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는 10일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살핌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을 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김천복지재단과 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해 홀로 지내는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하고 고독사를 조기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27세대에 백미 10kg를 전달했다.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복지 사각지대 이웃 발굴에 힘썼으며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가정으로 직접 쌀을 전달하며 생활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더불어 더 많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춘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3일 관내 주민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김계란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원 30여 명이 모여 약 80명의 관내 주민 및 취약계층을 위해 춘양면사무소 전정에서 김계란을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계란 나눔행사를 진행한 춘양면새마을협의회는 “함께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큰 선물은 아니지만 김과 계란을 받고 기뻐하시는 주민들을 보고 나눔을 진행할 수 있어 저 또한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장원경 춘양면장은 “매년 바쁜 시기에 시간을 내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관내 주민들께 김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한 춘양면 새마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밝은 춘양면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양면 새마을협의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반찬 나눔 행사,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 지역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복리증진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 금수면은 5월 10일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최0호)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상시적인 일손 부족에 고전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열린 자세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과다 착과로 인하여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조생종 복숭아 위주로 적과 작업을 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가 11일 오전,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회원과 지역 어린이를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0일부터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인근 경기장 주변 경관 정리에 더해 아이들의 생태교육까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학서지에는 오전부터 불어 닥친 강풍으로 성인들도 몸을 가누기 힘들었지만 활동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은 상호간에 서로를 이끌었고, 아이들은 밝은 얼굴로 고사리 손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선강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으로 주변 경관이 깨끗해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상혁 대표는 행사에 앞선 인사말에서 “무관심 속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다”며 궂은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곧 도래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역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방재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3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대덕면(면장 손중일)은 8일 대덕면 관기2리 경로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경로 행사에는 대덕면에 있는 경화식당(대표 서순희)에서 80인분의 음식을 마련해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수육과, 국, 과일, 떡 등으로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점심을 먹었다. 서순희 대표는“어버이날을 지내기 위해 방문한 자녀들과 마음을 모아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문희준 관기2리 노인회장은 “효를 실천하는 마음을 가진 우리 마을의 자녀들이 기특하고, 음식을 마련하여 즐거운 효 잔치를 만들어 준 서순희 대표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손중일 면장은“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는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오늘 대덕면의 어버이 모두가 즐겁고, 대덕면이 화목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훈경)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목)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 만들기 ‘효 나눔’ 행사를 울진 및 영덕군 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효 나눔’ 화합 행사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탑승하고 죽변 등대공원 탐방을 통해 탁 트인 울진의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덕군에 위치한 ‘킴스베리팜’ 농장에서 딸기 수확과 딸기찹쌀떡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복한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활개선회의 효 나눔 실천이 각 가정으로 전해져 따스한 오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5월 8일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성금 13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석영환)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의 사전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화재 발생 시에도 소방관과 협력하여 빠른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석영환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과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강송면에 504개(총 300만원 상당), 북면에 1,032개(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했다. 금강송면과 북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 공검면 중소침례교회(담임목사 박운하)에서는 5월 1일(수)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짜장면 나눔 봉사는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면과 짜장소스를 직접 조리하여 떡, 과일과 함께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가정으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975년에 설립된 중소침례교회는 공검면 중소1리에 위치한 작은 교회지만 12명의 신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해왔다. 박운하 목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