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청소년 20명(서울 인솔자 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주-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캠프 ‘슬로시티 상주에서 하이패스를 타다’를 진행했다. 상주-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서울시가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교차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청소년 교류 활동이다. 지난 9월 우리시 청소년 20명이 서울시의 역사문화교류 캠프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서울 청소년의 상주 문화체험캠프가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 첫날인 지난 19일엔 상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체험을 하고, 은척면 소재 글램핑장에서 상주시의 농산품을 이용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후 승마체험, 상주박물관 견학 및 도자기 체험, 농촌체험, 낙동강 수상버스, 밀리터리 체험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상주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상주라는 지역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미있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제27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10월 23일(월)~10월 24일(화)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교통관리센터와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먼저, 10월 23일(월) 첫 번째 일정으로 울산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하였다. 울산교통관리센터는 지상 4층의 규모로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민원콜센터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4시간 교통상황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흐름 관리 및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과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후에는 간절곶과 함께 해가 빨리 뜨는 장소 중 한 곳으로 신라 문무대왕비의 전설도 내려오는 대왕암공원을 방문하여 국내 최장 출렁다리, 소나무 산책로, 둘레길, 오토 캠핑장 등을 둘러보았다. 2024년 낙동강변 오토캠핑장 확장에 따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와 연계해 건설사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설 CAD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건축제도교육(10. 23.~10. 31.)을 시작으로 토목제도교육(11. 6.~11. 14.)으로 이어지는 이번 CAD 실습교육은 직접 기초적인 설계도서를 작성해 봄으로써 설계도서의 이해도를 높여 설계 누락 등의 오류를 바로잡아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부패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직원은 “현재 추진 중인 공사현장 상황을 떠올리며 직접 설계도서를 작성해 보니,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 같고 업무에 한층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라며 교육 참석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실무교육을 통해 건설사업 담당 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로 건설공사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시 관내 교육기관과 협조해 직원들의 전문지식과 현장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 같다.”라며 “업무 관련 법령의 정확한 이해와 숙지를 바탕으로 공사 원가의 적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1일 박정희체육관에서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김장호 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과 도내 보육교직원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훈호) 주관으로「202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찾았다! 미래 행복 경북, 보인다! 안심 보육 경북’이라는 슬로건 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보육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 사랑의 동전모으기 전달(1억 원), 경북 보육인의 약속 퍼포먼스, 가수 김희재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구미로컬푸드 판매, 푸드페스티벌 및 라면축제 등 구미축제 홍보, 구미시 관광명소 자율 투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경북 보육교직원들에게 구미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알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의 인재를 키우는 보육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전하며, 교사와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육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영유아는 1만9천여명으로 경북 영유아 9만 3천여 명의의 21%를 차지하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해 12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맹글마루 입구에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야외 공간에 2호점을 구축해 2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약 500여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대출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공공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미시스마트도서관」 2호점은 특별히 어린이 도서를 전체 장서의 60%로 구성해 아이와 함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한 어린이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도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진입로를 조성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이용편의 기반도 마련했다. 시립중앙도서관 대출회원증(모바일회원증 포함)으로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1인당 2권씩 14일간 책을 빌릴 수 있으며, 도서관 대출 권수와는 별도로 운영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이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 독서 생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스마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9일 더펠리즈에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종필) 주관으로 신장 장애인 및 가족,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신장 장애인복지대회 및 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구미시 홍보 영상 시청,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 난방비 지원금 전달식 등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세미나에서는 ‘나의 뇌를 디자인하라’라는 주제로 한국시니어인지교육협회 박양미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신장 장애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 온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구미지부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신장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으로 활력을 되찾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사)한국신장장애인경북협회구미지부(지부장 이종필)는 신장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종합상담실 운영, 산악 등반,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장 장애인의 심리적‧사회적 안정 도모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장기기증 홍보 캠페인을 통해 비장애인의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에도 기여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9일 아동 참여 위원, 아동 친화 도시 추진단,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친화 도시 추진단 활성화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아동 친화 도시 추진 현황 및 아동정책 제안 검토 결과 보고와 아동 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 안전한 도시, 구미’의 비전 아래 30개 부서에서 본예산(일반회계) 1조 5,021억 원의 16.6%에 해당하는 2,500억 원 규모의 213개 아동 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해 아동 참여위원회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제안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아동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피고 지속 가능한 아동 친화 도시를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2년마다 아동 친화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주거환경 등 6개 영역에 대해 2,28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형식으로 진행되는 아동 친화도 조사는 친화 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 수립 및 활동 방향성 마련의 기반이 된다. 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13일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어린이집 개원식 행사를 열었다. 구미경찰서 직장어린이집은 보육정원 70명이며 지상3층, 연면적 989.65㎡ 규모로 보육실, 통합보육실, 조리실, 원장실, 교재교구실, 옥상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을 통해 위탁운영되고 있다. 경찰청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 해소를 위해 전국 100개소 확충 계획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제4차 BTL 경찰관서 직장어린이집 16개소를 개원하면서 전국 총 85개소를 운영하게 됐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인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 향상이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라며 “밤, 낮 없이 근무하는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줄여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이정희)’는 10월 12일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견학을 위해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을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에 이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 3명과 관계공무원, 용역기관 (사)정책기획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하여 탄소중립실천 및 녹색지구 미래에 대한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의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4D풀돔영상관 등 과학관 시설을 둘러보았다. 탄소중립 연구회 대표의원 이정희 의원은 “구미시의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개선을 위하여 이번 현장방문을 계획하였으며, 김천녹색미래과학관은 2009년 정부의 임대형민자사업(BTL)에 선정되어 2014년 개관한 이래로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적 위험성에 대하여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향후 정책개발에 참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최근에 도출된 용역 결과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면서 용역 연구에서 제안된 여러 정책 제안을 충분히 고려하고 더불어 이번 현장방문을 통한 벤치마킹 포인트 등을 잘 연계하여 구미시에 탄소중립 정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의회 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1일 경운대학교 재난안전교육장에서 재해구호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의무교육 대상인 재난 안전 분야 담당자들에게 재난 발생 즉시 구호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재해구호 지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총 5시간으로 구성된 기본 교육 과정에서는 재해구호물자 및 시설, 재해구호 활동 실무사례 소개 등 이론 수업과 재해구호 활동 역할과 기능 토론 및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작동법 등 실습수업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올해 집중호우가 계속돼 시민들의 재난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이상 기후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해 갑작스러운 재난 발생에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구호 교육을 통해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