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2일 햅쌀 350kg(150만 원 상당)을 구미보건소에 기부했다. 기부한 쌀은 보건소 방문 건강관리 사업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5가구에 300kg(5kg/60포), 정신건강복지센터에 50kg(10포) 전달할 예정이다.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은 2006년부터 임직원의 급여 일부를 모은 ‘우수리 모으기 운동’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초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1,800만 원(가구당 월 10만 원씩 12개월)의 생활비를 후원한 바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추석을 앞두고 고물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쌀을 기부해 준 LIG넥스원(주) 구미사업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후원단체인 연리지(YLG)는 21일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즐거운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과자선물 11세트(30만원 상당)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연리지는 2019년 회원 친목도모와 취약계층 아동돕기 및 자원봉사를 목적으로 결성됐으며, 후원금을 개별후원과 연리지대리운전(☎441-7171) 수입 전액으로 조성해 2020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월 30만원 상당의 의류, 식료품 등 맞춤 후원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장정민 단장은 “추석을 맞이해 회원 모두가 받은 행복을 나누고자 과자선물 세트를 준비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과자선물세트를 받고 환하게 미소 지을 생각을 하니 기쁘다”고 했다. 양재호 아동친화과장은 “연리지(YLG)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아동복지법 제37조에 의거)에게 보건‧복지‧보육(교육) 등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 보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조)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동직원을 비롯한 3개 자생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단지 상가 주변 및 신평천 일대에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개 단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보덕동을 찾을 많은 귀성객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긴 연휴기간 동안 보문관광단지를 찾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덕동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구석구석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환경정비와 동시에 생활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 등을 홍보해 주민들이 어려움 없이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조 보덕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자생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청결한 보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했다. 이날 봉화노인복지센터, 봉화효심요양원, 봉화유리요양원 3개소 복지시설을 방문하였으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상희 의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 없이 넉넉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명절의 기쁨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봉화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한편, 봉화군의회는 설, 추석 명절마다 매년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함창읍(읍장 서동주)에서는 9. 20(수) 오전 7시 함창읍 새마을회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 실천「새마을 사랑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남녀지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 오동리 소재 400평 규모의 휴경지에 식재한 모종의 고구마를 구슬땀을 흘리며 거두어들였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여 수익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장(김경태, 안금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팔 걷고 회원들과 함께 일을 한 서동주 함창읍장은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모여 고구마 수확 작업을 금방 끝낼 수 있었다.”며 “항상 읍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함창읍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20일부터 26일까지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눈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33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31명에게 시민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으로는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지원한다. 20일 새희망실버힐스 등 6개 시설을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가족들을 보살피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남서 시장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석과 같은 명절은 오히려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지난 9월 20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제16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걷기행사”를 가졌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치매관리법에 따라 매년 9월 21일을 치매극복의 날로 지정해 2008년부터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와 청송군치매안심센터 주관한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치매극복 다함께 펼치다”라는 주제로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열렸다. 1부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2부에는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 치매극복 및 걷기행사 퍼포먼스, 치매예방체조 등과 부대행사로 ‘치매극복 펼치다’이벤트 및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극복을 위한 따뜻한 동행으로 행복해지는 청송군을 만들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계림동번영회(번영회장 구자산)에서는 9월 19일(화) 계림동사무소 전정에서 추석 맞이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었다.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준비한 라면 50박스를 전달하였다. 구자산 계림동 번영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비록 작은 보탬이지만 앞으로도 계림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하였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바쁘고 힘든 일상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물품을 지원해 주신 계림동번영회 구자산 회장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웃들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교회 부설 안동경로대학(학장 김승학)은 설립 30주년을 맞아 18일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노인대학 어르신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초청 사랑의 잔치’를 개최하였다. 안동경로대학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노인대학 어르신들이 연합체육대회를 통해 체력증진은 물론 회원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노인대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풍물, 평양예술단 공연, 노래자랑 등 각종 공연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얼굴마다 웃음꽃이 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가 어르신들의 큰 사랑과 은혜를 되새기고, 미풍양속인 효를 다시 한번 일깨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동시에서도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관내 개설된 노인대학에서는 주 1회 이상 노인여가 및 건강프로그램(가요, 한글교실, 건강체조, 각종 교양 및 인문학 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보건소는 19일과 25일 2회에 걸쳐 보건소 재활치료실에서 경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장애인의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위한 재활심리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실시한다. 아로마테라피란 식물의 향과 약효를 이용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안정과 인체의 향상성 유지를 목표로 하는 향기요법으로 장애로 인한 신체 기능의 상실을 겪는 장애인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재활치료방법이다. 아로마 향분자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의 면역기능을 높여 내부 장기나 호르몬의 작용에 영향을 주며, 몸과 마음의 표면적인 증상을 완하시키고 병의 원인 치유를 돕는데 도움을 준다. 구미보건소에서는 재활치료프로그램(재활운동, 한의약진료, 물리치료, 작업치료), 이동재활실, 찾아가는 재활 서비스, 재활 건강 상담실, 장애인 건강강좌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장애인은 부정, 분노, 타협, 우울, 수용 등의 힘든 감정으로 재활치료 또는 훈련에 어려움을 겪는다. 재활심리교육으로 장애인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애인의 건강에 관한 상담과 재활치료를 원하는 장애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