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립도서관(관장 이순영)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자두꽃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되어 1월 2일(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도비와 시비 등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 있는 자두꽃 작은 도서관을 전면 새 단장(리모델링) 했다. 작은 도서관과 구내식당 사이의 빈 곳을 통합해 부모와 어린이에게 친근한 공간인 유아방을 신설했고 내부와 벽면의 서가 교체, 외부의 경치를 보며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안내대의 위치 조정으로 효율적인 공간 재구성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했다. 한편 작은 도서관 운영시간은 화요일~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 “노후화된 작은 도서관 새 단장(리모델링)을 통해 편안한 도서관 이용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최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더해 줄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4개 권역(포항, 안동, 구미, 경산)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와 교육청 업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24년 경북 특수 교육 운영계획 수립에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모두가 존중받는 성장지원 맞춤형 특수 교육의 실현 방안 모색을 위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진단평가와 선정 △배치 적합성 △특수학급 신․증설 업무 협의 △수업 지원 교사 운영 결과 평가 △통합교육 지원 강화 △장애 학생 인권침해 예방 △특수 교육 서비스 지원 △순회 교육 지원 확대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방안 등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의 교육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자립 생활교육관 운영과 장애 학생 문화예술 사업, 청각 장애 학생 인공와우 시술 지원, 맞춤형 장애 학생 가족 지원 사업 등 특색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2024 경북 특수 교육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유진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4일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 교사 18명이 의성군의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서영석)는 1910년 대구공립농림학교로 개설된 이래 여러 차례 학과 개설과 이전을 통해 2017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로 개교한 113년의 전통과 역사를 가진 학교로 현재 대구 수성구 노변동에 위치하고 있다. 대구농업마이스터고의 이번 의성군 방문은 2024년부터 교내 그린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하면서 바이오 관련 전문인력 양성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향후 의성군에서 필요한 세포배양산업 전문인력 양성과도 상호 협력할 부분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경상북도와 지역대학, 관내 고등학교, 세포배양산업 관련 의성군 입주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기반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군의 특화산업인 세포배양산업의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도에는 ‘의성 세포배양 U-시티’라는 사업명으로 기존 특화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날 교사들과 함께 군을 방문한 서영석 교장은 “교내 그린바이오산업과를 신설하면서 202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립도서관[중앙도서관(옥동), 웅부도서관(동부동), 어린이도서관(정하동)]이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립도서관은 전국 어디서나 하나의 회원증으로 책을 빌릴 수 있는 「책이음 서비스」를 시행해 이용자들의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을 이끌었다. 또한, 사람이 직접 책(휴먼북)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 형식으로 소통하는 「휴먼라이브러리」사업이 자리를 잡으며 18명이 현재 휴먼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공연, 체험 등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실행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 기기로 편리하게 전자책을 대여하는 전자도서관, 관광명소 6개소에 자율형 무인 도서관인 숲속도서관, 근로자복지회관 등 3개소에 24시간 무인으로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영아, 유아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배양을 위한 「북스타트 사업」을 통해 출생아부터 미취학 아동에게 1,038부의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가족들과 함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고령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청년마을 ‘뮤즈타운(Muse Town)’이 올해도 정부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전안전부에서는 지난 12월 20~21간 전국 24개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평가를 실시하였고, 고령군의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대하여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계속 지원이 결정되어 2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게 되었다. 고령군의 청년마을 ‘뮤즈타운’은 2023년 사업 1년차로 청년마을 기반조성을 하여 대가야읍 쾌빈리에 있는 옛날 양곡창고를 임대하여 청년마을 커뮤니티 공간 ‘뮤즈하우스(Muse House)’를 조성하였고, 대가야읍내 빌라 2세대를 임차하여 외지 청년음악인의 지역 살아보기 숙박공간으로 만들었다. 고령군 청년기업 1호이자 청년마을을 운영하는 ㈜청년다운타운은 음악을 좋아하는 전국의 청년음악인을 고령으로 유입시켜 고대음악의 발상지, 고령의 역사적 전통성과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와 연계하여 지역에서의 체험, 콘텐츠 활동, 파티, 스테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에 체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관계맺기, 일자리 실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영천시 장난감도서관(관장 구홍우)은 지난 2일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PC나 모바일, 태블릿 등 디바이스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개발해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반응형 웹’이란 웹의 해상도, 레이아웃 등이 기기의 스크린 환경에 따라 반응해 유동적으로 변환되는 웹페이지를 말한다. 