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나눔세상봉사단(단장 김정기)는 지난 20일 감문면 태촌1리 안마경로당을 방문해 마을주민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감문면 소재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진성상사가 직원들과 함께 ‘나눔세상봉사단’을 구성해 2021년부터 라면과 세탁기 등을 후원하고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지속해 실천해왔으며 올해도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단장 김정기를 비롯하여 직원 10여 명은 태촌1리 안마 경로당을 찾은 주민과 어르신들에게 준비한 가락국수를 대접하고 봄맞이 경로당 청소를 도우며 훈훈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늘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화합과 활기찬 생활을 위하여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소천면은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등 4개 여성단체와 함께 지난해 폭우로 적치된 수해쓰레기 및 무단투기쓰레기를 제거하는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난 22일 한국여성농업인 연합회 22명을 시작으로 23일 새마을부녀회 17명, 24일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13명, 30일 생활개선회 33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봄철 농사준비와 파종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여성단체 회원들은 관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정화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고선리 하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한 이인숙 한국여성농업인 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농촌 환경을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임일현 소천면장은 “소천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한국여성농업인,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여성봉사회,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위한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문경시 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4월 21일(일) 마성면 남호1리 창조마을회관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의장 및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회장 장동희)주관으로 흥덕동 소재 북경반점의 후원과 직·공장회원 20여 명의 봉사로 100인분이 넘는 짜장면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렸다. 김현수 문경시 새마을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임해주신 직장·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새마을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동희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문경시협의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짜장면 나눔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따뜻한 짜장면 나눔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여러 손길과 마음으로 나눈 오늘의 짜장면 한 끼는 지역사회에 행복으로 돌아와 주민 간의 발전과 화합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4월 18일(목)부터 매주 1회(총 12회) 3개월간 운수면 화암1리 마을회관에서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인지 회상 프로그램(청춘을 돌아보는 인생극장)을 시작하였다. “청춘을 돌아보는 인생극장” 프로그램은 운수면 화암1리에 거주하는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마을 주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미술, 음악, 놀이,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인지 강화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과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치매보듬마을 신규마을로 선정된 운수면 화암1리 마을은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치매 안심가맹점 지정, 치매파트너 양성, 안전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화암1리 노인회장(시OO)은 “올해 우리 마을이 치매보듬마을로 선정되어 마을회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다같이 모여서 옛날 이야기도 하고, 만들기 수업도 하고 다시 마을이 밝아지고 활기차졌어요”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관내 의료기관 최초로 구미강동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7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구미시의회 추은희 의원, 김근한 의원, 소진혁 의원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으며, 구미시 간호사회와 호스피스 및 종교 단체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미강동병원은 23년 4월부터 24년 2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30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호스피스 병동을 시범 운영했으며, 24년 1월 중앙호스피스센터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월 22일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아 전문기관으로 지정됐다.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병동에 입원한 말기 환자를 대상으로 돌봄과 전문 완화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 완화와 삶의 존엄한 마무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현재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기관은 전국 104개소, 경북은 6개의 병원이 호스피스 병상을 운영 중이다. 구미에 유일한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기관으로서 구미강동병원 호스피스팀은 전문의 1명, 간호사 8명, 사회복지사 1명 등 총 10명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하였다.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한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하반기에도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니 대상자 선정에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6일 구미대학교와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5월 1일~5월 31일) 납세 편의 시책의 하나로 구미대학교 세무회계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2024년 5월 한 달간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위해 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미대 학생들은 시청에 설치된 신고 창구에서 5월 한 달간 다양한 세무 실습을 하며, 소득세 확정신고를 위해 시청 세정과를 찾아온 시민들은 신고 편의를 돕는다. 구미대 세무회계과 류인규 학과장은 “세무 관련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학과 특성상 이론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구미시와 꾸준한 협력으로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남재식 세정과장은 “구미대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실무능력을 향상하고, 시민들도 한 달간 불편 없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6일 청도군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 간 ‘어깨동무, 고향사랑기부금’ 각 240만 원씩을 상호기부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상호기부, 교차 홍보를 통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으로 지역 균형 발전, 상생협력 및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 활성화로 지역 간 교류를 더욱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를 각각 공제받는다. 여기에 지자체가 기부자에게 기부금 30% 이내 답례품까지 제공받게 돼 있어 10만 원 기부 시 세액공제 10만 원 ․답례품 3만 원 혜택을 돌려받는 셈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보건소와 고령군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드리며,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 간 연대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자율방범대(대장 백승실)는 의성경찰서에서 주관하는 1분기 최우수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되어 지난 12일 단촌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유식 의성경찰서장, 홍옥자 단촌면장, 류용하 이장협의회장, 김태용 주민자치회장 등 민·관·경이 모여 방범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간담회도 함께 실시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단촌자율방범대는 난청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안심초인종·안심등 설치 봉사, 어린이들의 안전교육과 범죄예방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단촌초등학생 명예방범대원 발대식 등 자발적인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야간 순찰, 야간 뺑소니사고 차량 합동순찰 등 경찰과 협력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서는 행적이 우수 사례로 꼽혔다. 특히 감사패 전달식 외에도 지역 유관단체와 협업으로 진행한 노인용 전동차 안전반사등 설치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대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하여 전동차에 안전등을 부착하고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운전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백승실 대장은 “누구나 방범대원이 될 수는 있지만, 아무나 베스트 방범대원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는 15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대항면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의 도배, 장판 교체 작업을 통해 집수리 작업 현장은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 집수리 대상자 강OO 씨는 “집이 낡고 오래돼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답답한 와중에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찾아와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복수 대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평소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이 좀 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참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수리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지역사회에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주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원으로 주민 모두 다 행복한 대항면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