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5 제8회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 희망나눔 페스티벌」이 오는 9월 13일(토)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순수 학생 자치단체인 구미고교밴드연합과 구미고교댄스연합 소속 13개 고등학교 18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꾸미는 무대로, 밴드와 댄스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이 준비한 에너지 넘치는 무대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공동체 숨협동조합(대표 김영권)이 주최하고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지난 2005년 시작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행사로 성장해 왔으며, 매년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발산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참가팀으로는 △형곡고(밴드‧댄스) △경구고(밴드) △선주고(밴드) △구미제일고(밴드‧댄스) △경북외고(밴드‧댄스) △구미전자공고(밴드) △금오공고(밴드) △사곡고(밴드‧댄스) △금오고(밴드‧댄스) △상모고(밴드) △구미여고(밴드‧댄스) △구미고(밴드) △석적고(밴드)가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끼가 가득한 개성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행사 말미에 준비된 연합댄스와 연합밴드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월 초부터 두 달간 ‘구미시장 우리동네 온(溫)데이’를 운영하며 21개 읍면동을 찾아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이어간다. 이번 일정은 상반기 선거 등으로 미뤄졌던 현장 소통을 재개하는 것으로, 지역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과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행정의 일환이다. 첫 일정은 11월 4일 오후 4시 양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작됐다. 주민 간담회에 앞서 양포동 단체장협의회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800만 원을 시에 기탁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는 교통환경 개선, 도로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양포동의 빠른 성장에 걸맞은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읍면동 방문을 생활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실현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각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점검과 주민 건의사항 청취, 불편 해소 방안 논의를 병행하며, 제안된 과제는 시민 입장에서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피드백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행정의 중심은 시민에 있다. 올해의 마지막은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미 그린로컬 축제·관광 연구회’(대표의원 김영태)는 10월 30일(목) 오후 4시, 구미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김영태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영길·박세채·이명희·이정희 의원과 관련 부서 및 시의회 공무원,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연구 용역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적용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연구용역을 통해 ▲ 구미시 대표 농축산물(쌀·메론·감자·밀·콩 등) 분석 ▲ 기존 ‘구미라면축제’와 ‘푸드페스티벌’ 연계 발전 방향 ▲ ‘구미로컬푸드 페스타(GUMI Local Food Festa)’ 등 신규 콘텐츠 제안 ▲ 지역농가·식당·쉐프 협업을 통한 시그니처 메뉴 개발 ▲ 체류형·관람객 참여형·농가참여형 등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마케팅 전략 등을 도출했다. 특히 뉴질랜드 웰링턴 미식축제(Visa Wellington On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초등학교 6학년 대상 경제교육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을 보급한 이후,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자료를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맞춘 미래 경제 인재 양성을 위해 초등 경제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교육과정에 기반한 경제교육 활성화 방안은 교육감 공약사업으로 중점 추진 중이다. 초등학교 경제교육 교수․학습 자료 ‘쉽게 배우는 경제교육 첫걸음’은 2021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사회 변화와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속해서 수정․보완되어 온 대표적인 초등 경제교육 콘텐츠이다. 주요 내용은 △어떻게 돈을 벌고 쓸 수 있을까? △어떻게 소득을 늘릴 수 있을까? △나라끼리 경쟁하고 협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소비로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라는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차시 수업으로 관련 교과와 연계하여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학생용 교재뿐 아니라 교사용 지도서도 함께 제공되어, 교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경제교육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수정․보완 과정에서는 경제금융교육 분야의 교육과정 선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10월 28일(화) 약목면 복성3리 경로당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정성가득 국수데이’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가을바람이 선선하게 불기 시작한 계절에 맞춰 따뜻한 칼국수를 준비해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주민은“요즘같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수가 몸과 마음을 녹여준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국수를 먹으니 이웃과의 정이 더 쌓이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를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윤원진)는 25일 경북 영천시 농업기술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범죄예방 및 경북 행복만들기 결의대회’에서 도내 우수 연합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윤원진 연합대장은 ‘우리의 발자국이 안전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지역 취약계층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실적을 발표해 타 시군 자율방범연합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예천군 자율방범연합대는 산불 피해지역 성금 및 물품 기탁, 피해 농가 일손돕기 활동 등 지역사회 지원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내 22개 시·군 중 우수 연합대로 선정됐다. 윤원진 연합대장은 “함께 노력해 온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과 치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임산부와 가족,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산부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모아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경 월드휴먼브리지가 주관했으며, 아들연구소 최민준 소장이 초청되었다. 최소장은‘다른 사람 말은 다 들어도 내 말만 안 듣는 아이를 움직이는 육아 노하우’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 육아법을 소개했다. 또한, 실시간 질의응답과 피드백을 통해 참여자들의 육아 고민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육아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 측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육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저출산 극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대경 월드휴먼브리지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육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10월 16일(목)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유공 운수종사자와 교통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도민과 관광객에게 모범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해온 운수종사자 12명이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으로 선정됐다. ‘대중교통 친절서비스왕’은 지역 교통현장에서 도민의 발 역할을 하며 친절과 봉사정신을 실천해온 운수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27회를 맞았다. 이 상은 지금까지 총 537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도내 교통분야 종사자들에게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도내 10,311명의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시장·군수 및 교통관련 민간단체의 추천을 받아 15명의 후보자를 선정하고, 서면조사와 현지실사, 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이들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친절서비스왕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시상식에 이어 도내 교통안전 기관 담당자들의 역량강화 워크숍도 함께 열려 교통안전 정책 공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9월 30일(화)부터 양양국제공항 거점항공사 파라타항공의 양양 ~ 제주 정기노선 취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간 파라타항공은 지난 3월 국토부로부터 항공운송사업자 변경면허를 취득하였고, 7월 31일 1호기(A330)를 도입후, 비상탈출시험 통과(8. 11.), 항공기 시범테스트 완료(8. 22.), 2호기(A320) 도입(9. 6.)을 순차적으로 완료하였으며, 항공기 운항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항공운항증명(AOC)을 9월 8일 최종 발급받아 취항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취항식은 도지사, 도의회의장,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오전 7시 개회 및 경과보고, 공항 활성화 기여 유공자 포상, 출발승객 환영행사 등 공식행사를 진행한 뒤 2층 국내선 출발장에서 탑승객 환송행사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창환 글로벌 본부장은 “지난 2년간 사실상 문을 닫고 있었던 양양공항이 파라타항공 취항으로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며,“앞으로 정기편, 부정기편, 인바운드 노선에 대한 재정지원을 하여 양양공항이 동북아 거점공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 구미, 방산·항공 핵심 거점으로 위상 강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구미시에서 열린 「2025 항공방위물류박람회(GADLEX)」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산업·학계·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제3회 제2작전사령관배 드론봇 전투경연대회」와의 공동 개막식으로 구미가 방위산업과 항공산업의 핵심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 사상 최대 규모, 94개 기업·기관·204개 부스 운영 올해 박람회는 국내외 94개 기업·기관, 204개 부스가 참여하여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총 5,987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한화시스템, LIG 넥스원을 비롯 방산혁신클러스터 경북구미사업단과 구미AI로봇기업협의회 등이 참여하여 최신 방위산업 기술과 제품을 공개했으며,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청년 인재 채용설명회, 전문가 세미나·포럼이 연일 이어지며 기업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를, 청년에게는 일자리와 미래 비전을 제공하며 지식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됐다. □ 국제 교류의 장, 「2025 구미 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