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11일 회의를 개의하여 금년도 첫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17일까지 실시될 위원회 활동기간 동안 집행부의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활동 첫날에는 일자리노사과를 비롯한 4개 부서로부터 금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의원들의 심도 높은 정책제언들이 이어졌고, 1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다. 먼저, 이갑균 의원은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 및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 관련 지원대상을 최대한 늘릴 수 있는 방안마련을 강조하였으며, 해외무역사절단 관련 기업체 선정에서도 형평성을 고려하여 여러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부서에서 노력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다음, 김종욱 의원은 공장인·허가 실무종합심의회를 대면방식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운영을 해주기를 요청하였으며, 생활폐기물 포항 에너지화시설 반입 추진 관련 차후 문제 발생에 대비해 제3의 반입장소도 검토해 보기를 당부하였으며, 영천공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주차비 무료추진을 제안하였다. 다음, 이영우 의원은 시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및 재활용품 무인회수기 설치사업의 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 공고를 개시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지식재산 애로사항을 수시로 상담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적시 해결하는 긴급지원 서비스이다. 세부 지원내용으로는 특허기술홍보영상제작, 국내맞춤 특허전략(특허맵), 디자인개발(제품디자인, 포장디자인 등), 브랜드개발(신규브랜드, 리뉴얼브랜드), 국내출원비용지원 및 해외출원비용지원(PCT)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부터 지식재산 긴급지원사업의 관할지역을 기존 구미시에서 경북서부권역으로 확대한다. 이로써 구미시, 김천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 기업들은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로 해당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2025년‘지식재산 긴급지원(중소기업 IP바로지원)’사업의 1차 수혜기업 모집공고 기간은 2월 26일(수)까지이며, 사업신청 및 문의는 지역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 https://pms.ripc.org) 또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로 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시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갖고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김재왕)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 강순영 적십자 봉사회 영천시협의회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한적십자사 회원 여러분의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희망을 전달하고,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의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 평가 도내 시부 3위를 차지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5년에도 이·통장, 적십자 봉사회원들을 비롯해 시민 모두가 앞장서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철강 제품 관세 부과 발표에 국내 철강산업과 경제 전반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며 범정부 차원의 공동 대응을 호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철강과 알루미늄 수입품 전체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지난 10일 서명한 뒤 이번 관세에 예외나 면제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 등에서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내달 12일(현지시간)부터 25%의 관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이에 이강덕 시장은 11일 호소문을 발표해 여·야·정부를 막론하고 이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여 특단의 대책과 지원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글로벌경기 침체와 중국산 철강 공세, 철강 수요 감소로 인해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비롯한 국내 철강업계가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관세 부과 조치 대응에 시기를 놓친다면 우리나라 경제는 더 큰 충격으로 회복 불능의 상황에 놓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철강산업은 건설, 자동차, 조선 등 주력산업의 기초 소재가 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철강이 무너지면 한국 경제 전반이 흔들리게 된다며 어려움에 직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2025년 2월 11일(화) 고아119안전센터 3층 회의실에서 고아 남·여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근수 도의원(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승수, 이명희, 추은희 시의원, 구미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각 시‧읍‧면 의용소방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임하는 이화영 남성대장은 25년간, 그리고 이임하는 정선옥 여성대장은 18년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고,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 힘써왔으며, 새롭게 취임한 양선규 신임 남성대장은 2003년 고아남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4년부터는 부대장으로 활동했고, 유인경 신임 여성대장은 2012년 고아여성의용소방대에 임용하여 2021년부터는 총무부장으로 활동했다. 양선규 신임 남성대장, 유인경 신임 여성대장은 “앞으로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각종 재난 현장에서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고아읍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고아남·여의용소방대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신임 양선규 남성대장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지난 7일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회장 김경민) 100만원, 성주제일교회(목사 김해성) 200만원,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회장 윤혜경) 500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였다. 성주군귀농귀촌연합회는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있는 단체로 장학금 1백만원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고, 성주제일교회는 올해를 포함하여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누적 장학금 8백만원을 지역 꿈나무들에게 전했다. 또한, 경북여성기업인협의회 성주지회는 기업체를 운영하는 여성 대표들이 모인 단체로 여성들의 사회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2014년 2천만원으로 시작으로 누적 장학금 4천 6백만원을 기탁하였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 학생의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0년전 구축되어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2024년부터 점차적으로 전면 교체 진행 중이다. 2024년에는 청도군청, 각북면, 금천면에 교체가 완료됐으며, 올해에는 청도읍, 화양읍, 이서면 교체하였고, 2026년에는 각남면, 풍각면, 운문면, 매전면을 끝으로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전면 교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토지에 대한 지적도, 용도지역, 도로명주소, 항공사진 등의 영상정보를 한눈에 확인이 가능한 통합형 시스템으로, 민원인이 5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토지 영상정보를 무료로 쉽게 열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적정보와 GIS 기반의 공간정보를 바탕으로 하나의 화면에서 항공영상, 로드뷰, 위성영상 등 비교 열람이 가능해 불필요한 서류 최소화로 수수료 비용과 시간이 절감됨은 물론 군정홍보 및 지역의 관광정보까지 안내할 수 있게 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교체함으로서 부동산 정보 제공의 신속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시대의 변화와 군민의 수요에 맞춘 최신 공간정보열람시스템 제공 등 군민의 눈높이에 맞춤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울진군노인복지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 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요가, 전자오르간, 컴퓨터 등 26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수강 신청을 한 교육생 468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20주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수강외에 노인복지관 회원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공휴일 제외)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장기, 바둑, 당구, 탁구, 물리치료실 등 자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 관련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054-783-9608)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집밖출입을 망설이다가 이번 노인복지관 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울진군은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운영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11일 김천의료원 응급의학과 이현희 실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연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현희 실장은 2023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김천소방서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며, 구급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응급환자 처치 능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이번 연임을 통해 향후 2년간 지속적인 의료지도를 실시하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자문과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제25조의2(구급지도의사)에 따라 위촉되며 △구급대원의 병원 전(前) 응급의료 활동에 대한 지도, 평가·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 및 의약품 관련 교육·자문 △중증응급환자 처치 교육·훈련 등 의료지도를 수행하는 전문가로서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구급지도의사의 지속적인 의료지도와 교육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의 구급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1일 영천한의마을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개시하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지역 내 새롭게 단장된 관광지 현황과 달라지는 관광정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지난해 영천시 주요 관광지 관광객 통계가 100만명을 기록한 것에 이어 올해 120만명 관광객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영천시는 현재 17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활동하고 있으며, 노계문학관, 보현산 녹색체험터, 임고서원, 화랑설화마을 등에 상시 대기하며 관광객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가 지난달 21일 국방부의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선정되었고, 오는 3월 초 최종 이전 선정지 선정을 앞두고 있다”며, “사통팔달 교통중심지이며 군인자녀 자공고 등 교육인프라도 갖춰 예비 후보지 중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호국 1번지 영천’에 대한 관광 홍보를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 문화관광해설사 예약 및 신청은 영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또는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담당(☎054-330-6585)으로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