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성주군수 선거 과정에서 대대적으로 홍보됐던 ‘농촌기본소득 월 20만 원 지급’ 공약을 두고 군민들의 불만이 들불처럼 확산되고 있다. 선거 당시에는 마치 당장이라도 실현될 것처럼 요란하게 포장됐지만, 막상 선거후 들여다보니 현실적인 추진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표를 얻기 위해 던진 감언이설의 대가는 고스란히 군민들의 허탈감과 배신감으로 되돌아오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선거 때는 국비와 도비를 확보해 문제없이 추진할 수 있다고 호언장엄하더니, 이제 와서 알아보니 정부 승인부터 예산 확보까지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다”며, “실현 가능성이 낮은 공약이었다면 애초에 군민들에게 정확하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린다. 이번 논란의 핵심은 무책임한 재원 조달 계획에 있다. 총 사업비 1,000억 원 중 국비 400억 원과 도비 300억 원을 유치하고 군비 300억 원을 보태겠다는 구상이지만, 정작 국·도비 확보 여부는 성주군이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과의 부합 여부, 까다로운 심사, 그리고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절차 등을 모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인동동(동장 이경호)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새로이 더해졌다.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구미시 특화사업인 「구미행복 나눔가게」에 찜닭 전문점 두찜(구미인동점 대표 최지수)과 멀티삼겹식당 칠삼피그(대표 백승욱)이 신규 참여업체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뜻을 모은 ‘두찜’ 최지수 구미인동점 대표는 매주 정기적으로 찜닭과 반찬으로, '칠삼피그'(대표 백승욱)은 찌게와 반찬으로 기부하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든든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부된 물품과 서비스는 인동동 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스란히 연계·전달된다.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관내 식당, 미용실, 마트 등 다양한 후원업체를 직접 발굴해 내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단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는 동참 업체에는 감사의 뜻을 담은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격려하고 있다. 이경호 인동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선뜻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지역 대표들께 깊이 감사
[팩트신문 칼럼= 이상혁 발행인] 국가 첨단전략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팹 유치를 두고 전국의 지자체가 사활을 건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의 행보에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기업 유치와 구미 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해 공단 분양가 1000원이라는 그야말로 파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업의 초기 투자 비용을 파격적으로 낮춰서라도 구미를 대한민국 반도체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절박함의 발로다. 그러나 정작 이 절박함에 힘을 보태야 할 정치권의 모습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측은 '구미에 반도체가 들어오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겉으로는 동감의 뜻을 표하면서도, 뒤돌아서면 사전 허락을 맡았느니, 합의를 거쳤느니 하는 절차상의 꼬투리를 잡아 발목잡기에 여념이 없다. 마치 대기업 유치가 실패하기만을 기다리는 듯한, 혹은 상대의 성과를 깎아내리기 위해 깨춤을 추는 듯한 구태 정치는 지켜보는 구미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정치권의 오만과 기회주의도 도를 넘었다.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식의 공치사나, 유치 성과가 가시화되면 그제야 숟가락을 얹으려는 눈치 보기 세력들은 구미의 미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강승수)는 3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하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투표 결과 ▲의회운영위원장 이탕모 의원(간사 김현경) ▲기획행정위원장 김정도 의원(간사 박윤경) ▲산업건설위원장 소진혁 의원(간사 김효석) ▲문화환경위원장 이정희 의원(간사 김종화) ▲윤리특별위원장 김원섭 의원(간사 박윤경)이 각각 선출됐다. 앞서 구미시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5선의 강승수 의원을, 부의장에 4선의 김춘남 의원을 각각 선출한 바 있다. 강승수 의장은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구미 재도약의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며 “합리적인 견제와 대안 제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 희망찬 미래를 앞장서서 여는 역동적인 제10대 구미시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10대 구미시의회는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구성을 모두 마무리했으며,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298회 임시회에서 시정업무보고를 비롯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7월 1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공직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김장호 구미시장 취임식 및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김장호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충혼탑과 박정희대통령 생가를 참배하며 민선9기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취임선서와 취임사, 기획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민선9기 구미시의 새로운 출발을 시민과 함께 알리고 앞으로 4년간의 시정 비전과 실천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취임식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서 구미의 위상을 사수하겠다는 41만 구미시민의 결의를 담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파격적인 부지 공급 조건과 전력·용수 인프라를 앞세워 첨단 반도체 팹(Fab) 유치를 향한 속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구미시의 확고한 비전을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중단 없는 구미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생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에게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실천해 달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3일 개막한 인동시장 야시장이 첫날부터 인동 로데오거리 일대를 가득 메우며 오랜만에 지역 상권에 뜨거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먹거리와 공연, 체험을 즐기려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대거 몰리면서 한동안 침체됐던 야간 상권도 모처럼 활력을 되찾은 모습이다. 