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편향된 정치적 행보를 이어온 가수 이승환이 오는 25일,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35주년 특별 콘서트를 강행하려 한다. 이에 자유대한민국수호대를 비롯한 13개 시민단체는 이승환의 구미 콘서트가 단순한 문화 행사가 아닌 ‘정치 선동의 장’으로 변질될 것을 우려하며 집회 신고를 마치고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문화예술을 빙자한 편향적 정치 행보는 더 이상 용납될수 없으며, 구미시민들의 자존심과 공공의 가치를 해치는 이러한 행사는 즉각 취소되어야 한다. 이승환은 그동안 가수라는 문화인의 위치를 망각한채 특정 정치세력과 함께하며 편향된 발언과 행보를 이어왔다. 그는 자신의 공연과 공개석상에서 지속적으로 특정 정치 세력을 옹호하고 반대 진영에 대한 비난을 일삼아왔다. 가수로서 대중에게 감동과 위로를 주는 본연의 역할을 외면한 채, 분열과 갈등을 조장하는 정치적 메시지를 퍼뜨리는데 앞장선 것이다. 과거 이승환의 행적을 보면 그의 무대는 이미 중립성을 잃은지 오래다. 공연중 특정 이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거나, 특정 정치인을 비난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이는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처사이며, 사회적 갈등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에 인천 시내버스가 등장해 논란이 되고있다. 인천 시내를 운행하는 노선표를 달고 집회 참석자를 태우고 있는 사진이 집회 참석자 커뮤니티에서 돌고 있다는 제보에 시민단체 보앤인 김문희대표가 해당 14번버스 노선 회사인 인천 삼환교통에(032 885 5535) 문의해본 결과 삼환버스에는 없는 노선이며 해당 번호판의 버스도 없는것으로 확인 했다. 그리고, 며칠전 탄핵집회에 나타난 북한말을 쓰는 여성은 "무리죽음." "너희는 내수괴란 윤석열의 종" 이라는 북한의 용어를 쓰며 정국수습은 "민주공화국의 주권자가 한다" 라는 발언을해 일반 시민을 경악케 했다. 윤석열대통령 탄핵집회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닌 이상한 세력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바로 윤석열대통령이 말한 반국가 세력이 아닐까 생각한다는 시민단체 보앤인 김문희대표의 제보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22일 일요일 오후 17시, 호텔금오산의 품격 있는 공간에서 2024 구미헌병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및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30년간 구미헌병전우회가 쌓아온 역사와 전통을 기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과 축하 속에 진행되었다. 행사의 주인공인 11대·12대 회장을 역임하며 이임하게된 조영순 회장(EBC 434기)은 상중이라 자리에 참석을 못하였지만 이임사에서 진심 어린 감회를 밝혔다. 조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과 함께 헌병전우회의 성장과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모든 전우 여러분의 협력과 열정 덕분에 우리 전우회가 오늘의 위치에 이를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전우회가 지역 사회에 더욱 이바지하고, 하나된 공동체로 지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하며 아쉬움과 함께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13대 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김윤근 회장(EBC 442기)은 취임사에서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김 회장은 “이 자리에서 13대 회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되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선배 회장님들이 이룩한 전우회의 위상을 이어받아, 앞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구미시 소재 '시민과함께'가 8일 오전, 2025년 첫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체감온도가 영하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강추위 속에서도, 회원들과 그 자녀들, 그리고 인동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약속된 날짜에 모여, 5월에 개최될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의 지정 호텔과 인동 지역의 숙박 및 식사 조기 계약에 따른 시설 이미지를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펼쳤다. 인동광장부터 시작하여 상업지역 호텔주변, 로데오거리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건물과 건물 사이, 그리고 나대지로 방치된곳 곳곳에 쌓인 쓰레기와 폐기물을 직접 수거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사전 준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자발적 참여와 단합된 열정이 돋보인 이번 정화활동은, 앞으로 열릴 국제 대회를 맞이하는 구미시 인동 지역의 이미지 개선에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과함께 최혜진 사무국장은 “영하 10도 이하의 혹독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든 참여자들이 한마음으로 정화활동에 임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오늘의 노력이 5월 대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9월 경상북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구미의 시민단체 ‘시민과함께’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민과함께’는 1월 23일 오전 구미시에 헌혈증 100매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시민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단체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 독거어르신네 가정 집안밖 청소, 정기 헌혈 행사, 어린이 바자회, 환경 정화 활동 등 구미 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다니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 대해, 최혜진 사무국장은 "우리는 구미의 어려운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더 많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과함께’의 활동은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않고, 구미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소외된 이웃을 챙기는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격려도 받고있다. 시민 주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구미시는 ‘시민과함께’의 기부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이들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 방안