영천시 장난감도서관은 이번 개편에 중점을 둔 핵심은 크게 3가지로 ▲사용자 편의성 제고 ▲원활한 프로그램 접수 ▲홈페이지 디자인 변경이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프로그램 접수 때마다 동시접속자 수 과다로 서버 다운 및 접속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즐겨 찾는 메뉴들에 대한 접근이 수월하도록 설계했다. 또한, 겨울학기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가을학기(9~11월)는 100%의 모집률을 보였으며, 장난감도서관 건물 ‘내진보강공사’로 인해 3개월이 연기됐지만 식지 않는 인기 덕분에 현재 겨울학기(12~2월)가 진행되고 있다. 구홍우 관장은 “장난감도서관에서 이용자들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해 신규 장난감 40여 점을 구매했으며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조문국박물관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말엔 박물관’이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하기로 하였다. ‘주말엔 박물관’은 매월 한 번 운영하던 ‘이달의 가족문화체험실’을 확대하여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민속유물전시관 내 가족문화체험실에서 6세~초등학교 6학년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으로는 만들기 체험인 일반체험과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박물관 유물에 관한 내용을 학습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역사체험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일반체험은 당일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에 진행하는 역사체험은 사전에 의성평생학습 홈페이지와 전화(☎830-6912)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만들기 체험 후 인증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주말엔 박물관 프로그램에 많은 가족이 참여하여 전시관람과 체험, 그리고 영화관람 등 박물관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고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 사업인‘나도 딸 수 있어!’를 통해 159명의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작년 5월 특수학교(급) 고등학교 과정 학생들의 직업 실기 역량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자격증 취득 과정 지원‘나도 딸 수 있어!’ 사업으로 자격증 따기에 도전하는 학생 219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을 지원했다. 이들 학생 중 159명의 학생이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자격증의 종류는 △바리스타 70명 △구운 과자 마스터(제과) 25명 △정보 기술자격(ITQ) 18명 △레진아트 13명 △수제 청 음료 지도사 8명 △펫푸드 마스터 7명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DIAT) 7명 등이다. 그 밖에도 3톤 미만 굴착기 면허, 반려동물 관리사, 풍선아트, 피아노 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 가죽공예 전문 강사 등의 영역에서도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에 두호고등학교 한 학생은 △디지털 정보 활용 능력(DIA)의 프레젠테이션 △멀티미디어 제작 △스프레드시트 △워드프로세서를 포함한 4개의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했다. 이 학생은 “어렵게 느껴졌던 컴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인구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가운데,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방문했다. 새해 첫날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연휴에도 공공의료 서비스를 위해 수고가 많은 의료진을 격려하였다. 민선 8기 최우선 공약사업으로, 개소 1주년(23.1.1 개소)이 된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기초자치단체의 육아정책 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구미시만의 특화된 공공 차원의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해 월평균 750여명, 연간 8,800여명이 이용, 특히 인근 지역의 이용자가 전체 이용자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구미시는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지역 격차 감소를 위해 국도비를 확보하여 더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다져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미시는 인구 정책으로 ‘24년 출생아부터 출산축하금을 출생순위당 50만원 ~ 100만원 증액 지원하며, 구미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NICU) 운영, 임신․출산 카카오톡 채널 운영, 난임부부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지원 사업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김장호 시장, 이성희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 관련 단체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신도심 학령인구 과밀지역인 산동, 옥계 일원의 돌봄교실 부족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이 손잡고 「구미 늘품뜰」 구축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수요에 대응하고 공백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거점형 돌봄센터 「구미 늘품뜰」은 2024~2026년까지 72억 원을 투입해 산동초에 3층 규모의 돌봄교실 6개실(150명), 방과후 학교 6개실(200명)을 건립하며, 2026년 하반기에 운영할 계획이다. 산동, 옥계 인근 6개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하며, 틈새‧수시 대상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구미 늘품뜰」 구축을 조속히 완료해 촘촘하고 공백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형 돌봄사업을 적극 발굴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와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 늘품뜰」구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