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월 28일 ‘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에너지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구미시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위원회 구성과 지역에너지 시책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를 신청했으며, ‘2025년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5월 착수할 예정으로, 에너지산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에너지 전문기관, 대학, 산업체,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미시 에너지 시책과 비전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반영하는 균형 잡힌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에너지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에 대해 자문하며, 필요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구체적인 시책 수립에 반영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는 기반을 강화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 맑은물사업본부가 친환경 하수처리장 운영과 첨단 물정화 기술을 중심으로 국내외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경주시에 따르면, 맑은물사업본부에는 리카르다스 슐레파비치우스 주한 리투아니아 대사를 비롯한 해외 공관 관계자들의 방문을 시작으로, 해외와 전국 지자체, 기업, 시민들의 견학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경주시는 199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하수 고도처리공법을 도입해 친환경 하수처리장을 운영해 왔다. 이를 통해 깨끗한 방류수를 생산하는 한편, 10개소 공공하수처리장과 19개소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건설을 조기에 완료해 2025년 기준 하수도 보급률 94.7%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경주는 하수 악취 없는 국제 관광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만 10건 이상의 견학이 이루어졌으며, 매년 약 1,000여 명이 경주시 생활하수과를 찾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경주의 하수처리 시스템은 APEC 개최도시로서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물정화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음 달에는 국내 대학교 2곳과 엔지니어링 업체가, 오는 6월에는 페루 우르밤바 시장과 리마시 공원관리청 관계자들이 경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에서는 지난 13일 구미시 원평동 금오천 일원에서 구미2자율방범대원 및 대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범죄예방플로깅’을 실시했다. 범죄예방플로깅은 범죄예방을 위해 구미경찰서에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커뮤니티폴리싱(지역 공동체 치안)으로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에 범죄예방활동을 접목해 범죄예방 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활동이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서는 금오천 일원에 만개한 벚꽃 시즌이 종료 된 이후 일대 산책로 주변을 깨끗하게 재정비하고 가로등 및 CCTV 등 시설물을 점검했다. 손상구 구미2자율방범연합대장은 “범죄예방플로깅을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동욱 경찰서장은 “범죄예방플로깅은 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커뮤니티폴리싱의 좋은 사례이며, 앞으로도 구미경찰은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안전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전국 최초 그랩앤고 무인초밥도시락 브랜드 ‘스위시’가 샐러드 및 샌드위치 등의 다이어트식품 무인 매장 ‘프레시크레딧’과 지난 4월10일 MOU를 체결하면서 2025년 창업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로 협력했다. 주식회사 와이케이와 주식회사 프레시크레딧은 24시 무인 매장 운영 방식과 해썹 공장을 운영해 직접 제조한다는 점이 닮았다. 양사가 서로 협력해 초밥도시락,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제조·납품하며 전국 가맹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 브랜드는 로드샵, 지하철 특수 상권 매장 오픈과 대형마트, 급식 납품 뿐 아니라 BtoB 등 빠르게 납품처를 확보해 전국으로 확장시킨다는 전략이다. 스위시 가맹본부 스위시F&B 이소영 대표이사는 “양사가 협력해 창업 시장에서 독보적인 24시 무인 브랜드로 자리 잡아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프레시크레딧 서영균 대표이사도 “올바른 먹거리와 영양 개선을 위한 식품 전문 그룹인 프레시크레딧이 스위시와 협력하면서 식품의 생산과 제조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식품 전문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도약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상주시 센터)는 어린이급식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바른 식습관 교육의 일환으로 요리체험교실인 ‘요리조리과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상주시 센터의 특화사업으로 자리 잡은 ‘요리조리과학교실’은 자연의 식재료가 요리를 통하여 우리 몸에 이롭게 변화하는 것을 스토리텔링, 율동, 놀이 등으로 어린이가 오감을 활용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콩을 활용하여 두부과자와 콩나물 화분을 만들고, 콩 마라카스 율동을 곁들여 콩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도록 한다.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로 운영되는 위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단위로 참여 가능하며, 특히 편식 개선 효과로 이어져 어린이집 관계자와 부모님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다. 