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주소를 둔 세자녀 이상 가정에 건강키트 지원을 실시한다. ‘세자녀 이상 온(溫)가족 건강키트 지원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세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13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키트, 독감예방접종지원,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을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중 건강키트(24만원 상당) 지원은 막내 출생일 기준 2019년생(5세)까지 해당되는 내용으로, 가정용 구급함(최초 1회) 및 부모 영양제(연 2회)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령군 출산지원팀 통합지원센터(950-7952)로 문의 가능하다. 이처럼 세자녀 이상 가정에 대한 건강지원사업으로 다자녀 가정 우대 및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며 자녀 양육 부담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부모에게 영양제를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세자녀 이상 온(溫)가족 건강지원사업으로 관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다자녀 가정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하망동 새직골지구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선정된 전국 37곳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일명 새뜰마을사업) 대상지 가운데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 대상지로 영주시 등 4개 지구를 선정했다. 시는 2018년 관사골 지구, 2020년 효자지구에 이어 3번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민관협력형 노후주택 개선사업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연계사업으로 정부, 공공기관, 민간기업, 비영리단체 등 민관이 협력해 도시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락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는 집수리 지원사업이다. 한국해비타트가 사업 시행을 맡고, KCC가 창호 등 건축자재를, 코맥스가 스마트홈 보안자재를, KCC신한벽지는 벽지를, 경동나비엔은 난방시설을 지원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후원금 지원으로 집수리 자부담 비율을 50%에서 10% 수준까지 낮춰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새직골지구는 영동선 철로 주변에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이 정착하면서 형성된 자연 촌락 형태의 마을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이 5일 칠곡군청 본관 1층에 새로운 소통과 휴식의 공간, '카페비움(BEEUM)'을 선보였다. 이 공간의 이름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카페비움’이라는 명칭은 방문객들이 일상의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꿀벌을 의미하는 'BEE'를 넣어 전국에서 유일한 양봉산업특구의 상징도 반영하였다. 칠곡군청은 총면적 319.9㎡에 달하는 기존의 전시실과 로비를 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새롭게 리모델링하여 이 공간을 조성했다. 앞으로 칠곡군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과 직원들에게 편안한 소통의 장소로 제공될 예정이다. 카페비움은 다회용 아이스컵을 제공하고,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해 음료를 주문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실천 중심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도시 eco칠곡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칠곡군청 내에 마련된 카페비움이 민원인들에게는 더욱 접근하기 쉬운 관공서로, 직원들에게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 이를 통해 군청이 단순히 공적인 업무를 처리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회장 정명수)는 3월 5일(화) 12시 30분 관내 식당의 연회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총회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였다. 대가야읍에 위치한 시각장애인연합회 고령군지회는 지난 2006년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초재활교육, 저소득 장애가구 지원, 장애인 생활이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단체로, 이날 행사에는 김일근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북회장, 관내 시각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정기총회에 이어 흥겨운 축하공연을 함께 했다. 정명수 시각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장은“시각장애인이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살아가고 있지만 고령군지회에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시각장애인협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총회에 참석한 관내 시각장애인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세상을 위하여 함께 소통하며 장애인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주군 새마을교통과는 3월 6일 ‘2024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를 맞아 마라톤 코스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은 새마을교통과 직원 17명이 일과시간 전 ‘더 좋은 성주 만들기’를 위한 작은 협력을 실천하고, 공무원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성주참외마라톤 코스 주변에 모여 하천 주변 일대 담배꽁초와 음료수 팩 등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도로변 등 주변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청결 작업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직원 모두가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아동복지기금에 대한 많은 관심이 기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초 청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1백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그린영농조합법인과 대한불교삼론종 연화사에서 각 1백만 원, 지난 2월 말 진안건설주식회사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지난해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의 기탁도 접수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아동복지에 관한 조사연구와 교육, 아동복지시설 및 단체의 건전한 육성 등 청도군의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제반 목적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복지에 대한 관심과 성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복지기금은 우리 군이 처한 저출산 분위기와 인구소멸에 대응하고 인구 유입 및 아동복지 증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가 크다”라며 기탁해 준 고마운 마음에 좋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오도창)는 관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장학회 사무국(영양군청 자치행정과)에서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신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1997년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영재장학금’을 지급한 이래 매년 수혜범위를 확대해 온 장학사업은 2024년의 경우 ▲고등학생 장학금, ▲대학생 장학금(반값), ▲대학생 장학금(재학), ▲대학생 장학금(영양사랑) 등 8개 모집 분야로 나누어 총 38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학생 장학금(반값)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부모 및 보호자가 연속하여 3년 이상 영양군에 거주 중이며 관내 초․중․고를 모두 졸업하고 국내 대학교 정규학기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100만 원(연간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았어도 주소 제한을 만족할 경우 대학생 장학금(재학) 지원 대상자로, 성적제한 없이 정규학기당 50만 원(연간 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분야별 신청 기준 및 지급금액은 영양군청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낙동면은 낙동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3월 4일부터 이틀간 하천 내 생활 및 부유 쓰레기 수거와 환경 정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하천으로 유입된 나무와 풀, 생활쓰레기가 하천환경 경관을 훼손하고 악취를 일으켜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이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면민들의 불편 사항 해소와 깨끗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환경 정비 작업에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낙동면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정화 작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적십자사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회장 김필선)에서는 지난 2일 회원 10명과 함께 소불고기, 냉이무침, 배추김치, 식혜, 송편 등을 직접 만들어 서부동 관내 취약계층 13가구에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 영천지구 한마음봉사회는 2023년 반찬 배달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는 독거노인 및 노인 부부 27가구를 대상으로 이불 빨래 봉사와 60만 원 상당의 라디에이터 10대를 기탁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김필선 회장은 “원래는 회비로 음식 재료비를 사서 반찬을 만들었지만 올해부터는 제 사비로 재료비를 사서 음식을 만들고 있다. 물론 음식을 준비할 땐 부담스럽고 힘이 들지만 늘 밝게 웃어주고 드시는 이웃들이 있어서 큰 힘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태환 서부동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봉사 및 나눔 활동을 해주시는 회장님 및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통해 행복한 서부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가 행목적십자회(회장 엄태순)는 2월 28일(수) 용흥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 나눔 봉사를 했다 노인 공경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행사에서는 단체에서 손수 만든 찹쌀 수제비를 비롯한 음식들을 어르신들과 나누면서 정겨운 담소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엄태순 대가행목적십자회장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할 수 있다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이명진 대가면장은 “요즘 같이 바쁜 시기에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배려와 나눔의 문화가 더 많이 이어졌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대가 행목적십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경로당 및 독거노인, 저소득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