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5월 8일(목) 대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은 구미권역(구미․고령․성주․칠곡)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목표로 학생들의 독서 능력 향상과 학생 주도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구미권역 초·중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업사이클링 팝업북」, 「AI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큐브」등 3개 과정을 11월까지 운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창의적 인재 양성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선지 관장은 찾아가는 환경․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율적인 독서습관 형성 및 자기 주도적 학습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미권역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른 응급 복구가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체계적인 재해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100억원 규모의 추경안을 편성해 지난 28일 의성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도 보통교부세, 지방소멸대응기금, 국도비 보조금 등과 함께 기 편성된 세출 예산의 구조조정을 통해 가용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에는 ▲산불로 전소된 단촌면 관덕1리와 점곡면 사촌1리 경로당 신축예산 ▲읍면 산불 진화장비 확충 예산 ▲관리시설 및 마을 복구계획 수립 용역 등 산불 복구를 위한 예산이 다수 반영됐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도 포함됐다. 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옥산탑들자연재해위험지구정비 등 재해예방 인프라 강화를 위한 예산도 적극 반영하였다. 군은 그동안 의성군의회와의 원활한 협의를 바탕으로 ▲지역경기 회복을 위한 민생안정 원포인트 1회 추경(3월6일) ▲산불피해 응급복구를 위한 원포인트 2회 추경(4월7일)을 편성하여 경기부양과 재난 대응에 적극 나서 왔다. 군은 이번 추경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센터장 류일곤)로부터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모금된 성금 1,006만 7천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12일까지 약 3주간 사업장 내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임직원 1,48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했다. 성금은 구미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자녀를 양육하는 위기가구에 월 10만 원씩 1년 이상 지원하는 구미시 「새 희망 행복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구미지원센터의 ‘나눔 키오스크’는 사원증을 단말기에 태깅하면 1회 1천 원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손쉽게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할 수 있다. 특히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을 발휘하는 점에서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삼성전자 임직원들의 따뜻한 참여에 감사드린다. 키오스크를 통한 기부 방식이 시민들과 기업들 사이에서도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일곤 센터장은 “임직원들의 정성이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같은 방식으로 총 1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근한 구미시의원(국민의힘 / 비례대표)은 19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중장년층과 노년층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3 디지털 정보격차 실태조사」 결과를 언급하며, 중장년층 및 노년층의 디지털 역량이 특히 여성, 고연령층, 저소득층에서 더욱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구미시가 보다 적극적으로 디지털 정보화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요 해결 방안으로 1)디지털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구미시민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상설 디지털 배움터 운영. 2)찾아가는 디지털 문해 교육의 정규 프로그램 개설 및 확대 등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국내 의료진 연구 결과를 인용하며 “디지털 미디어 문해력과 전자금융 문해력을 갖춘 노년층은 우울감이 감소하고 인지 기능이 향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디지털 환경에 취약한 중장년층과 노년층이 시대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정책 지원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참외 농가의 품질 향상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한 ‘제13회 성주참외 품평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2025년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되며,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품평회에서 예선심사(현장심사와 식미심사)를 통해 최종 7명의 본선대상자를 선정하고 축제 품평회장에서 관람객과 평가단이 평가하여 최종 수장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을 선정해 5월 16일 개막식때 상패와 시상금을 수여 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이 운영하는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9일 바다식목일을 맞아 청소년과 함께 해양생태계 복원과 해양환경 보전을 실천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이 해양환경의 가치와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해양센터 인근 3개 학교(월포초등학교, 영덕고등학교,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청소년 80명이 참여했다. 월포초등학교 청소년은 ‘찾아가는 바다식목일 교육’을 통해 바다식목일의 의미, 블루카본(해조류 등)의 역할을 배우고, 지구사랑 환경 굿즈를 직접 제작해 환경 메시지를 전했다. 영덕고등학교 청소년은 산불 피해 해안지역에서 연안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후변화 지표종을 조사하여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직접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해양마이스터고등학교 수중촬영 동아리는 포항 북구 청진리 연안에서 수중 정화 작업과 해적생물 제거 활동을 진행하며 블루카본 서식지 회복에 기여했다. 또한, 전 활동은 영상 제작을 통해 향후 바다식목일의 가치와 청소년의 실천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경래 원장은 “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회장 최종규)는 2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종규 회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며“모두 힘을 합쳐 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봉성면 금봉리에서 농업인,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고부가가치 고추냉이를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재배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했다. 2023년에는 광폭하우스 및 내부시설을 설치했고 8월 고추냉이를 파종해 12월 고추냉이 6,000주를 정식했다. 2024년에는 고온기 재배환경 개선을 위한 포그냉방 시설을 설치하고 고추냉이 4,000주를 추가 정식했으며 올해 4월부터 고추냉이 근경 및 잎을 수확해 판매할 계획이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고추냉이 생산 실증 시범사업 평가회를 계기로 지역 농업인들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작물을 탐색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천시의회 소속 K의원이 사실혼 관계의 유부녀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그러나 K의원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해 진실 공방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제보에 따르면, K의원은 지난해 9월 중순경 Y씨와 함께 Y씨 남편의 사무실에서 촬영된 CCTV 영상에 담긴 장면으로 구설에 올랐다. 해당 영상은 약 1시간 분량으로, 특정 시간대에 K의원이 Y씨와 불필요한 신체 접촉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이로 인해 Y씨 부부의 갈등이 심화됐고, Y씨 남편과 K의원 사이에도 대립이 격화되면서 올해 1월부터 경찰 고소·고발전과 법원 소송이 진행 중이다. 17일 오전, 영천시청 앞에서는 한 시민이 1인 시위를 벌이며 해당 사건을 강하게 규탄했다. 제보자는 "Y씨 남편이 CCTV 영상이 확보되기 전부터 K의원과 부인의 관계를 세 차례나 의심할 만한 장면을 목격했다"며 "결국 의심이 커져 CCTV를 설치했고, 그 결과 부부 사이가 악화돼 작년 말 파경을 맞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정이 어찌 됐든, 선출직 공직자인 K의원의 행동으로 한 가정이 파탄 났다"며 "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피해 복구와 지원 계획을 안내하고 피해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임시주거시설과 피해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앞서 영덕군은 토목, 건축, 행정, 공업 등의 전문인력 43명으로 이뤄진 추진단을 구성해 철거, 기반 시설 구축, 임시주택 조성 등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자 지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추진단이 응급 복구와 주거지원을 실행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이재민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요청 사항과 조치 사항을 공유·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진단원 및 주요 실무자들과 함께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읍, 지품면, 축산면을 중심으로 마을단위 임시거주시설 27곳을 2주간 49회 방문해 현장의 작업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이번 설명회를 임시 조립주택이 완전히 조성돼 이재민들이 입주를 완료하는 5월 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며, 설명회를 통해 수집된 주민들의 모든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선 후속 조치를 계획과 실적까지 점검해 복구작업과 임시주택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