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모동면 이동3리 복음교회(목사 조용진)에서는 2024년 1월 24일 오후 2시 30분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모시고 새해맞이 떡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동3리 복음교회에서 금방한 따끈따끈한 백설기를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담소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이우종 노인회분회회장은 “추운 겨울 맛있는 떡과 함께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릴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윤 모동면장은 “어르신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떡과 함께 청룡의 기운을 받아 건강하고 넉넉한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모동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4일 군청 전정에서 국민운동3단체(성주군새마을회, 바르게 살기운동성주군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성주군지회)회원, 경로당행복 선생님,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캠페인을 펼쳤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하여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릴레이에 국민운동 3단체회원, 경로당행복선생님과 더불어 관내 312개소 경로당에 극세사 이불세트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오양환 성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나눔 물품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성주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봉사자분들과 함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기획하고 동참해 주신 성주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눔이 또다른 나눔으로 이어지는 등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24일 김재욱 칠곡군수, 안천웅 한국나눔연맹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 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자원연계에 앞장섬으로써,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을 확약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되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 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한국나눔연맹에서 복지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쌀(10kg) 500포, 라면(40개입) 500박스, 김치(10kg) 500박스의 물적 자원도 지원되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4일 덕유농장(대표 김금필)에서 300만원, 화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필)에서 100만원, 중앙동체육회(회장 이병호)에서 100만원, 삼녕영농조합법인(대표 권태봉)에서 5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에 기탁했다. 덕유농장은 화북면 옥계리 보현산 자락에 5만 평 규모로 자리 잡은 토종 흑염소 및 꽃사슴 방목농장으로 중탕을 통해 진액으로 가공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여 년간 오랜 시행착오 끝에 최고 품질의 진액를 생산해 각종 방송에 소개됐으며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까지 제품구매가 이어지고 있다. 김금필 대표는 “아이들이 각자의 꿈과 목표를 이루며 자랑스러운 영천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화북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회원들의 손으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등 각종 봉사활동에 궂은일도 마다않고 성심을 다해 참여하고 있다. 또한 따뜻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역 교육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2018년부터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까지 기탁액은 총 700만원에 이른다. 김금필 회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좀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덕면 관기리에서 양계업을 운영하는 낙원농장(대표 김규동)은 지난 23일(화) 관내 33개 경로당에 100만 원 상당의 달걀 200판을 전달했다. 김규동 대표는 각종 봉사단체 임원으로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만들기에 솔선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특히, 사랑의 달걀 기탁을 수년째 해오면서 동네 주민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각 경로당을 대표해서 달걀을 전달받은 대덕면 분회 노인회장(전정식)은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이 많아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영양이 풍부한 달걀을 대접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손중일 대덕면장은“매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온정을 담아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도민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취약한 의료 현안을 타개하기 위해 올해 총 924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집행한다. 이번 예산 편성은 섬세하고 혁신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반 구축으로 건강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여 년간 지역사회를 뒤흔든 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과 사망은 중환자 치료 병상과 필수의료진의 절대적 부족과 같은 공공보건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경북도는 여전히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취약한 의료 상황에 놓여있다. 이런 상황은 도민들이 중증 혹은 응급상황 발생 시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수도권 종합병원을 찾아 헤매는 등 시간과 경제적 손실을 겪게 된다. 도는 지난해 병상수 대비 의사 인력의 절대적 부족, 필수 의료에 대한 낮은 접근성, 의료전달체계의 불안정성 등을 해소하고 도민이 마음 놓고 찾아갈 수 있는 지방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인근지역의 상급종합병원, 의사회, 3개 지방의료원 등 13개 기관으로 구성한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협력 강화 추진단」을 전국 최초로 출범시키고 경북형 공공보건의료 협력 거버넌스의 첫발을 내디뎠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윤순자)에서는 지난 23일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는 ‘행복한빨래터’와 더불어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가 매년 실시하는 대표적인 봉사활동 중 하나이다. 아침 일찍부터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떡국떡 세트를 손수 준비했으며, 직접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떡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했다. 윤순자 사벌국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회장 윤명옥)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 장애인 가정(900가구)에 “2024 희망나눔 후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후원 나눔 키트는 떡국떡,라면 등 생필품 14종(3천만원 상당)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번 후원행사 참여 단체는 뚜레박봉사회, 적십자회(석적,기산,한마음), 지천새마을지도자부녀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 사회복지법인 행복한 사람들, 창일농장, 웰빙약초, J마트, 청보물류(주), 청담자원, ㈜공간조경, ㈜호수산업, 순심연합총동창회, 상승태권도 등이 동참했다. 2024년 희망나눔 후원 행사에는 후원 물품 포장과 전달에까지 봉사자들이 적극 참여하여 나눔의 가치를 직접 실천함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명옥 회장은 “희망나눔 후원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 덕분에 장애인 가정들에게 기쁨과 희망을 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기운)는 23일 가천면내 도로변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설 명절을 앞두고 가천면 환경대청결활동의 일환으로 가천면 입구 주요 도로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여 귀성객들의 불편함을 소거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기운 회장은“갑작스레 추워진 날씨에도 오늘 활동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가천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유지하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호원 가천면장은“성주 서부지역 관광의 중심인 가천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게 새해부터 노력해 주시는 협의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특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의 위험이 높은 노인인구를 대상으로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은 치매안심센터까지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지난 3일부터 산남지역을 시작으로 2월까지 관내 약 224개의 경로당을 모두 순회하며 차례대로 시행중이다. 치매조기검진 절차는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순으로 진행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치매예방교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강화교실, 치매 진단을 받은 경우 맞춤형 사례관 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초기 치매의 증상은 기억력 감퇴, 언어 능력저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주목하기 쉽지 않을 수 있으며, 그냥 지나칠 위험이 높아 주기적인 검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기에 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청송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시작을 함께 하고자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치매는 치료가 어렵고, 빠르게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예방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검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