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지역자활센터(센터장 지영배)는 지난 1월 19일 문화누리관 자활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고령지역자활센터 참여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성)범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개인의 올바른 성에 대한 개념을 가지고, 사회적 책임과 윤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참여를 목표로 '(성)범죄예방교육'과 '자활근로 참여자 근무실태'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성)범죄 예방교육’을 통해 (성)범죄 사례와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개개인이 올바른 성에 대한 개념을 가져 (성)범죄 예방의 계기가 되었고, 또한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근무실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안전한 사회 참여를 위한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직무 수행 개선을 하는 소중한 교육이 되었다. 고령지역자활센터는‘법정의무교육을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2024년에는 참여자와 센터가 새롭게 도약하는 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권 보장과 특수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2024년도에는 작년 대비 22명이 증원된 523명의 특수교육실무사를 배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배치되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개별화 교육 △문제행동 관리 △학교생활 적응 돕기 등을 지원한다. 특수교육실무사 523명 중 118명은 8개 특수학교에 배치되고, 405명은 각 교육지원청을 통해 일반 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다. 주요 지원 사항은 △교수․학습 활동 △신변처리 △급식 △교내외 활동 △방과 후 활동 △등하교 지도 △또래와의 관계 형성 지원 △행동 지도를 위한 프로그램 관리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하여 신규임용자는 직무연수 30시간 이상을 이수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올해도 권역별 연수와 교육지원청별 연수 등 각종 직무 관련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사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2024년부터 특수교육 대상학생과 함께 수학여행이나 야영 시 동숙하는 경우 1박 5만 원의 동숙비를 지급하고, 학기 준비일 4일을 부여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장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수행하는 영양 및 위생관리 지원사업 대상을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급식소까지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23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34.8%로 이미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노인사회복지시설 이용 인원도 빠른 증가 추세에 있지만 대부분 소규모 시설로 전문적인 급식 관리가 부재한 형편이라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식생활 개선 사업에 기대가 크다. 추가 사업 대상은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요양원, 노인공동생활가정 등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주야간재가노인복지시설, 노인주거복지시설,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장애인지역재활시설로 52개소 1,500명 정도이다. 센터의 지원을 희망하는 시설은 자율적으로 등록할 수 있으며 급식 관리 지원센터의 영양사가 노인·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맞춤 식단 제공, 조리사·요양보호사·이용자에 대한 대상별 교육,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게 된다. 센터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76개 어린이급식소 2,035명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순회 방문 475회, 영양교육 475회를 실시하여 우리 시 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공모한 유치원 급식 지원 협력체계 구축 사업에 선정되어 전국 최초로 유치원 영양․식생활 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 관리․감독의 주체가 자치단체에서 교육청으로 바뀌게 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2022년부터 6개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하여 영양교사가 없는 소규모 사립유치원의 △영양 관리 △위생 △급식 관리 △영양․식생활 교육 △영양상담 등의 업무를 지원했다. 이에, 한 유치원당 연 4회 이상 원아를 대상으로 영양 수업을 해야 하지만, 교육부에서 개발된 교재가 없어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의 자료나 초등학교의 교재 등을 활용해 수업하는 실정이었다. 유치원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으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교재는 초등학교와는 다르게 구성되어야 한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제시한 유․초․중․고 영양식생활교육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식생활과 건강 △식생활과 문화 △식생활과 위생 등 세 영역에 대한 교육자료를 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개발했다. 이 교재는 4개 유치원의 현장 적합성 검토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만들어졌으며, 개발된 수업자료는 △수업 지도안 △수업용 P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 순회 교사 136명을 21개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 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순회 교육은 특수교육 교원이 △각급 학교 △의료기관 △가정 △복지시설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는 학교 등에 있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수교육 순회 교사 배치는 순회 교육 대상 학생의 장애 정도와 특성에 적합한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제공으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작년 132명보다 4명 증가한 136명의 순회 교사가 배치되어, 307명의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최소 주 2회 이상의 순회 교육을 제공한다. 유치원 순회 교육대상자가 많은 △포항 △안동 △구미 등 6개 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는 유치원 특수교사를 배치하여 장애 영유아 조기 발견을 위한 진단평가와 특수교육 대상 유아의 초등학교 입학 적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한, 건강장애 학생을 위한 원격 수업 담당 특수교사를 구미교육지원청에 2명 배치하여 학교생활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지원하고 원활한 학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024년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사업 사업설명과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인원을 2,4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00여명 증원되어 예산액도 76억원에서 103억으로 27억원 증가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생겼다. 사업단은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활동형(15개사업, 1,845명) 사회복지시설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7개사업, 368명)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8개사업, 184명)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 시작에 참여자들에게 근무자 수칙, 안전사고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동절기 한파 건강관리 등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올해는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이 늘어 더 많은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기회가 생길 것” 이라며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과 일자리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2024. 1. 16.(화) 성주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주읍 이장협의회 이장,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주읍 복지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의 이해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데 필수적인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지역의 리더이자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는 이장과 협의체 위원, 성주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배해석 공공위원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성주읍 복지 리더들께 감사드린다”,“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 리더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올해 평생학습원 교육과정 방향을 일자리 연계와 지원에 중점을 두고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운영하고, 지난해 시범 운영한 ‘기업과 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을 8,000명으로 확대한다. 구미시의 경제활동인구(15~64세) 22만 5천 명 중 실업인구는 1만 1천 명으로 구직과 경제 활동 필요 인구는 높은 편이다. 이는 수출 감소에 따른 고용 악화와 함께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 유치 등 신규 투자에 따른 기대심리로 인한 구직활동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에, 시는 구직과 재취업 등 경제활동 인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내 직장인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직무 재교육,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 빠르게 준비하고 있다. 평생학습원은 ‘일자리 창출 학습형 테마 강좌’를 기획해 운영을 준비 중이다. △2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를 대상으로 구직 맞춤형 자격 기술 과정 △재직자 대상 직무 재교육 △실업자‧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경제‧마케팅 교육 등 10개 과정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 인력개발센터 등 취업 지원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학습자를 연계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 농업기술센터는 19일까지 시청 누리집을 통해 봄 야생화 및 국화분재 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야생화 과정은 1기와 2기로 나눠 격주로 진행되며, 3월부터 7월까지 총 6회차 교육으로 진행된다. 국화과정은 3월부터 10월까지 총 17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마지막 회차에 전시회를 개최하고 타 시군 국화전시회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상생활에서 우연히 마주치지만, 이름을 알지못해 무심코 지나치는 야생화를 내손으로 직접 빚은 화분에 식재하는 경험을 통해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국화분재 과정을 통해 1년간 국화를 관리하며 일상속에서 휴식과 힐링, 인내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생활원예 기술교육을 통해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타인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자신의 예술적 가치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을 통해 예술적인 창작의 즐거움과 소통의 희열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 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http://hischoolgbe.kr)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고등학교 배정 추첨 결과, 지원 학생 2,696명 중 △특수교육 대상 학생 △체육특기생 △국가 유공 자녀 등을 포함한 2,187명(지원 학생의 81.1%)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2지망과 3지망까지 확대하면 97%의 학생이 원하는 고등학교에 배정됐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 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하여 나온 8자리 기준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뤄지며, 전 과정에 대한 동영상 촬영 등으로 추첨 배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이상진 교육국장은 “희망과 다른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도 만족하며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평준화 14개 일반고의 수준을 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 교육청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