이에 김주연 상주시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국가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산림과학연구원(산림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뮤지엄×즐기다’ 프로그램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 2025년에는 ‘급변하는 공동체, 박물관의 미래’를 주제로 전국 76개 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이 중 11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산림박물관은 이번 공모에 선정되어, 기획전시 『동물이 잇다, 사람이 잇다』 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인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전수장학생 양성』 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평창 황병산 사냥민속’ 우리나라 유일의 수렵 공동체 민속 문화로, 강원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전수교육은 무형유산 보유자인 박제동, 최종근 선생의 전수교육으로 진행된다. 설피와 썰매 제작, 수렵과 민속문화 강연 그리고 산촌 음식 만들기 등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생존 지혜를 실습과 이론을 통해 배우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전수장학생으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교육을 이수한 뒤, 5월 3일(토)에 열리는 기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가 기술력과 혁신성 등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에 지역기업 엘씨텍,(주)씨엠티엑스 2개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유망기업이 신사업·신시장에 과감하게 진출해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디렉팅(밀착지원), 오픈바우처, 네트워킹, 정책 연계 등 4가지 프로그램을 3년간 종합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인과 컨설팅사,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디렉터가 신사업 방향, 전략수립, 경영·기술 문제 해결 등을 밀착 지원하며, 스케일업 추진에 직접 소요되는 각종 사업화 비용을 기업당 매년 2억 5천만 원씩 최대 3년간 총 7억 5천만 원을 오픈 바우처로 지원한다. 구미시 대표 허리기업인 엘씨텍(대표 김영복)은 1998년에 설립된 방위산업 관련 전동기 전문 제조기업이다. 유도무기 구동장치 분야 등에 기술력 발전에 노력해 오고 있으며, 국내 1위 고신뢰도, 내구성 전동기 기술을 활용한 ROBO-SPACE(첨단로봇+우주/항공) 시장을 개척해 나갈 Pioneer로써 경쟁우위 기술력을 활용한 핵심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립청소년해양센터(원장 조경래, 이하 해양센터)는 『2025년 해양센터 프로그램 연구개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해양프로그램 질적 향상』을 목표로, 2024년 해양 프로그램 운영 결과, 고객만족도, VOC분석 결과 등을 반영해 맞춤형 해양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진행됐다. ▲교급별(초등·중등·고등·성인) 프로그램의 개선점 논의, ▲2025년 신규 프로그램 개발 ▲대관사업 및 워케이션 적용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각 교급별 TF(Task Force)를 구성해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기획·개발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개발·개선된 프로그램은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획득 하여 청소년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해양센터 김보영 과장은 "이번 연구개발 워크숍을 통해 해양활동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개발과 청소년 생애주기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해양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프로그램 개선에 힘쓸 것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이 지난 7일 시행된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전국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아 2009년, 2012년, 2015년, 2018년, 2022년에 이어 6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전국 240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평가하였으며 예천군노인복지관은 평가 영역 전반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정표 관장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며 열심히 땀 흘려 일해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항상 변함없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평생을 다니고 싶은 복지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6일 (주)다이나톤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디지털피아노 4대를 기탁 받아 지역 내 아동 복지시설 4곳에 전달했다. (주)다이나톤이 직접 생산한 디지털피아노(slp-200h 등)는 구미시가족센터를 비롯한 아동 이용 복지시설에 배부됐으며, 이를 통해 음악 수업과 취미 활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 아동을 위한 (주)다이나톤의 기탁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다이나톤이 앞으로도 구미 시민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주)다이나톤은 구미 1공단에 공장과 연구소를 두고 있으며, 1987년 KEC에서 국내 최초 전자악기를 생산한 이후 2000년 분사해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전자·기계 설비 및 음악 전공자들과의 합작을 통해 기술력을 쌓아온 (주)다이나톤은 국내 대표 전자악기 제조업체로 성장하며 지역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