[특별취재반]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체포 영장 집행 실패에 이어 2차 체포영장 집행을 강행하려는 움직임이 일자 보수 심장이라는 경북에서 윤석열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합류하고 있다. 지난 19일 이승환 콘서트 취소 집회 참석차 구미에 모인 경북애국시민연합(구미, 김천, 의성, 안동, 칠곡, 성주, 고령)과 자유산악회 소속 회원들이 지역별 자유시민연대를 결성하고 한남동 대통령관저 사수를 위해 집결하고 있다. 자유시민연대 측은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일정에 앞서 대통령 체포를 강행하려는 공수처의 행위는 수갑을 채워 전 세계에 망신 주기를 통해 불법 탄핵을 정당화하려는 꼼수다.”지적하고 언론인들이 많이 합류한 것도 “2016년 언론이 쏟아낸 가짜뉴스로 힘없이 무너진 박 전 대통령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전했다. 한편, 자유시민연대는 주중 2~3회의 한남동 집회 합류와 주말 집회를 탄핵 심판이 끝날 때까지 이어가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단순 집회 참여가 아닌 상황에 따라 한남동 대통령관저, 헌법재판소, 광화문 등 목적에 맞는 집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한다는 방침이다. 구미지역 불법탄핵저지를 위한 주말집회 참석 버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8시30분 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시 독립궁전에서 열린 카자흐스탄 오픈 2024 국제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아스타나시 문화과와 카자흐스탄 예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중앙아시아 최고의 예술 축제로 자리 잡은 대회로,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깊은 감동을 심어 주었다. 카자흐스탄 오픈 대회는 무용, 스트릿댄스, 치어리딩, 커플댄스, 오리엔탈, 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축제형 행사로 매년 12월 중순 아스타나시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2,000명 이상의 댄서들이 참가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한국댄스연맹(KDO) JB 실용문화예술협회(원장 조선희)는 KDO 쇼댄스 분과 위원회의 주도하에 매년 참가자를 선발해 한국팀 자격으로 대회에 출전시키며 한국 무용 예술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선희 대표(KDO 쇼댄스 분과위원장)은 "이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기회를 얻었고, 이번 성과는 그들의 노력과 열정의 결과물입니다. 앞으로도 KDO는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에서는 제35회 구미상공대상 수상자를 선정, 2025년 1월 3일(금) 신년인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미상공대상은 구미상공회의소가 기업 경영 활성화와 상공인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1989년에 제정하여 지역상공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경영부문 1인, 무역부문 2인(대기업/중소기업), 기술부문 2인(중견기업/중소기업), 지역발전부문 1인 등 총 4개 부문에 6명을 선정하였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역발전대상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장종길 이사장 상기인은 ‘20년 구미강동새마을금고 제14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경북지역 새마을금고 최초 자산 7,000억 원이라는 성장을 이루었으며,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 대상 및 우수상을 다년간 수상하는 성과를 달성하였음. 또한, 정책자금 대출을 적극 홍보하여 소외계층의 금융활동을 지원한 결과, 약 330억원(3,551건)의 대출을 실행하여 지역의 고리사채 및 고금리 대부업 이용을 차단함으로써 지역 금융질서를 바로잡는데 크게 기여하였음. 한편, 복지사업으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매년 전개하여 쌀과 성금을 모금하여 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12월, 산동 우미린센트럴파크 입주민들의 따뜻한 나눔 소식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들이 매년 산동읍사무소를 통해 기부하는 라면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이 3914개의 라면으로 구성된 100상자를 기부하며 그들의 온정을 이어갔다. 기부 행사를 이끈 입주자대표회의 이중석 회장은 “입주민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함께해 주신 덕분에 이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될 수 있었다”며, “라면 한 봉지에 담긴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동대표로 활동 중인 최혜진 대표 역시 “기부는 함께할때 더 큰 행복이 된다. 올해도 많은 입주민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기부에는 이중석 회장을 비롯한 많은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가 더해져 더욱 빛을 발했다. 기부를 위해 봉사활동에 나선 입주민들은 정성과 노력으로 라면 박스를 정리하고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산동 읍사무소 박주영 읍장은 “우미린센트럴파크 입주민들의 지속적인 나눔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씨름계가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8일 오후 BW웨딩 보네르홀에서 열린 제15대 구미시 씨름협회장 이·취임식에서 태백장사 타이틀을 보유한 선수 출신 조세흠 신임 회장이 정식으로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강명구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회 전의장,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명 이상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대하게 진행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사를 통해 “조세흠 신임 회장님이 태백장사로서 쌓아온 경험과 모범적인 행동으로 구미 씨름을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구미시가 씨름을 통해 더욱 활기찬 도시가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임하는 김영배 전임 회장에게는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구미시 씨름을 꾸준히 발전시켜왔으며, 특히 작년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구미시가 6년 만에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조세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깊은 감사의 마음과 함께 씨름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저를 믿고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