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중앙·웅부·어린이도서관)은 2024년,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다양한 자료 제공은 물론, 흥미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 신규사업인‘夜간산冊(야간산책)’으로 안동시립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 4 ~ 5월 중 한 달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만들고 기간 중 3일간 작가강연, 미션투어,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야간에도 도서관을 찾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작가 저작물, 지역특산물 등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역민 홍보 전시관을 조성하여 기존의 도서관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역서점을 활성화시키고 ‘독서포인트 서비스’사업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지역서점과 연계하여 새롭게 추진하는 스탬프투어 “쌓고, 쓰고, 찍고”는 도서관 우수이용자가 착실히 쌓은 독서포인트로 지역서점에서 일정 횟수의 책을 구입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시민의 희망도서를 고려한 우수한 장서를 확충하고, 중장년 및 약시자를 위한 큰글자책 코너, 흥미로운 주제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2024년을 세계교육 표준 K-EDU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을 위해 에티오피아를 방문 중인 경북교육청 방문단(단장 임종식 교육감)은 1일 차(현지 시각 9일) 일정으로 현지 한국대사관(에티오피아-AU대사 정강)을 방문해 양국 간의 외교관계 및 주변국 정세를 공유하는 등 교류 협력체계를 공고히 했다. 다음으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수도 아디스아바바 위치)을 방문해 참전용사들의 조건 없는 헌신과 희생을 기리며 참전 기념비에 참배했다. 이후 참전용사 후원회 하옥선 지부장의 설명과 함께 한국전 당시 활약상을 보여주는 사진과 전쟁 물품들이 전시된 전시관과 7천여 명에 달하는 참전 후손들을 교육하는 한글 교실도 둘러보았다. 이날 후원회 측은 참전용사 후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합창단원들의 노래를 시작으로 한류열풍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는 아이돌 댄스와 공연으로 방문단을 열열이 환영해 주었다. 임 교육감은 학생 한 사람 한 사람과 악수하며, 한국전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일 차(현지 시각 10일) 일정으로 현지 교육부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화재위험성이 높은 3대 겨울용품 사용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화재 발생은 주로 ‘겨울철 3대 전기용품’인 전기장판, 전기 히터, 전기 열선 등에서 많이 일어난다.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충분한 점검 없이 사용하면 화재위험이 매우 큰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난방용품 안전수칙으로는 ▲안전인증(KS마크) 제품 확인 ▲사용 전 전설 파열여부, 먼지제거, 파손, 마모된 곳 있는지 점검 ▲기기 주변에서 가연성 물질 제거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장판 접힌 상태로 보관하지 않기 ▲전열부 피복 상태 확인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 OFF·콘센터 뽑기 등이 있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매년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새해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실현을 위해 급식환경 개선, 위생‧안전 점검 및 영양‧식생활 교육에 앞장선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급식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유,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소 환기개선 사업비 43억 7천만원, 급식 노후기구교체 사업비 11억원, 급식소 증·개축 사업비 21억 6천만원 등 총 76억 3천만원을 지원하여 위생적인 급식환경 구축 및 건강한 일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구미교육지원청은 작년 모든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 위생·안전 점검과 급식기구 미생물 검사,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완료하고 모든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올해도 마찬가지로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위생·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작년 성주교육지원청과 학교급식 협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교급식 관계자 교육 연수를 공동 추진하고 학교급식 특색사업인 전통 장 담그기 사업을 상호 벤치마킹하여 학생건강 증진과 학교급식 관계자 업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었다. 