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새롭게 이어 나가 지방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이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3일부터 2일간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2023 새마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우리! 다시! 함께! 새마을! 우리 – MZ세대, 새마을을 모르는 세대 다시 – 새마을의 주역 기성세대 함께 – MZ세대 + 기성세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새마을 페스티벌은 새마을운동의 중심지였던 경북을 위기에서 기회로 탈바꿈하고, 다음 세대가 선도적으로 지방시대를 이끌어갈 발판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축제다. 특히, 기성세대가 어린이들에게 새마을 후드티를 입혀줌으로써 새마을정신 계승과 세대 간 화합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에는 스리랑카 마힌다 야파 아베와르다나 국회의장, 국회의원, 주한 스리랑카 대사 등 해외 내빈들이 많이 참석해 새마을 페스티벌이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자리를 빛냈다. 현재 새마을 시범마을 국가의 대부분이 지방정부 주도로 성과를 내고 있으나, 스리랑카는 정부 주도하에 ‘새마을, 새로운 국가’(New Village, New Country)라는 국가프로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토) 포항실내체육관 및 포항시 소재 만인당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6,000여 명의 현장 참가자와 2만여 명의 온라인 관람객을 대상으로‘2023 경북 학생건강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육·급식·보건 행사를 통합해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일상생활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건강회복! 교육회복! 몸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하나되는’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신체 건강에 대한 다양한 체험교육 제공과 흡연과 마약 사용 예방 및 학교 급식 주체들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교체육 한마당 행사’는 체력인증 마당, 스포츠 체험 마당, 스포츠 이벤트 마당을 열어 1일 건강체력교실 운영 및 다양한 스포츠 체험의 기회 제공하고 60개 이상의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학교급식 박람회’는 건강한 내일을 위한 올바른 먹거리와 급식의 역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밥콘서트, 교육지원청 부스 운영, 학교급식 70년사 전시, 영양퀴즈와 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제 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화재예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미소방서는 시민중심의 불조심 환경을 조성하고자 ‘닫아요 방화문! 지켜요 생명안전!’슬로건으로 시민 참여형 화재안전문화 확산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관서·주요공공청사 등에 불조심 현수막·포스터 게시로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 ▲SNS 활용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소방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소방차 길터주기 및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온라인 이용 연령‧유형별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화재예방환경을 조성하여, 시민 모두에게 화재예방 분위기가 전해지도록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보건소는 11월 3일 오후1시부터 출산양육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생애초기건강관리 10가정을 대상으로 소아과 전문의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생애 초기 건강관리를 위한 0 – 24개월 아이의 엄마모임을 운영한다. 생애 초기 건강관리 엄마모임은 엄마 본인이 잘하고 있는지 아이는 잘 자라고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임산부가 겪는 임신·출산·양육기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감을 해소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한다. 내용은 엄마와 아이의 상호작용 증진을 위해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소아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아기의 응급상황 대처법 ▲아기 알아가기와 베이비 마사지 ▲성주군 소방관이 알려주는 아기 안전(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외) ▲영양사와 함께하는 아기 음식(이유식)과 엄마모임 마무리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성주군 보건소는 엄마모임을 통해 양육자로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아기와 유대감을 증진하며 지역사회의 지지망 속으로 이끄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9월부터 관내 청소년 11명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감성을 표현하는“우리들의 노래 만들기”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고령군 대가야의 역사와 지역 특징을 이해하고 여기에 청소년들의 감성을 표현하는 노래 가사를 덧입혀 완성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활동은 대가야읍 소재의 ㈜더퍼스트 교육연구원 김은숙 대표와 협력하여 우리들의 노래 “말해줘 넌 뭐 할꺼니”가 최종 완성되었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직접 노래를 만들고 함께 부르며 연주해봄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직접 만든 노래를 통해 성취감을 맛보며 청소년기를 긍정적으로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운영대표자 백승욱)은“지역 역사와 청소년들의 감성이 잘 어우러진 노래 가사가 기대된다”며“각자가 가진 감수성을 청소년 스스로 발견하는 기회가 되고 만들어진 노래가 청소년들에게 많이 불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들의 노래“말해줘 넌 뭐 할꺼니”는 누구든지 청소년문화의집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악보와 MR을 받을 수 있다.