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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회, ㈜제이오푸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참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특히 의회의 제도 개선에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정책적으로 화답함으로써, 민·관 협력의 모범적 사례로 평가된다. 우창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이 신속하게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다시 기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제도 정비를 통해 기업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례를 계기로 타 지역의 피해 기업들도 안동에 투자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기업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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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 대(對)중국 수출기업을 위한 FTA활용 방안 교육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 윤재호) 경북FTA통상진흥센터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7월 3일(목) 경북 지역 수출입 및 FTA 담당자를 대상으로 ‘대(對)중국 수출기업을 위한 FTA활용 방안’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국에 직접 수출 중이거나 수출을 준비 중인 기업, 그리고 중국으로 수출하는 고객사를 보유한 간접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중국 수출 및 FTA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실무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 기업들의 수출 역량 강화와 FTA 활용도 제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강의는 대한상공회의소 원산지증명센터 소속 신상태 관세사가 맡았으며, ▲ 한·중 FTA, RCEP, APTA 등 중국 수출 시 활용 가능한 특혜 원산지증명서 발급 및 관리 방법, ▲ 품목분류와 원산지 결정기준 및 판정사례, ▲ 인증수출자 인증 실무와 사후검증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북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지역 수출기업들이 중국 수출 및 FTA 활용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FTA통상진흥센터에서 진행되는 FTA 관련 교육을 통해 수출기업 담당자들은 품목별 또는 인증별 인증수출자 취득에 필요한 점수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교육 내용과 인정 점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미상공회이소 홈페이지 또는 경북FTA통상진흥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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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군“편견없는 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어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2일 장애인복지 기관·단체들과 함께 울진바지게시장 일대에서‘2025년 장애 인식개선 연합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 장애인복지시설 및 단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편견 없는 사회, 우리가 먼저 만들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군민들에게 장애 인식 개선의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 이해 OX 퀴즈, 각 기관·단체 홍보물품 배부 및 길거리 캠페인 등이 진행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공감대 확산에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다름이 차별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울진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장애에 대한 인식이 점차적으로 개선되어 모든 군민들이 편견 없는 사회에 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울진 관내를 순회하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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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봉현)은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포스터, 에세이, 표어, 사진 부문으로 나눠 경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이 제출한 총 261점의 작품을 공정히 심사하여 총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시상식은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과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공연, 축사, 시상, 대상 수상자 소감발표로 진행되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후원사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IM뱅크에서 후원한 문화상품권과 꽃다발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에세이 부문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이영재씨는 "학창시절 어려웠지만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와 현재 삶에서 장애인과 통합적 삶이 큰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있음을 담아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수상한 22개의 작품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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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공동 건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3일, 보은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공동 건의 행사에 참석해, 충청북도, 청주시, 보은군과 함께 공동 건의문을 발표하며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가 계획 반영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고, 국가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철도망 구축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첫 공식 행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공동 건의는 지역 경계를 넘어선 협력의 상징으로, 향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 정부에 지속적으로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며 철도망 반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김천시는 KTX 고속선, 경부선, 남부·중부내륙철도(수서~김천~거제)가 지나는 ‘대한민국 철도의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하고 있는 상황으로, 청주공항과 연결되는 철도망이 구축된다면 물류·교통·관광·산업 전반에 걸쳐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김천~청주공항 철도노선은 단순한 지역 연결을 넘어 남부내륙과 중부내륙을 하나로 잇는 전략적 교통망”이라며, “경상도와 충청도가 상생하는 진정한 국토 균형발전의 물꼬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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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시,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서 고아제2농공단지 집중 홍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중소기업 박람회’에 참가해 구미고아제2농공단지를 홍보하고, 지방 최대 산업단지로서 구미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남일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며, ‘작지만 확실한 미래, K-중소기업에서 찾다!’를 슬로건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률 제고를 위한 직접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또 고아농공단지에 입주한 1978년 창립된 김치 전문 생산기업 ‘구미협동식품’과 대한민국 대표 소스·분말 제조기업 ‘청우식품’의 제품을 현장에서 소개하며, 기업 관계자 및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유태란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구미시의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널리 알리고, 고아제2농공단지 분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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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 통합건강증진사업 최우수상 수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서울 SC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성주군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 종합부문 경상북도 1위로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서 및 추진 결과와 우수사례에 대한 시·도별 종합부문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16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성주군은 2024년 핵심성과지표인 걷기실천율 57.3%, 혈압수치인지율이 78.8%로 향상되었고 남자현재흡연율은 31.3%로 나타나 세가지 지표 모두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였다. 