이번 야시장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전통시장과 주변 상가가 공존하는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로데오거리 상가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야시장 먹거리 매대에 제시하면 구매 금액의 5%를 할인해 주는 쿠폰 이벤트를 진행, 방문객의 발길을 자연스럽게 주변 골목 상권으로 유도하며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축제의 열기는 주말 내내 이어질 전망이다. 4일에는 지난달 새마을중앙시장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실력파 신인가수들이 총상금 100만 원을 놓고 펼치는 ‘전국가요제 본선’ 무대가 열려 야시장의 밤을 더욱 뜨겁게 달군다. 이처럼 수많은 인파가 몰린 안전한 축제의 이면에는 묵묵히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숨은 활약이 있었다. 구미자율방범대와 구미의용소방대원 등 지역 자원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행사장 곳곳에 배치되어 인파 관리, 교통 통제, 취약 지역 순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7일 오후, 구미역 광장이 나라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주체 측의 어떤 동원이나 강요도 없이 오직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자발적으로 모여든 100여 명의 구미인근 시민들이 현 선거 체제의 부실함을 강력히 규탄하며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이날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선거용지가 없어서 선거를 치르지 못하는게 도대체 말이 되느냐"며, 국민의 가장 신성한 권리인 투표권마저 제대로 보장하지 못하는 현 선거 관리 시스템의 행태에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 부당한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부정선거에 대한 전면적인 재선거 실시를 요구했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당일투표 현장 수개표 도입, 그리고 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져야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전면 해체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작에 앞서 구미역 광장에 울려 퍼진 애국가 4절 제창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에 충분했다. 나라를 지키겠다는 염원을 담아 애국가를 완창한 시민들은 곧이어 본격적인 행동에 나섰다. 구미역을 출발해 시민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중심가인 2번 도로를 거쳐 1번 도로까지 이어진 당당한 가두행진은 지나가던 많은
[전 국회의원 심학봉 칼럼] 정부가 호남·충청권을 중심으로 제2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경북 산업계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직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최종 발표만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러나 이번 논의에서 TK가 사실상 배제되고 있다는 우려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 반도체 클러스터는 단순한 공장 하나의 문제가 아니다. 향후 20~30년 동안 지역 경제의 체력을 결정짓는 국가전략산업이다. 지금 이 논의에서 경북이 빠진다면, 그 공백은 청년 일자리와 기업 투자 경쟁력에 10년, 20년에 걸쳐 깊은 상처로 남을 것이다. 경북 정치권은 이를 생존을 위한 전쟁으로 인식해야 한다. 경북은 이미 충분한 자산을 갖고 있다 경북이 반도체 클러스터 논의에서 빠질 이유는 없다. 구미는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소재·부품 산업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으며, 비수도권 반도체 소재·부품 특화단지로 이미 지정되어 있다. SK실트론과 LG이노텍의 생산거점도 구미고, 반도체 패키징 기판 등 첨단 제조 기반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지역 또한 구미다. 더욱이 반도체 클러스트의 핵심인프라인 전력 공금도 최근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부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회장 황재호)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구미낙동라이온스클럽은 2일 진미동 행정복지센터와 인동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각각 쌀 500kg(150만 원 상당), 총 1,000kg(3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재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시민의 선택을 받은 제10대 구미시의회가 7월 1일 새로운 4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미시의회는 이날 제29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고 개원식을 개최했다. 제10대 의회는 앞으로 4년 동안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현장 중심 의정과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 의정, 책임 있는 견제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의회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전반기 의장단 선거를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해 의장에 강승수 의원, 부의장에 김춘남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승수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시민의 복리 증진과 구미의 도약을 위해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추진하겠다”며 “동료 의원들과 함께 화합하는 의회를 만들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께서 보내주신 믿음에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남 신임 부의장은 “의장과 동료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의원 간 소통과 협치를 통해 의회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