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가정과 학교 간의 소통과 신뢰를 강화하고, 학부모의 자율적 교육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부모 도전! 삶 성취 교육감 인증제’를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삶(S.A.R.M)을 성취하는 경북 학부모 교육 참여’라는 비전 아래, 학부모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실천 가능한 다양한 교육 참여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인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전 영역은 △학교참여(School) △자녀교육(Academic) △가정-학교 관계맺기(Relationship) △부모-자녀 추억 쌓기(Memory) 등 총 4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부모들은 각 영역별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학교참여(School) 영역에서는 학교교육설명회 참석과 교육정책 제안 등 교육 현장과 관련된 활동이 포함되며, 자녀교육(Academic) 영역에서는 아버지학교와 가족캠프, 미래교육아카데미 등 학부모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가정-학교 관계맺기(Relationship) 영역에서는 교권 인식 퀴즈 참여와 경북 학부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5일시청 대회의실에서 5월 5일 예정된‘2025년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2025년 제2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윤희란 부시장 주재로 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포함한 12개 유관기관과 분야별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의 안전대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행사장 주변과 관람객 인파 통제를 위해 안전요원 배치 계획과 행사장 진출입로와 인근 도로의 원활한 교통 대책을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사용할 주차 공간을 확보하는 조치가 추진되었다. 또한, 행사 전날에는 시설물 사전 점검 및 사고 방지를 위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응급 상황과 교통 대책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대해 현장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인파가 몰리는 상황에서도 질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의 사전 교육과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다산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성현덕)’가 다산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하여‘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교희)’와 손을 맞잡았다. 4월 21일부터 약 7주 동안 진행될 <주민제안 건강프로그램>은 ‘다산면 건강위원회’와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간 자발적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다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일부 예산을 지원받아, 건강위원회 소속 주민건강강사들이 각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주1회 방문하여 레크리에이션, 노래교실, 전래놀이 등 특색있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되어,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여러 전문가들로부터 민간부문간 자발적인 지역사회 자원 연계의 표본으로 평가받고 있다. 성현덕 건강위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지원과 건강위원회의 협력이 이루어낸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또한, 서교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어려운 자연부락에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월부터 경계선 지능 및 난독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도내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또는 난독이 의심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해 학습 격차를 줄이고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특히 농산어촌 지역과 같이 개별 치료 지원이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직접 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계선 지능은 지능지수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달하지만, 학업 수행이나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이며, 난독은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능력이 부족해 단어 인지와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다. 2022년 처음 시작된 이 사업은 지난해 100명의 학생을 지원했으며, 사전․사후 검사 분석 결과 학생마다 차이는 있으나 모든 학생에게서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1월 ‘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 조례’ 제정과 함께 2025학년도에는 지원 대상을 125명으로 확대하고, 학생 1인당 최대 130만 이내의 심층 진단과 치료 비용을 지원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어린이날(5월 5일)과 대체공휴일(5월 6일)을 맞아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친환경 예술 체험 교육 프로그램 <몽글몽글 제스모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무독성 복합소재인 제스모나이트(Jesmonite)를 활용해 나만의 미니 트레이를 제작하는 체험형 예술 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재료를 직접 섞고 붓는 섬세한 과정을 통해 몰입감과 창의력을 키우며, 친환경 소재 사용을 통해 지속 가능한 예술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다. <몽글몽글 제스모데이>는 5일(월)에는 어린이를, 6일(화)에는 김천시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어린이 참가자는 보호자 동반이 필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회차당 25명씩 총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4월 22일(화) 오전 10시부터 4월 25일(금) 오후 5시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과 시민들이 예술 감각을 깨우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관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에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심신수양을 도모하고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2025년도 학생 승마체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에게 말과의 교감을 통한 승마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말산업 발전을 이끌 잠재 승마 인구를 발굴하고, 지역 승마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청은 온라인 말산업 정보포탈 “호스피아” (www.horsepia.com)에서하면 되며, 신청 요건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 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인원은 218명으로 일반분야(210명)와 사회공익분야(8명)로 나누어 모집하며, 강습비는 32만 원으로 이중 일반분야는 예천군이 강습비의 70%(기금 30%, 도비 12%, 군비 28%)인 224,000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익 분야는 강습비의 전액을 지원한다. 강습은 1인당 총 10회, 1회당 60분 내외로 예천승마클럽에서 진행되고, 기초 신규 입문 과정인 포니 3 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천군청 축산과(054-650-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2025학년도 경상북도구미시학부모회장협의회 정기총회’를 4월 15일(화) 구미교육지원청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신학년을 맞이하여 구미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새롭게 선출된 단위학교 학부모 회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정기총회로 진행하였다.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장협의회 우수공로자’로 선정된 김유진 회장과 김정은 수석부회장에게 경상북도교육감 표창패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또한, 경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의 장성호 팀장을 강사로 하여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우려가 급증하고 있는 분야에 대한 자녀교육 특강도 아울러 진행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옥계동부중학교의 김수정 학부모회장이 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어, 학교와 학생 및 학부모 간의 소통을 돕고 학생들이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성관 교육장은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님들과 함께 구미의 아이들을 잘 성장시키기 위해서 2025학년도에도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면밀히 반영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인동동(동장 이경호)에서는 지난 14일 주왕산삼계탕(대표 조중래)에서 경로당 어르신 및 이웃을 위한 삼계탕 120인분(18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올해로 25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주왕산삼계탕 직원들이 정성껏 조리·포장한 삼계탕은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순)를 통해 전달됐다. 김봉순 위원장은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는 대표님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조중래 대표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정회원(2018년, 구미7호)으로 꾸준한 지역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한국여성농업인영양군연합회(회장 임미정, 이하 한여농영양군연합회)는 최근 발생한 의성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돕기 위하여 4월 9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한여농영양군연합회는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복지 농촌 건설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6개 읍면회의 1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농작물과 축사, 주택 등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민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함께 뜻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으며, 또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회원을 직접 찾아가 위로와 함께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미정 한여농영양군연합회장은 “이번 성금 기부와 봉사 활동으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여 함께 극복하길 바라며 농촌 공동체를 위한 연대와 상생 실천에 앞정서겠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농연영양군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산불피해복구 정상화를 위하여 민관이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지난 9일(수) 시청에서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D-30일 준비 상황 보고회와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추진부서별 도민체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배낙호 시장 주재하에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경상북도 체육진흥과장, 경상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남은 30일 동안의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선수단 숙박, 주차 및 교통 대책, 종사자 친절 교육, 안전관리 등 우리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불편 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 후 이어진 개·폐회식 공개행사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는 행사 연출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시립국악단과 빗내농악의 합동공연, 8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멀티미디어쇼,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도민체전은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