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생명․신체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2,000만 원의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하는 구미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 1일부터 확대해 시행한다. 이번에 추가되는 보장항목은 산업단지의 특성을 고려해 △가스상해위험 사망 △가스상해위험 후유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전국적으로 점점 증가하는 개물림 사고에 대한 응급실 내원 치료비 등 4개 항목으로 기존 13종에서 17개 항목으로 늘었다. 시민안전보험은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누구든지 자동으로 가입이 되고, 구미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 개인보험이 있어도 중복해서 보장받을 수 있으며, 사망보험금의 경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 15세 미만자에게는 지급이 제외된다. 만약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1577-5939)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시민안전보험의 보장항목과 보장한도, 구비서류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검진 병원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22만 원(보조 90%, 자부담 10%) 상당의 검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구미에 거주하면서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54. 1. 1. ~‘73. 12. 31.)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발견해 건강 복지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자율방범대는 난청어르신과 취약계층 50여가구에 LED무선초인종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초인종은 단촌면 찾아가는보건복지 특화사업으로 단촌면자율방범대의 자율적인 봉사로 진행되었으며, 대상가구를 발굴․방문해 직접 설치 후 사용법을 안내했다. 집안에 설치한 내부수신기에서 LED불빛과 벨소리가 들려 방문객을 쉽게 맞을 수 있어 이웃간의 소통의 기회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백승실 자율방범대 대장은 “안심초인종 설치는 많은 지역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진행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방문, 안부 확인 등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홍옥자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힘을 모아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고령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두루 살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봉화군은 지난 27일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봉화해성병원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일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배진태 부군수는 “환자들의 진료에 불편이 없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의료공백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봉화군 차원에서도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병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서는 관내 병의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을 통해 봉화군 관내 문 여는 병의원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난 23일 『2024년 성주군 별고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주를 빛낸 예체능 우수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하여 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장학생들은 중앙행정기관 또는 전국단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대회에서 체육, 예능부문 주관한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1위 13명(각 100만원), 2위 3명(각 70만원), 3위 7명(50만원)으로 태권도, 하키, 택견, 스키 등 다양한 대회에서 선전(善戰)한 총 23명의 초․중․고등학생들로 선발되었다. 이날 수여식에는 19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응원을 위해 참석한 학부모 중 한명은 “우리 아이가 우수 장학생에 선발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성주에서 지역의 우수한 예체능 학생들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장학생들이 우수한 성적뿐 아니라 전인적인 소양을 가진 인재로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은 2022년 8월부터 1년간 3,300여 명의 청년들이 신청하고, 약 1,600명이 지원금을 받으며 전국 지자체 4위의 실적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달 연장 시행을 알린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은 2월 26일부터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bokjiro.go.kr)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1차 사업과 비교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신청자의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이고, 사업 신청 가능 월세 금액이 6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됐며, 지자체 혹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청년월세 지원사업의 수혜 완료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19세~34세 이하 부모님과 별도로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재산기준(청년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고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가구 재산 1억 2천 2백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 재산 4억 7천만 원 이하) 충족 시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시행한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3월 4일부터 전 연령이 신청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안동시 송하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 13개 민간단체는 지난 23일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확산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2024년 단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2024년 ‘함께 행복한 송하동 만들기’의 포문을 열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송하동 주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며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 소속 민간단체 회원들과 지역민 200여 명이 함께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 추진위원회는 주민주도 지역발전 협의체로서 2022년 출범한 이후로 △클린 송하동, △공감과 배려가 있는 스마일 송하동, △나눔과 울림의 송하동, △감사의 날 개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화합을 이끌고 있다. 이영식 송하동장은“함께 더 멀리 나아가는 송하동을 만들기 위해 2024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리며, 송하사랑 클린스마일운동이 단체를 넘어 범동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올 1월부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9세 미만의 자녀가 3명 이상인 가정에 월 10톤에 해당(가정용 상수도 5,100원)하는 요금을 지원 중이며, 이를 통해 3,300세대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분증, 통장사본(본인 명의)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구미시 경제여건에 맞춰 다자녀 가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초전면(면장 고강희)에는 재활용품을 마을 주민이 적극 수집하는 마을이 있다. 동포1리 부녀회와, 용성2리 후산청장년회는 마을에서 나오는 재활용품을 성실히 모아 3~4개월 주기로 재활용품 업체에 판매한다. 이런 활동은 마을 환경 정화에 기여하면서 한정된 자원의 순환에 도움이 된다. 이런 환경보호의 이점뿐 아니라, 마을에서 모은 재활용품 판매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성주군 자원순환사업소에서 마을 판매단체에 지급하는 ‘재활용품 수집보상금’이 마을별 재활용품 수집·판매 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고강희 초전면장은 “마을 주민분들이 재활용품 수집에 참여해주시니 든든한 마음이다. 자원을 아끼고 환경을 보호하는 주민 의식이확산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중동면회(회장 양원경)에서는 2월 21일 중동면행정복지센터(면장 윤해성)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0kg) 76포를 기탁했다. 이번 쌀은 지난 2월 16일 제18.19-20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 화환으로 중동면 관내 단체에서 기부해준 쌀로 의미가 더 깊으며, 관내 저소득층 52가구 및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동면 농업경영인회는 농업인 후계자들의 유대 강화, 영농 정보 교환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단체로 매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윤해성 중동면장은 “뜻깊은 행사에 기부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주신 농업경영인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