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회장 류창근)이 지난 6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감천면)에 도배와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복을 바르는 사람들’은 도배 봉사에 관심이 있는 도청 직원 40명으로 된 봉사동아리로, 회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도배 기술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매년 경북 곳곳에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도배 봉사는 예천군청 드림스타트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집을 방문해 거실과 방의 도배 및 장판 교체, 노후 전기 시설들을 보수했다. 류창근 회장은 “드림스타드 대상 아동 가정의 주거 환경을 개선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앞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라며 “작은 봉사지만 앞으로도 경북 도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우리 주위에 사랑의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는 4월 8일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간식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원 30여 명은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36가구의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환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혼자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중에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많으셔서 앞으로는 더 많은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겸 영양읍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을 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온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읍민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홀로 계신 독거노인 방문, 환경관련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하는 모범이 되는 단체로, 주위에 소외된 이웃을 찾아다니는 따뜻한 영양읍 만들기에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 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 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 돌봄 분야의 핵심 과제인 우리 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 며 “만원 이상 기부 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점곡은 지난 2일 도넛을 가지고 점곡면 소재 경로당에 방문했다. 이 도넛은 의성읍에 위치한 도넛가게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업 마감 후 남은 각가지 도넛을 모아 기부한 것으로 2023년부터 지속적 후원을 해주어 매주 면 소재 경로당에 나눠드려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도넛가게 대표 정미옥은 “적은 양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분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넛을 먹고 기운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나눠드리게 되었다.”라며 “제 작은 정성이 이렇게 잘 전달되고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고,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경로당 김 모 어르신은“경로당에 방문해서 안부도 물어봐 주고, 이렇게 노인들까지 챙겨주어 고맙다.”라며 “도넛이 모양도 이쁘게 생겨 맛있어 보인다. 행복한 도넛을 먹고 행복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중수 면장은“도넛가게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마음으로 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라며 “행정에서도 업무뿐만 아니라 마음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점곡면을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보건소는 5일 예천읍 천보당사거리에서 제52회 보건의 날을 기념해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예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으며,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뚜벅이 프로그램과 쓰담 달리기도 함께하며 생활 속 건강 실천을 알렸다. 이날 홍보캠페인에서는 금연클리닉, 저염 건강아카데미, 국가암예방홍보, 구강위생관리법, 폐의약품 회수 활성화, 결핵예방, 아토피‧천식, 치매예방 등을 진행했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보건의 날 주제인 ‘나의 건강, 나의 권리’를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며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건강한 예천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 보건소는 각종 건강관리서비스 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호명읍 복합커뮤니티 센터 내에 운영 중인 건강증진지원센터는 예방적 건강관리 기반 마련과 국민 건강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건강관리 기반을 구축해 지역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춘파낚시 동호회(회장 이왕수)가 지난 3월 31일 다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춘파낚시 동호회가 의성군 다인면 효천지 저수지를 찾아 낚시대회를 열고, 저수지 주변(효천지 야영장) 생활쓰레기, 저수지 부유물 제거 작업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이웃돕기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기탁된 성금은 다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돕기사업에 전액 기부돼 어려운 가정에 물품구입·밑반찬 지원사업 등 우리 지역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맞춤형복지 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왕수 회장은“춘파낚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은 성금이 지역의 소외된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승목 협의체 민간위원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기탁해 준 춘파낚시 동호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경북의 이웃 도시인 문경시와 고향사랑 기부제 품앗이 기부를 진행해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품앗이로 예천군 공무원과 문경시 공무원은 각 150명씩 고향사랑e음 시스템으로 각 지자체에 상호기부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예천군은 2023년 9억 7천 7백만 원을 달성하며 모금액 기준 경북 1위, 전국 5위의 쾌거를 이뤘으며, 기부를 통해 모은 기금 시범사업으로 ‘원어민 영어학습 지원’을 선정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문경시와는 이웃으로 교류 활동을 이어가며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품앗이로 양 지자체가 상호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답례품으로 예천사랑상품권, 예천장터쿠폰, 농·축산물 꾸러미세트, 뚜또젤리, 삼강나루캠핑장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예천장터쿠폰은 예천장터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용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주민호, 민간위원장 남영조)와 용암면적십자회(회장 석종곤) 회원 20여명은 3월 29일, 용암면 상언리에 거주하는 하모 어르신댁 주거환경개선사업(대청소)을 실시하였다. 하모 어르신은 노인부부이며 부부가 모두 장애가 있는 상태로 거동불편 및 인지 기능 저하 등으로 장기간 집안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상태로 심한 악취가 나는 등 주거환경이 불량하며 물건이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두 단체에서 연계해 지원을 하게 되었다. 집안 구석구석 버릴 물건과 식사 후 방치해 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사용 가능한 물건을 깨끗하게 닦고 실내 및 욕실의 벽체와 바닥의 찌든 때를 제거한 후 두 어르신에게 위생교육과 함께 청소된 집안이 유지되기를 당부하였다. 하모 어르신은 “2년 전부터 부인이 다리가 아프면서 집안이 엉망이 되었다.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어 너무 고맙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민호 용암면장은 “도움을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적십자 회원께 감사드린다.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지원해 주는 지역 자원이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며 “어려움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22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낮아진 출산율에 전쟁을 선포했지만 높은 산후조리 비용과 고가의 육아용품, 돌봄 공백과 사교육비 부담 등 전쟁 같은 육아 현장을 바꾸지 않는다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예천군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하고 임신부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 공공산후조리원 건립과 출산 전 지원체계 확립 산후조리원은 산모와 신생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은 높은 비용 부담과 원정 출산이라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예천군은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공산후조리원을 예천읍에 건립 중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은 관내에서 산후조리를 가능하게 만들고 산모들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게 되면서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예비부부·신혼부부의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지원 등 출산 전 지원체계도 확대하고 있으며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영유아 건강검진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금수면(면장 황희성)에서는 3월 29일 오전 9시부터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 일환으로 면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하여 봄맞이 연도변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이번 꽃길 조성은 금수면 입구를 비롯한 무궁화동산, 면사무소 주변 등에 꽃잔디, 패랭이꽃, 송엽국을 식재하여 시가지 곳곳을 화사하게 장식 하여.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향후 보식, 관수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황희성 금수면장은“앞으로도 계절에 따라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언제든 즐길 수 있는 꽃길을 조성하여 아름다운 금수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