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4월 23일, 200여 명의 학생들이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하여 울릉도의 아름다운 지질을 탐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들로 한국인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자랑스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국내현장체험학습 활동 : Pride of Korea’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했다. 작년 2024년 4월 5일 남한권 울릉군수와 경기외국어고등학교 육광희 교장이 면담을 통해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울릉도․독도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하는 기회가 필요하다는 데 동의한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경기외고 학생들은 울릉도의 대표 지질명소인 봉래폭포와 나리분지에서 지질공원 전문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울릉도의 지질 특성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지질을 체험하는 기회를 얻었다. 국내 제1호 국가지질공원인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에는 관음도, 봉래폭포, 황토굴, 삼선암, 저동․도동 해안산책로 등 23곳의 지질명소가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명의 지질공원 해설사를 양성하여 연간 3만 명 이상의 많은 탐방객에게 지질명소 동행 탐방 및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외고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오후 6시 내성천 체육공원 주무대에서 ‘2025년 연등문화제’가 개최된다. 봉화봉축위원회(회장 축서사 무여스님)가 주최 및 주관하고 봉화군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박현국 봉화군수 및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봉축법요식에 앞서 부처님께 공양물(향, 등, 차, 과일, 꽃, 쌀)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반야심경 독송, 봉행사, 축서사 무여스님의 봉축법어, 바라밀 합창단의 음성공양으로 이어진다. 오후 7시 30분경 점등식 이후에는 행사장 주무대 – 내성대교 - 버스정류소 – 내성대교 - 행사장 주무대로 이어지는 연등행렬로 봉화읍 일대를 밝힐 예정이다. 봉화봉축위원회 회장인 무여 스님은 “연등문화제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지역 사회에 널리 나누고, 서로를 보듬는 화합의 자리”라며 “연등에 담긴 따뜻한 정성과 자비의 마음이 모두의 가슴에 희망과 평안을 전해주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과학관(관장 이동형)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운영’ 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9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1억원(국비 5천만원, 시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생활과학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의 후원을 통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의 과학문화 확산과 지역 과학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한다. 전국 과학관 중에는 유일하게 구미과학관만이 운영센터로 지정됐다. 구미과학관은 수혜자 확장 및 맞춤형 프로그램개발, 지역 소외계층 지원강화, 과학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4월 21일부터‘찾아가는 과학교실’과 다양한 과학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는 약 36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2,100여 명이 과학 교육·문화·체험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구미과학관은 2024년 전국 생활과학교실 성과 평가에서 ‘우수’등급(전국 4개 기관 선정)을 받았다. 다양한 수혜 대상 발굴, 과학문화 확산,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다양성 및 전문성 강화, 과학교육 효과성 검증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미시는 관계자는“생활과학교실은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의회(의장 김병기)는 지난 4월 10일(목)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제333차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월례회에는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봄․가을철 대형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을 위한 시군 간 협력 방안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 확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병기 의장은 “경상북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를 영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군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방의회의 위상과 역할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구미와 뇌병변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후원회가 이동이 어려운 뇌병변 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차량을 기증했다.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중회의실 및 시청 현관 앞에서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광식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총재, 박경숙 제8지역(구미) 지역위원장, 구미지역클럽회장, 서희정 사단법인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경북협회구미시지회(이하 뇌병변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후원회장, 이성복 뇌병변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기증된 차량은 11인승 승합차(3,900만원 상당)로,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8지역(구미)과 뇌병변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후원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구미 지역 12개 클럽 회원들과 후원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된 이번 기증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이동 지원 및 병원 방문 등의 업무 대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국제라이온스 356-E(경북)지구 8지역(구미)은 구미시 장학재단에도 장학금 412만 원을 기탁했다. 박경숙 지역위원장은 “구미 각 클럽 회원들과 최광식 경북지구 총재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기증이 장애인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구미시장학재단(이사장 김장호)이 지역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2025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는 전년 대비 60명이 증가한 총 417명을 선발하며, 지원 규모 역시 1억 원이 늘어난 5억 2,500만 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3월 17일) 기준 구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구미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고교 졸업 대학생이다. 선발 유형별 세부 요건을 충족한 지원자에 한해 장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 (고등학생) 성적우수, 다자녀, 기회균등, 특기 (대 학 생) 진학우수, 성적우수, 지역대학육성(신입/재학생), 다자녀, 기회균등, 예체능특기, 방송통신대 구미시학습관 (기 타) 국가유공자 등 후손,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특히 지난해 처음 도입된 ‘지역대학-지역 내 취·창업 연계 장학생’은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전년 25명(인당 120만 원)에서 올해 80명(인당 150만 원)으로 늘려, 지역 우수 인재의 정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학생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장학생도 기존 40명에서 50명으로 확대한다. 또 기회균등 장학금 지원 범위에 기존 기초생활수급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와 롯데백화점 포항점이 포항형 택시호출 서비스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에 손을 맞잡았다. 포항시는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14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타보소 택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정욱 포항시 도시안전주택국장과 강성철 롯데백화점 포항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타보소 택시’ 공동 홍보와 이용 활성화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에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백화점 포항점 내·외부 홍보 채널을 활용해 타보소 택시의 인지도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마케팅이 추진되며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을 방문하는 고객이 타보소 택시를 이용할 경우 커피 쿠폰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또한 백화점을 찾는 시민들에게 타보소 택시의 편리함을 알리며 공공형 택시 호출 플랫폼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타보소 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공공형 택시 호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초전면(면장 곽호창)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3월 14일(금) 오전 11시 초전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대추나무와 단감나무 각 340여본을 준비하여 1인당 2본씩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하였다. 또한,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이병환 군수님, 구교강 의원, 여노연 의원, 이장들과 산불감시원, 직원들까지 참여해 “산불없는 청정초전을 만들겠다”고 함께 결의를 다지고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호창 초전면장은 “나무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나무심기의 중요성과 산림의 소중함을 깨닫고,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5월 가정의 달 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봉.화.愛.폭.삭.빠.졌.수.다.’란 주제로, 기간 중 봉화군에 건당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선택까지 완료한 선착순 100명에 한해 랜덤으로 배달의 민족 기프티콘 2만원권과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 추첨 결과는 6월 5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봉화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최근 봉성면 창평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창평리 치매보듬마을 주민들 약 50명이 참가했으며, 주민들에게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직원들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 체조 및 걷기실천, 치매예방에 좋은 음식 맞추기, 치매예방 수칙 3.3.3 퀴즈를 이용한 같은 그림 맞추기 등 미션을 완료하면 스탬프를 받는 프로그램도 같이 진행해 치매 예방을 함께 실천했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다 같이 걷기도 하고, 치매예방에 좋은 건강 정보도 알게 된 기분 좋은 하루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봉화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걱정없는 봉화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