또한 금연사업, 만성질환 예방관리서비스,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사업, 100세 치아 건강관리사업, 건강마을조성사업, 아이와 엄마의 행복 케어&든든한 모아서비스를 추진하여 생애주기별,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리더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성주군은 2023년, 2024년 연속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최우수상, 2024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보건복지부 ‘통합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였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성주군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의료취약지역으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 장애인 구강건강관리 등을 통해 일반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소외계층까지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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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경북 최초‘거점 복지전담센터’개소…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7월 1일 약목면 관호리에 김재욱 칠곡군수,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되어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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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의회, 2024 회계연도 결산심사 특별교육 실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는 지난달 23일 2024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앞서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6월 24일부터 26일 까지 예정된 칠곡군 2024 회계연도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에 대한 상임위원회 결산승인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승인을 앞두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칠곡군 세입·세출분야, 이월 및 성과보고서 등 결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중 교육을 받았다. 이상승 의장은 “결산은 전년도 예산집행에 대한 성적표이고, 이 성적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 심사에 반영하겠으며, 의원 전체가 칠곡군의 건전한 재정운용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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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여름 밤 감성에 홀리다!‘홀리 페스티벌’개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오는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왜관수도원 일원에서‘왜관 성 베네딕도 수도원 홀리 페스티벌'(이하 왜관 홀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홀리 페스티벌은 칠곡군이 보유한 풍부한 천주교 문화유산(자원)과 관광을 연계한 축제 콘텐츠로 Holiday(휴일, 재미)와 Holy(신성한, 가치)의 중의적 의미를 표현한 이름으로 관광객들에게 신성한 안식과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기획한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축제는‘빛으로 물든 성당의 밤, 감성에 홀리다’를 슬로건으로 왜관수도원 내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 왜관성당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여름 밤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구 왜관성당 앞 무대에서 비긴어게인 컨셉의 감성 버스킹 공연(초청뮤지션 DK, 소향)과 국민이모 이해인 수녀 토크콘서트, 테라스 음악회가 진행되고 대성당에서는 독특한 음색을 지닌 대형 파이프오르간 연주가 진행되어 감성적이고 이색적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가 설계한 문화영성센터 야외 옥상에서 펼쳐지는 ▲하늘성당 미사체험과 ▲수도사와 함께하는 수도원 투어 ▲인생샷‘나만의 사진첩 만들기’▲왜관스테이(피정/투어/숙박) ▲서바이벌 점수 누적형 RPG 게임 ▲스토리북 투어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종교인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까지 포용하는 참여형 축제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유럽 감성의 스테인드 글라스 조형물과 빛의 성당(구 왜관성당) 연출, 야간 경관 등으로 이색적인 분위기를 선보이며 여름 밤 감성을 한층 더해 줄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 관람이며 일부 체험(왜관스테이, RPG 게임)만 유료(사전접수 ☎054-979-6087)로 진행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종교적 신성함은 유지하면서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쉼과 치유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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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복숭아, 울산을 달콤하게 물들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본격적인 복숭아 출하 시기를 맞아, 7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농협하나로유통 울산유통센터에서 ‘청도복숭아 특별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적으로 사랑받는 청도 복숭아를 소비자에게 시세보다 약 1,500원 할인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청도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첫날인 7월 3일에는 황도 및 신비 품종 기준으로 1.8kg 720박스, 1.25kg 200박스, 800g 600박스 등 총 1,520박스를 할인 판매하며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한다. 행사 첫날에는 김하수 청도군수와 청도군의회 의원 등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울산유통센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복숭아를 손수 나눠주며 청도복숭아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펼쳤다. 청도군은 이번 특별 판촉 행사가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고 건강한 간식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청도복숭아의 탁월한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울산 지역 판촉행사는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달콤한 여름의 맛, 청도복숭아를 많은 분들이 직접 맛보고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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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새마을부녀회, ‘EM 천연비누 나눔 캠페인’으로 녹색생활 실천 앞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봉화상설시장에서 ‘EM 함유 천연미용비누 나눔 캠페인’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친환경 실천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봉화군의 녹색성장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자원 절약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천연비누 800장을 지역주민과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나눠 주었다. 많은 주민들은 “환경도 보호하고 따뜻한 정까지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EM(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천연비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 속 친환경 제품 사용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 변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도 나왔다. 금순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나눔이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군민들이 생활 속 녹색 실천에 함께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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