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성주군 금수면은 5월 10일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농가인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황희성 금수면장을 비롯한 직원(금수면사무소, 성주군 가족지원과, 상하수도사업소), 주민 등 30여명과 함께 무학리 사과재배 농가(최0호)를 방문해 적과작업을 하며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했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주는 “봄철 농가에서는 일손이 부족하여 한 해 농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들이 사과 적과 작업에 일손을 보태주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황희성 금수면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및 주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상시적인 일손 부족에 고전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업인에 도움을 드리고, 항상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며 열린 자세로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김천시 농촌지도과는 지난 8일 농촌 일손 돕기를 위해 양천동에 있는 복숭아 농가를 방문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농가를 찾아 복숭아 적과 작업을 실시했다. 과다 착과로 인하여 신속한 작업이 필요한 조생종 복숭아 위주로 적과 작업을 했다. 최근 인건비 상승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이 솔선하여 봉사활동에 참여해 농장주는 감사함을 표했다. 권명희 농촌지도과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보탬이 됐기를 바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역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가 11일 오전, 학서지 생태공원에서 회원과 지역 어린이를 비롯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개최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지난 10일부터 구미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이 한창인 가운데 인근 경기장 주변 경관 정리에 더해 아이들의 생태교육까지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학서지에는 오전부터 불어 닥친 강풍으로 성인들도 몸을 가누기 힘들었지만 활동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회원들은 상호간에 서로를 이끌었고, 아이들은 밝은 얼굴로 고사리 손을 보탰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선강 위원장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정화활동으로 주변 경관이 깨끗해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이바지하겠다"고 자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상혁 대표는 행사에 앞선 인사말에서 “무관심 속에서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묵묵히 하는 것이 진정한 봉사다”며 궂은 날씨에도 이른 시간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표는 “곧 도래할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지역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사전 방재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난 3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대덕면(면장 손중일)은 8일 대덕면 관기2리 경로당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경로 행사에는 대덕면에 있는 경화식당(대표 서순희)에서 80인분의 음식을 마련해 대접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수육과, 국, 과일, 떡 등으로 마을회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점심을 먹었다. 서순희 대표는“어버이날을 지내기 위해 방문한 자녀들과 마음을 모아 따뜻한 음식을 대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했다. 문희준 관기2리 노인회장은 “효를 실천하는 마음을 가진 우리 마을의 자녀들이 기특하고, 음식을 마련하여 즐거운 효 잔치를 만들어 준 서순희 대표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한편, 손중일 면장은“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는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오늘 대덕면의 어버이 모두가 즐겁고, 대덕면이 화목하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훈경)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일(목)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 만들기 ‘효 나눔’ 행사를 울진 및 영덕군 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효 나눔’ 화합 행사는 고령화 되어가는 농촌사회에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활동으로 어르신들 삶에 활력을 제공하고자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죽변 해안스카이레일 탑승하고 죽변 등대공원 탐방을 통해 탁 트인 울진의 쪽빛 바다를 조망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영덕군에 위치한 ‘킴스베리팜’ 농장에서 딸기 수확과 딸기찹쌀떡 만들기 등 이색적인 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행복한 가정의 달에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생활개선회의 효 나눔 실천이 각 가정으로 전해져 따스한 오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경북도와 경북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온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5월 8일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성금 130만 원을 성주군청에 전달했다. 성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석영환)는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의 사전예방을 위해 앞장서고 화재 발생 시에도 소방관과 협력하여 빠른 화재 진압에 도움을 주며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석영환 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장은 “성금이 저출생 극복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성주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과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1일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밀키트를 지원 받았다고 밝혔다. 트루파인더는 매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금강송면에 504개(총 300만원 상당), 북면에 1,032개(총 600만원 상당)의 삼계탕 밀키트를 기탁했다. 금강송면과 북면은 이번에 기탁받은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성규 트루파인더 대표는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울진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트루파인더(대표 김성규)에서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과 의미있는 어버이날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극중 북면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성금 및 물품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주어 감사하며 기부자의 마음을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상주시 공검면 중소침례교회(담임목사 박운하)에서는 5월 1일(수) 지역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짜장면 나눔 봉사는 신도들의 재능기부로 면과 짜장소스를 직접 조리하여 떡, 과일과 함께 주민들에게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는 가정으로 직접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1975년에 설립된 중소침례교회는 공검면 중소1리에 위치한 작은 교회지만 12명의 신도들과 함께 이웃사랑 실천을 목표로 매년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해왔다. 박운하 목사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그릇을 대접할 수 있어 너무 뜻깊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27일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남산1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치매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측정, 미술치료, 맞춤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 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루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상업 시설 및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김천시 율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는 지난 29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내 ‘어린이날 맞이 장난감 나눔 이벤트’를 진행했다.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은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지역민 주도, 어린이 중고 물품 순환 플랫폼’으로써 율곡동 자연보호협의회원의 순수 봉사와 지역 주민의 기증(나눔) 물품으로 운영되는 의미 있는 곳이며, 대표적인 자원 선순환 운동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집에서 쓰지 않는 장난감은 나누고 필요한 가정에서는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전부터 장난감을 구경하려는 주민들로 붐비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율곡상점을 이용한 주민은 “월요일은 도서관을 비롯한 주변 어린이 시설이 다 휴관해 아이와 함께 갈만한 곳이 마땅치 않은데 율곡상점에 아이와 구경 올 수 있어 정말 유익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애순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율곡상점을 꾸준히 이용해 주는 율곡동 주민들을 볼 때 봉사하는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맘(mom) 통하는 율곡상점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