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씨름・검도)이 2월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도시 구미의 위상을 높였다.
구미시청 씨름팀(감독 정창진)은 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위더스제약 2026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김남엽 선수가 소백급(72kg) 장사에 오르며 정상에 등극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소백장사 등극은 2018년 안동 천하장사대회에서 박정석 선수가 백두급 천하장사에 오른 이후 첫 장사 타이틀이다. 민속리그 기준으로는 2020년 문경대회 유영도 선수의 금강장사, 2021년 고성대회 안해용 선수의 태백장사 이후 5년 만의 성과다. 특히 정창진 감독 부임 이후 첫 소백장사 배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어 검도팀(감독 이강호)도 2월 6일부터 9일까지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에서 열린‘2026 동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부 2위・5단부 3위(이주섭) △단체전 3위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과시했다. 이번 입상은 2026년 첫 출전 대회에서 거둔 성과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청 씨름팀과 검도팀이 2월 전국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께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특히 김남엽 선수의 소백장사 등극은 팀의 저력을 보여준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은 체계적인 훈련과 종목별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국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각종 전국대회 정상에 지속적으로 도전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