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 임직원들은 지난 20일 김천시청 전정에서 진행된 「사랑의 나눔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헌혈 활동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15명의 임직원이 뜻깊은 운동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꾸준한 개인 헌혈 참여를 통해 헌혈유공패(금장, 은장)를 수여받은 직원도 다수 있어, 생명나눔에 대한 공단의 높은 참여 의지와 실천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공단은 농촌일손돕기, 전통시장 장보기, 무료급식 봉사 등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며 지역사회와의 깊은 연대감을 구축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현재 혈액 수급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우리 공단의 헌혈 활동이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헌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1년간 매달 용돈을 지원하기로 했다.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용돈을 관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현명한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매월 1일 학생의 통장에 입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가정환경과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했으며, 초등학생 월 2만원, 중학생 월 3만원씩 2024년 2월부터 2025년 1월까지(12개월간)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미래를 이끌어나갈 우리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 생활을 하며 미래를 위한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희망꿈나무 용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의 학업 환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을 향하여 한 걸음씩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며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복지제도를 몰라서 지원을 못 받는 일이 없도록 복지제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비대면 화상회의 플랫폼이 설치된 스마트경로당에서 매주「미니운동회」및「해피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니운동회」는 4개소 경로당이 화상회의 서버에 접속하여 탁구공을 튕기자, 신문지 달리기, 춤추는 만보계 등등 재미있는 미니게임을 진행하고 실시간 마을별 높은 점수를 쟁취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승부욕을 자극하여 협동심과 응원전을 볼 수 있다. 「해피레크리에이션」은 30개소 이상 경로당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의 행복선생님이 강사로서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으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손유희, 재치 가득 입담과 함께하는 실버 체조 등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인지 자극과 신체 기능 유지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새해 인사도 드릴 겸 스마트 경로당이 설치된 마을에 방문해서 미니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에 참여해보니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높고 웃음 가득 즐겁게 즐기는 모습에 참 기뻤다.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챙길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스마트 경로당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를 보내며 노후를 보내실 수 있는 성주군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수 이남철)은 건강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지 못해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 및 거동불편, 불능환자등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물리치료실을 상시 운영중이다. 물리치료실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수 있으며 이용료는 만65세 이상 고령군민,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무료다. 유료대상의 경우 초진 및 진료시 1600원, 재진시 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퇴행성관절질환 및 근육통, 요통 등 근골격계질환의 통증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대해 온열치료 및 경피신경자극치료, 간섭파치료, 적외선 등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으며, 무릎관절 수술로 인한 구축예방 및 관절범위 회복을 위해 지속적 수동 운동기구(CPM)를 활용해 일상 생활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질병, 사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대여기간은 한달이며 필요시 1회 연장이 가능해 2달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소장 김곤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목표로 질높은 의료서비스와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월 16일 옥산면을 시작으로‘찾아가는 통합 이동진료’를 운영하여 의료서비스 이용이 취약한 주민들을 직접 찾아 나섰다. 2021년 9월부터 큰 호응을 받으며 운행 중인 이동진료는 교통편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을 순회하며 치과이동진료 버스를 이용한 치과 및 한방진료, 치매‧정신건강검진 등의 통합 건강증진서비스 제공으로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치과‧한방의사(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 간호사 등 10여명의 팀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 취약시설, 학교 등 생활 터 중심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하여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 해소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작년 6월에 출범한 경북 유일의 시범사업인‘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보건의료 대상자에게 ▲초음파 ▲X-선 촬영 ▲골밀도 ▲심전도 ▲혈액검사 등 안동의료원 행복병원의 진료와 검진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은 작년 3개소에서 올해 5개소 운영 예정으로 의료취약지 해소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구홍우)는 지난 1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나눔의 파발마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참가 봉사단체가 정해진 기간 동안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활동 종료 후에 다음 단체에 나눔의 파발마 기를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 추진을 위해 만들어진 영천시의 대표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2024년에는 두드림봉사단(회장 김승혁)과 성운대학교 아이엔젤봉사단(회장 박상열)을 시작으로 24개의 봉사단체가 문화예술공연활동, 환경정화활동, 연탄나눔 봉사활동,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 행복을 전파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을 항상 응원한다.”라며 “나눔의 기를 전달할 때마다 희망도 두 배가 되어 영천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나눔의 파발마 운동은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며, 12월에 개최되는 2024 영천시 자원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14일 재부산성주향우회 김상기 회장이 5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김상기 회장은 양산시에 소재한 클램프 등을 제조하는 ㈜S.W 상우클램프 대표로, 재부산향우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향 사랑에 앞장서는 인물로, 2023년 5백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5백만원을 기탁하여 누적 기탁액이 1천만원에 이른다. 김상기 회장은 “고향을 이끌어 나갈 젊은 인재들이 경제적인 부담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해 성주군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고향 성주 교육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강하)는 2월 14일(수)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봉사단체장 및 임원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체 간 상호 교류와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주요사업, 단체활동 관련 정보 등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며 단체 간 협력을 공고히 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강하 센터장은 “곳곳에서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자원봉사단체 간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상호정보교류로 지역 실정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여성‧가족‧보육 분야의 복지 지원을 위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다양한 가족 지원 서비스 확대 △수준 높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핵심과제로 정하고, 세부 과제들을 본격 추진한다. ■ 양성평등으로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구현 구미시는‘여성이 열어가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구미’를 비전으로 지난 2013년, 2018년에 이어 2023년에도 3회 연속으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14일 시청에서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시는 그동안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5급이상 여성 공무원 비율은 29.5%로 경북 목표(14.6%)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산업단지가 많은 구미시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취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매년 교육생 20여 명을 배출하고 이중 67% 이상을 취ㆍ창업으로 연계했다. 여성친화 우리동네 강사를 양성해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운영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에 힘썼다. 올해는 범죄 예방 진단을 통한 여성 안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로고젝터, 솔라표지병,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현장 출동 지원 등 경찰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전입 단계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전입‧주민등록 재등록 신고서를 활용한 ‘우리 동네 복지 체크인’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해당 신고서 상단에 복지상담 희망 여부 항목을 삽입함으로써 전입자나 주민등록 말소 후 재등록자 중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맞춤형 복지팀으로 즉시 연계해 종합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잦은 주거지 이동과 주민등록 말소 등 어려운 경제적 상황이 고립 가구로 이어지는 위기가구의 특성을 파악해 초기대응을 위한 발굴 체계를 마련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복지 진입장벽을 낮춰 전입 첫 단계에서부터 세심하게 살피고, 공백 없는 촘촘한 복지 지원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행정복지센터 방문부터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지원을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향상하고, 복지위기 가구와 사회적 고립 가구의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