한편, 구미봉곡초등학교는 식생활 교육을 주제로 한 “AI(인공지능)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대학교 KOICA 식량안보 및 농업개발학과에서 고령군의 우수한 선진농업기술을 체험하고자 외국인 대학원생 33명과 함께 1월 8일(월) 14:30, 고령군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였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 내 토양검정실, 유용미생물배양실,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부속시설을 견학하고, 농업인교육관에서 고령군 농업현황 및 농업정책에 대해 안내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다산면에 위치한 토마토 재배농가에 방문하여 스마트팜을 직접 눈으로 체험하고, 토마토의 생육과 재배, 그리고 스마트 농업에 대해 청년농업인 황종철씨와 소통하며 농업에 대한 열정을 나누었다. 황종철씨는 “오늘 저에게 건내주신 질문만큼 뜨거운 열정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많은 배움과 경험을 통해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강명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고령군의 선진농업기술을 습득하여 농업·농촌 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많은 역할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5년부터 일원화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보통합’을 앞두고 도교육청 4층 스마트오피스에서 경상북도와 1차 실무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보육 업무를 분석하고 시․군별 보육 사업 현황을 공유하여 유보통합을 위한 행정 체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논의 사항은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성과 △2024년 추진 과제 △어린이집 업무 이관 분석 △어린이집 기관별 소요 예산 분석 △통합을 위한 준비 우선순위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까지 어린이집 업무와 예산 분석, 정원 등 이관 범위를 협의하고 하반기에는 조례와 규칙을 개정해 유보통합 운영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긴밀한 업무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유보통합을 추진해 경북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교육바우처 요구 기자회견 1. 국민들에게 다양한 인재를 요구하는 국가가 하양평준 교육만을 주입하는건 앞뒤가 맞지않는 교육제도이다. 2. 학생들의 다향한 수준과 다양한 형편, 다양한 상황들을 다 배제하고, 천편일률적인 공장식 기계식 교육으로 학생들을 찍어내는건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한, 전세계 경제대국 10위에 걸맞지 않는 교육수준이다. 3. 경제대국 10위를 자랑하지만, 교욱수준은 100위에 들기도 어렵다는건 대한민국 교육부와 교육종사자들이 반성해야할 문제이다. 4. 대한민국 교육이 상대평가,절대평가란 가두리에 매몰되어 교육의 사교육 시장만을 키우는 제도를 만들어 내고 있다. 5. 2023년한해에만 공교육을 떠난 학생이 5만명. 학생은 공요육을 버려도 국가는 학생들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다양한 이유의 교육 탈출자들에게도 다양한 기회제공을 위해 맞춤교육바우처를 제공해야한다. 경제적바우처, 장애우바우처, 특기생바우처, 농촌지역바우처 등등을 토탈한 학생학부모 수요자 중심의 교육바우처를 제공하라. 보건학문&인권연구소 회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부의 현재 하향평준화된 교육을 수요자중심의 교육바우처로 제공하라는 주장을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을 K-EDU 원년으로 선언한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정보화 장비 지원과 교원 정보화 연수 등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해 에티오피아 연방 민주공화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단은 임종식 교육감 등 경북교육청 관계자 6명과 차중찬 총괄실장 등 APEC 국제교육협력원 관계자 2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신규 교류협력국 교육 정보화 지원을 위한 현장 실태 파악과 에티오피아 교육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목적으로 한다. 방문단은 첫 일정으로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와 그 후손들을 만나 참전용사의 고귀한 용기와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방문 둘째 날에는 현지 교육부를 방문하여 베르하누 네가(Berhanu Nega) 장관과 디지털 교육 세계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양해각서는 △신품 정보 화장비 △따뜻한 경북-R컴퓨터 △수업 콘텐츠 △현지 교원 연수 등 교육 정보화 지원과 디지털 교육 교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임종식 교육감은 코테베교육대학교(총장 베하네메스켈 테나)를 방문해 재학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은1월 8일(월) 오전 9시 30분 다산면 행정복합타운 3층 강당에서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64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복지일자리 60명, 전일제일자리 3명, 반일제일자리 1명) 총64명이 장애인일자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수행요령,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전용운 다산면장은 “일자리사업 참여자분들이 일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다양한 장애 유형이 있으니 서로 소통하면서 즐겁고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일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무엇보다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