유통업체 마이홈푸드기업 (재)환동해산업연구원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호주 신규시장 개척을 기념하고, 10월에는 마이홈푸드사가 운영하는 시드니 서울마트에서 경북수산물 특판전을 개최하여 현지 시장 진입 유통 판로를 확보한다. 올해 10월에는 캐나다와 베트남시장을 공략한다. 미주시장 개척을 위하여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 한인 마트 3개 지점에서 경북 11개사의 수산기업 30여개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왕피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회장 전대현)가 주관하여 진행된 이번 전국대회는 ‘소득이 있는 임업, 일자리가 있는 임업, 지역을 살리는 임업’을 주제로 학술세미나, 초청 강연회, 체험·전시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첫날인 9월 5일에는 학술세미나, 초청강연회, 환영만찬 등이 진행되었고 6일에는 개회식, 9도 요리경연대회, 학술세미나, 울진과 함께하는 임업후계자 화합의 밤 등 임업인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그리고 7일 폐회식으로 끝으로 제33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가 마무리되었다. 또한 부대행사로 산림과 귀산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을 위한 산림소득지원사업, 친환경인증 등 상담소 운영과 임업기계 전시 및 각종 임산물 전시 판매도 함께 운영되어 큰 관심을 모았다. 울진군은 8,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여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모두 안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