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일 故 권동식 유족 일동이 고인의 이름으로 10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 故 권동식 님은 영천시의회 권기한 의원의 부친으로 지난 1월 30일 별세했다. 고인은 고경면 출신으로 생전 늘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의 삶을 몸소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어왔다. 유족 일동은 “바쁘신 중에도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친 장례식 후 부의금 일부를 생전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나누는 삶을 강조하신 부친의 뜻을 이어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권기한 의원은 앞으로도 선친의 뜻을 받들어 영천의 소외되는 이웃이나 학생이 없도록 살피며 지역의 일꾼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큰 슬픔을 겪으시고 마음을 추스르기도 힘드신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고인의 뜻이 우리 영천 지역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남철 고령군수는 2월 2일 오후 군수실에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적십자 회비 모금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여 고령군 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이남철 고령군수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이뤄졌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김상영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된 특별회비는 취약계층 물품 지원 사업, 이재민 재난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령군은 경북 지역에서 울릉군 다음으로 면적이 작음에도 불구, ‘2023년 적십자 회비 모금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위협 받는 모든 인간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적십자 회원 여러분의 봉사 정신에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우리 고령군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의 활동을 늘 응원할 것이며 우리 군민들도 적십자 회비 납부에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주시기 바란다. 민생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군민 여러분들도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봉사 정신을 갖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일 보건소에서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장진상)와 박희용 의성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사랑의 사과주스」 50박스를 기증받았다. 이날 기증받은 사과주스는 장진상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직접 건강하게 재배한 사과로 만들었으며, 주변 어려우신 분들에게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증하였다. 사과주스 50박스는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어르신과 홀로 계신 독거 어르신 등 건강 취약계층 가정마다 방문간호사와 치매·정신센터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와 함께 정성을 담아 전달해 드렸다. 양0희 어르신은“늘 건강을 위해 수고하시는 보건소 직원들이 오늘은 귀한 사과주스를 직접 들고 찾아와 주니 더 고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사과 농가의 어려운 사정 속에서도 귀한 나눔을 해 주신 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활력 넘치는 행복의성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 윤승오(영천2, 교육위원장)·이춘우(영천1, 기획경제위원장) 도의원이 2024년 갑진년 설날을 맞이하여 2월 1일(목) 영천시에 소재한 마야정신요양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값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두 의원은 노인·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필요한 생활필수품 및 식료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시설별 종사자를 만나 노고를 격려하며 세심한 배려와 이웃사랑의 실천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한편 윤승오 도의원은 “매년 지역 주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춘우 도의원은 “영천시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진 만큼 ‘책임 있는 복지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지난 1일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남영숙·김홍구 도의원은 상주시 소재 ‘행복나눔복지센터(신봉교회)’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영숙·김홍구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소외이웃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역 봉사단체 ‘시민과함께’가 3일 오전, 지역 청소년 30여명을 비롯한 약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 동락공원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민과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단체 관계자는 행사의 의미를 밝혔다. 동락공원 관리사무소에서 집결한 이들은 공원 내 인라인스케이트장, 농구장, 동락파크골프장, 민속 정원을 비롯해 왕복 2km 구간을 오가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벤치 의자 등을 닦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지역 정치권도 손을 보탰다. 현역 김영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22대 총선 예비후보들도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손을 보태기도 했다. 이들은 특히 봉사활동에 동참해 준 30여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매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시민과함께’가 “지역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시민과 함께는 추운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나선 회원과 참가자들에게 미리 준비한 컵라면과 김밥을 비롯한 음료 일체를 제공하여 박수갈채를 받는 등 훈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안정적 소득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월부터 2024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0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의성군지회에서 ▲공익활동 16개 ▲사회서비스형 5개 ▲시장형 9개 총 30개 사업단에 2,499명의 지역 어르신이 참여한다. 이에 앞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의성시니어클럽(관장 김성진)은 지난 1월 22일부터 1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워크북 사전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혹한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업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일자를 조정하여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신규사업을 실시하는 대한노인회의성군지회에서는 의성군 통합 의료 시범사업과 연계하여 통합돌봄 대상자 조사 및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돌봄 서포터즈사업(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을 시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욕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짐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이 삶의 질 향상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라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는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출산·육아의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율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최초,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김천시 자체예산을 편성하여 경북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를 지원한다. 난자 냉동이란 난소의 기능이 저하되기 전에 건강한 난자를 채취하여 동결보존한 뒤 원하는 시기에 해동하여 임신을 시도하는 방법으로 장래 출산 가능성을 높여 난임 인구 감소와 출산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술이다. 지원자격은 2024년 1월 1일 이후 난자냉동 시술을 한 자로서, 시술일 기준 6개월 이상 김천시에 주소를 둔 30~38세 여성이며, 20~29세 여성 중 난소기능저하로 조기폐경 가능성이 있는 경우(난소기능검사(AMH) 1.0ng/mL 이하)도 지원이 가능하며, 난자 냉동 관련 진료비,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 등을 포함한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오는 4월부터는 난임 예방 정책을 견고히 하고자 여성[난소 기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2. 1.(목) 봉사단체 시민과함께 회원들로부터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위문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 12월 31일 동락공원에서 개최된「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행사」 봉사에 참여하고 받은 실비와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3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안진희 사회복지국장은 “설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봉사단체 '시민과함께'는 2022년 설립, 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환경정화 활동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중앙동은 1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동 오미교차로 일대에서 설맞이 클린(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단체별로 작업 구역을 나눠 진행됐으며 오미교차로를 중심으로 녹전교차로, 농업기술센터 일대까지 도로 약 2km 구간에 무단으로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일제히 정비했다. 한편, 중앙동은 북영천IC를 통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이용하는 교통의 요충지로서, 관내 주요 도로 환경정비 및 가로등 점검 등을 실시하며 설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황재철 중앙동장은 “연휴를 앞둔 바쁜 시기에 귀한 시간을 내주신 중앙동 각 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동민들의 작은 관심들이 깨끗하고 함께 살고 싶은 행복중앙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기에 앞으로도 우리 고장 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