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새마을회는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남도 합천군 일원에 회원 40명을 파견해 수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은 새마을단체장 및 군위군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토사 제거, 침수가옥 정리, 쓰레기 수거 등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 현장에 투입된 회원들은 폭염속에서도 “같은 국민으로서 어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당연하다”며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이번 활동은 군위군민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추진했다”며,“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아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새마을회는 매년 환경정화활동, 해외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원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9월 8일 선산체육관에서 「2025년 제13회 농업경영인 한마음 화합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행사에는 구미시 농업경영인과 여성농업인 회원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함께해 구미 농업의 저력을 확인했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조성문), 사)한국여성농업인 구미시연합회(회장 신미희)가 공동 주최했다. 추수의 계절을 맞아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의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 표창, 격려사와 축사, 농업 발전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등으로 이어졌다. 이어 내빈과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퍼포먼스를 펼쳐 참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행사장에는 구미 농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올해 팔도농협쌀브랜드 전국 7위를 차지한 ‘일선정품 쌀’을 비롯해 멜론, 감자, 버섯, 꿀 등 지역 농축산물과 고춧가루, 장류, 식혜, 요거트, 구미밀가리 등 가공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다육이 심기, 블루베리·요거트 쉐이크 만들기 체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 진평자율방범대가 경찰청 주관 ‘2025년 상반기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전국 최우수 사례로 공인받은 성과로 대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참여가 어우러져 이룬 값진 결과다. 진평자율방범대는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과 주민 체감 안전도 제고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전국 최초로 주민 참여형 ‘QR체크리스트 범죄예방진단‘을 도입하여 취약요소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개선책을 마련함으로써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생활치안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 선도활동, 불법촬영 점검,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 심야 취약지 순찰 강화 등 다각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하며 “우리 동네는 우리가 지킨다”는 공동체 치안의 모범 사례를 실현해왔다. 김동욱 구미경찰서장은 “진평자율방범대는 주민들과 함께 지역 치안을 실질적으로 강화해 온 모범 단체”라며 “이번 수상은 대원들의 헌신과 협력이 만든 값진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이덕화 진평자율방범대장은 “앞으로도 경찰과의 소통 · 협력으로 범죄 없는 안전한 구미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앞으로 자율방범대 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7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제11회 ‘쌀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 쌀의 소중한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쌀연구회(회장 박세손)가 주관했으며, 시민들에게 구미 쌀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땀과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쌀의 날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米’자를 八(팔)·十(십)·八(팔)로 나누면 88이 되는 데서 유래했다. 벼가 여든여덟 번의 손길을 거쳐야 완성된다는 의미를 담아, 쌀의 소중함과 농업인의 수고를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구미시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 지역 쌀을 알리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자리를 이어갔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쌀·떡 나눔 행사는 시작과 동시에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지역에서 나는 쌀이 이렇게 좋은 줄 새삼 알게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최용희 기술개발과장은 “쌀의 날을 통해 구미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에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구미 쌀이 지역민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회장 김택동)가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산동물빛공원에서 운영한 ‘2025 새마을문고 피서지독서문화시설’이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첫날 개소식에는 지부 임원과 회원 50여 명을 비롯해 휴가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이 참석해 시설 개장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1,500권의 도서를 비치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운영돼, 방문객들은 1인당 2권씩 무료로 책을 대여하며 무더위 속 여유로운 독서 시간을 즐겼다. 현장에서는 썸머 비치볼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아이들은 놀이와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부모들은 책과 함께 한적한 휴식을 즐기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는 매년 휴가철 피서지에 독서문화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책과 문화를 접하도록 하고 있다. 김택동 회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피서지에서 책과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기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매년 힘을 보태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구미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도심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시원함을 더한 도심 속 명소, 낙동강 워터파크 대표 여름 피서지인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는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개장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시설과 편의 공간이 대폭 늘었다. 기존 인기 시설인 물썰매, 유수풀, 슬라이드 외에 워터캐논(물대포), 회전썰매가 새롭게 설치됐다. 텐트 쉼터와 푸드트럭, 문화공연도 더해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유아·어린이 4,000원, 청소년·성인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된다. “숲속에서 시원하게”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숲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을 추천할 만하다. 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용 에어풀 2기, 미끄럼 방지 매트, 그늘막 파라솔 등 안전·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지하수와 상수도를 활용한 깨끗한 수질이 강점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8일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올해 들어 세 번째로 기획재정부를 찾았다. 김하수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예산실 핵심 관계자들을 연이어 만나 청도가 추진 중인 주요 현안의 당위성과 긴급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진 집중호우 피해를 언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국비 예산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498억 원), ▲청도읍 덕암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35억 원), ▲풍각면 금곡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4억 원), ▲각남면 녹명1리 하수관로 정비사업(24억 원) 등이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국가의 재정 지원 없이는 어렵다”며 “예산이 결정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설득하고, 군민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뛰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29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336차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 안동에서 주관한 이번 월례회에는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을 포함하여 경북 21개 시·군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미국산 농축산물 수입 검토 중단 촉구성명서’ 등 당면한 주요 지역 사회 현안을 논의하고, 안동 수페스타 및 월영야행, 영주 시원축제, 울릉도 오징어 축제 개최 등 시·군 홍보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직접 성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태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을 이어갔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경계를 뛰어넘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소멸 위기를 최소화하며 서로 상생발전 하는 경북을 만들 수 있도록 한뜻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거는 기대와 눈높이만큼 우리 지방의회가 한층 성숙하고 발전된 대의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의장협의회가 더 많은 소통과 교류를 통하여 경북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29일 오후 6시 30분에 경산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별찌야시장 개막식 및 전야 행사 ‘Summer Festival’을 진행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별찌야시장은 2022년부터 이어진 경산공설시장을 대표하는 행사로 전야행사를 더해 방문객들을 위한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 각종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본격적인 야시장 개장에 앞서, 29일과 30일 진행되는 전야 행사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물놀이장(에어풀장, 물 분사기), 이벤트 등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을 예정이다. 9월 3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까지 4주간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별찌야시장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5일 운영되며, 요일별 테마에 맞춰 매일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목요일과 금요일은 각각 여성 가요제와 별찌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전국 곳곳의 지원자들이 본인만의 매력을 선보인다. 또한, 야시장에서는 음식 매대, 플리마켓, 인생네컷 등을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야시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들에게는 재방문 환급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재)구미문화재단(대표이사 이한석) 주관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문화선도산단 조성사업’의 일환인, 구미 국가산업단지 근로자와 시민 대상 문화예술사업을 시작한다. 7월부터는 순차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과 기업으로 문화를 배달하는 <산단에 ON 문화>를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도심 속 예술소풍 <아트 위크닉> <아트 위크닉>은 Art(아트)와 Weekend(주말), Picnic(소풍)을 결합한 합성어로, 도심 속에서 가족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공연, 전시, 체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보다 많은 근로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3회에 걸쳐 권역별 순회 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1회차 7월 25일(금)~26일(토), 새마을운동테마공원 △2회차 9월 5일(금)~6일(토), 구미코 2층 전시장 △3회차 10월 24일(금)~25일(토), 동락공원 어린이놀이터 오는 7월 25일(금)부터 26일(토)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열리는 1회차 프로그램은“음악과 연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