(☎ 956-1308)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저는 간식도 잘 안 먹을 정도로 입이 짧은데 태어나서 햄버거 가게도 처음 와보고, 처음 먹어보는 햄버거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명절에 손주들이 오면 햄버거 사주고 신식 할머니라 자랑하고 싶어요” 풍산읍 수리에서 오신 한글배달교실 김점화 할머니(90세)의 소감이다.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16일부터 11월 9일까지 안동시 강남동에 있는 햄버거 체인점에서 「찾아가는 디지털 새싹교실」 교육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디지털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014년부터 운영하던 한글배달교실이 연간 300여 명의 비문해자를 교육하고 있는데, 지난 8월 Ai교육 전문기업 웅진씽크빅과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이후 한글 기초교육뿐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를 탑재한 태블릿PC를 활용해 읍면동 지역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새싹교실은 고령의 디지털 비문해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기 사용법과 스마트폰 교육, 키오스크 체험 등 실생활에 활용되는 교육을 위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오는 12월에는 KTX 안동역 로비에서 한글문해 시화전과 디지털 시화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31일 14시 ‘2023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해와 달리 현장(의성종합운동장)과 토론훈련(재난종합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실제 재난 발생을 가정한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참여기관으로는 의성군을 포함하여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제3260부대5대대, 한국전력공사의성지사, KT의성지점 등 6개기관 4개 민간단체에서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훈련은 화재확산에 따른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것을 가정하고 화재상황전파, 자위소방대 활동, 상황판단회의 개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인명구조, 화재진압, 사고수습 및 복구를 현장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으로 연계하여 이루어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재난상황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갈 수 있기에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 평은면은 1일 산불감시원 7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은면장 및 산업경제팀장이 안전 기본 교육(이론)으로 평소 차량 순찰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유사시 산불 진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호정 평은면장은 “지난 여름 폭우에 따른 도복 우려 위험목들이 많음에 산림 순찰 시 산불감시원 개개인의 안전을 돌볼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하며 안전이 보장된 산불 예방 활동을 강조했다. 한편 영주시 평은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초부터 연말까지 가을철 평은면 산불예방대책본부를 구성, 민관이 합심해 산불로부터 고장을 수호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4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박정희대통령과 떠나는 역사‧문화 여행(4기)의 하나로 「김용삼 대기자 초청 시민 대상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박정희 그리고 대한민국–국가는 어떻게 발전하는가?’를 주제로 박대통령이 이룩한 근현대사 업적과 철학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며, 오프닝 행사로 통기타 연주회도 열린다. 정명자 역사자료관장은 “이번 강좌로 독자적인 발전전략으로 압축적 경제발전을 이끌어낸 박정희대통령 업적을 전 세대에 알리고 배우는 기회가 되고,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향한 길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11월 14일(화) 박대통령 생가 및 역사자료관 일원에서는 박정희대통령 탄신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내년 1월 14일(일)까지 박대통령 출생부터 재임 시절까지 다양한 생일기념품과 일화 등 기획 전시가 열린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 최종 취업률 66.7%(전국 평균 55.7%)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일(수)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직업계고 취업률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공공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해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조사를 시작한 지난 2020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함께 발표된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졸업생의 진학률은 29.2%(전국 평균 47.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결과를 보였다. 이는 경북의 직업계고가‘취업과 기능인 양성’이라는 직업교육 방향에 맞게 학생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관련 분야에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의 비결은 △시대 변화와 수요자 요구에 맞춘 학과 개편과 학교 재구조화 추진 △지역 특색사업인 경북형 도제사업으로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취업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미래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융복합인재 양성으로 가능했으며, 그 중심에 경북교육청 취업지원센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