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 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은 3. 16(목) 오후 2시에 동행정복지센터 내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봉숭아 학당’수료생들이 이웃의 독거어르신 102분을 발굴해 결연증서를 지급하는『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봉숭아 학당’수료생 13명이 원룸 등 취약계층의 독거어르신을 1:3으로 발굴해 52분께 멘토링(1기) 결연증서를 드렸으며, 1기 멘토링 대상자가 1 : 1 발굴, 독거 어르신 102분께『2기 멘토링』행사를 개최하고 결연을 맺어 드렸다. 또한, 연계된 멘토와 멘티는 서로에게 자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어 원룸 등에 혼자 거주하며 겪는 외로움을 해소하고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삶을 가꾸어 갈 수 있도록 멘토링 친구를 맺어 드리고 행복나눔 가게 쿠폰을 지급했다. 상모사곡동 김성학동장은“『봉숭아 학당 2기 멘토링』이‘봉숭아 학당’수료생 13분에서 시작하여 52분으로 또 102분이 되기까지 발굴에 힘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멘토링으로 더 행복한 인생이 되시길 바란다 ”고 하였고 함께 노고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상모사곡동은 봉숭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3월 13일(월) 14시 어르신의 쉼터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및 노인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해 주었으며, 어르신의 쉼터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커팅식, 시설 관람 순서 등으로 진행되었다. 어르신의 쉼터는 군 노인회관의 별관으로 지난해 창의문화센터로 이전한 성주어린이집을 리모델링 한 것으로, 2022년 11월 착공하여 오늘 드디어 개소식을 하게 된 것이다. 쉼터에는 어르신들의 만남의 장소인 옛날옛적 카페와 안마를 받으며 편안히 쉴 수 있는 건강휴게실 그리고 노인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실과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무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르신의 쉼터가 군 노인회관과 더불어 건강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3일 영천시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영호, 민간위원장 서현원)는 저소득층 가구 2곳에 2023년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계획해 집수리를 완료했다. 북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탁기를 돌려다오’, ‘싱크대 설치 및 장판 교체 사업’의 사업명으로 싱크대가 없어 불편을 겪던 가구에 싱크대를 설치 하고 마루 장판을 교체했으며 서랍장 및 오픈장을 설치했다. 또한 북안면 내포리 어르신 집은 세탁기가 주택 외부에 있어 겨울에 세탁기 사용을 못해 판넬 및 하이샤시를 설치했다. 어르신은 “이제는 겨울이 되어도 세탁기가 잘 돌아가겠다.”라며 고마워했고 싱크대 교체한 어르신은 두 손을 꼭 모아 고마움을 표했다. 오영호 북안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결을 거쳐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게 개선하니 북안면 행복금고에 성금을 기탁해 주신 분들께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불편한 곳을 찾아내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문경시는 2023년부터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과 중대재해처벌법 후속 대책의 일환으로 생활폐기물 수거시간을 새벽 4~5시에서 아침 6시 이후로 조정하였다. 근무시간 변경 이전에는 새벽 시간대 어둠 속에서 환경미화원이 수거작업을 시작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았으나, 근무시간이 아침 6시 이후로 변경되어 안전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새벽시간 수거작업으로 청소 후 남은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가 작업시간 변경으로 개선되는 등 부수적인 효과도 거두고 있다. 반면 수거작업이 늦춰진 시간만큼 출근시간, 상점 개점시간 이후에도 근처 배출장소의 생활폐기물들이 여전히 수거 중에 있는 점은 부정적인 부분이다. 시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청소차량 증차 ▶기동수거팀 운영 ▶작업구역 조정 등 작업 효율성 극대화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저상형 청소차량을 도입하여 기존 청소차의 높은 차고로 인한 근골계 부상 위험을 낮추고 압축 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 안전장치를 갖춰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확보는 시대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가족센터는 지난 2월 1일부터 관내 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해 가사돌봄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가사돌봄지원사업은 12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정, 맞벌이가정, 기타위기가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청소, 세탁, 설거지, 쓰레기 배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봉화군민의 가사 부담 경감을 위해 가사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24가정을 모집해 지원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자 가정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배재정 봉화군가족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비스 대상 가정의 육아 환경을 청결히 유지하고 가사 부담 경감 및 출산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해 부모와 자녀 모두 행복한 봉화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구천면 장국1리는 지난 9일 마을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경로당에서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마을 부녀회에서는 지역발전에 역할을 다해오신 어르신들을 위한 정성이 담긴 영양만점의 음식, 다과 등을 준비하여 함께 나누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만남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 햇살 아래 서로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충배 장국1리장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마을의 대소사를 함께 의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석 면장은 “다들 건강한 모습으로 위안잔치에 참여하신 어르신을 뵙게 되어 참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구천면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3월부터 11월까지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은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세탁기 3대와 건조기 1대가 설치된 2.5톤의 특수차량을 이용해 가정에서는 세탁하기 어려운 부피가 큰 이불 빨래와 건조를 해 주고 있다. 특히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 4회 이상 운영하고 침구류 위생상태를 개선해 지역 주민들의 면역력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며, 또한, 재난·재해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복구를 위해 활용하여 지역복지 증진에도 힘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동빨래방 홍보를 통해 지역주민의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박재홍 기자] 안동시가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8일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과 전중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동시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총 1,035만 원으로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청 직원들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자율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펼쳐 모은 금액이다. 전달된 성금은 지진피해 지역 이재민 임시 보호소 운영과 구호물품 및 식량보급, 의료지원 등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안동시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금한 성금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되찾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올해 연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 '함께라서좋아요'봉사단(단장 최상필)이 매달 두 번째 주 수요일에 10시에 실시되는 자장면 봉사가 2023년 스타트를 알렸다. 자장면 봉사는 자장면 한 그릇을 3천원에 판매하여 그 수익금 전액을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들에게 전액 기부하고 있다. 함께라서좋아요 봉사단은 앞으로 자장면 봉사 외에도 연탄봉사,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의 가정을 방문 집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금일 실시된 국빈대반점 앞 자장면 봉사 부스에도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회원들이 자장면 한끼로 봉사에 동참하는 시간을 가졌고, 뜻있었던 시간을 뒤로하고 다음 봉사를 기대하며 보람되게 마무리를 하고있었다.
[팩트신문 = 배수영 기자] 성주군은 3월 7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외로움 등대지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외로움 등대지기란, 외로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봉사자를 의미한다. ‘외로움 등대지기’로 선발되면 4월에서 9월 중 총 52시간의 필수교육 이수 후 발대식을 통해 위촉된다. 양성된 등대지기는 ▲ 대화기부 활동 ▲ 고독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외로움 알림이 ▲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지역지킴이 ▲ 지역사회 내 자살 관련 언론보도를 감시하는 모니터링단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성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외로움등대지기 양성 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 생애주기별 생명지킴이 양성, 농약사고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마을 운영, 청년 대상 맘품(品) 편의점 운영 등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모집은 외로움 및 자살예방 사업에 관심이 있으며, 등대지기 활동에 적극 참여 가능한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봉사자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외에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봉사자에게는 정신건강의 날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및 활동 관련 기타 문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