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의회(의장 안주찬) 의원연구단체‘청인심(靑人心)(대표의원 김정도)’에서는 10월 31일(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과 최종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인심은 지난 4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전문강사 초청 세미나를 거처 8월 16일(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최종간담회는 구미시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새마을연대를 초청하여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견학을 시작으로 대회의실에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함께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의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청년정책 담당부서인 인구청년과에서는 청인심 연구결과를 반영한 내년도 청년정책관련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인심 대표의원 김정도 의원은 “끊임없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하여 청년도시 구미시를 만들겠다”며 “청년정책의 핵심은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청년들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계속해서 고민하겠다”며 그동안의 활동소감을 밝혔다. 이날 최종간담회에는 청인심 대표의원인 김정도 의원을 비롯하여 김근한, 김민성, 소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문경시민운동장과 도내 11개 시·군 24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제60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31일(화)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 조기 발굴과 학교체육 활성화 및 학생들의 애향심과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초·중·고등학생 대표 3,200여 명과 임원 3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상경기는 평소 갈고닦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인 동시에 교육지원청별 순위를 가리는 대회로 포항교육지원청(총점 158점)이 지난해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으며, 구미(총점 150.5점)와 칠곡(총점 117점)이 뒤를 이었다. 또한 구미 인덕중학교 2학년 손창현 선수가 21년 만에 원반던지기(기록: 59.63m)에서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육상경기대회에서 10개의 대회 신기록이 쏟아졌다. 육상 여중부 고령 다산중 기영난 선수와 육상 남중부 경산 압량중 서예준 선수는 100m, 200m에서 두 종목 모두 대회 신기록을 수립하며 나란히 2관왕을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학생체육대회를 통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27일 군청 대강당에서 성주군민, 공무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별고을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이번 별고을 아카데미는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었으며, 주민들이 다양한 지식과 풍성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하여 “더불어 살며, 서로 헤아리며”라는 주제로 90분간의 열띤 강연을 하였다. 이금희 아나운서는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서 아침마당, 6시 내고향, 인간극장, 사랑의 리퀘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이번 강연에서 자녀와 부모, 부부간의 관계 속에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고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4년만에 개최되는 별고을 아카데미 강연을 통해 자녀와 부모, 부부, 친구간의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성주군 별고을 아카데미는 매년 진행되며,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오픈형 강좌로 성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6일 의성소방서 및 경찰서와 합동하여 생물테러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의성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훈련은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지난 7월 전국적으로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과 관련해 사회적인 경각심이 높아지며 초동 대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및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과 시나리오 기반 실습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실습은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활용법 및 검체 이송 훈련 등을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주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6일 우항공원 잔디광장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창호) 주관으로 「온 가족 버블 매직 쇼」 공연을 개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역 특화사업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을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손기술을 이용한 비눗방울 퍼포먼스와 단순한 마술이 아닌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펼치는 매직 쇼 공연 등 신기하고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관람객들은 탄성과 박수를 보냈고, 아이들에게는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 어머니(산동읍, 김○○)는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행복하다며, 가족과 함께 가까이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고, 아이들이 놀이와 배움 속에서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바라며, 함께 키우고 함께 책임지는 행복 구미 육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 부모,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종합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 대상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g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가족센터(센터장 최연정)는 지난 10월 24일 성주창의문화센터 3층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동육아나눔터 품앗이 가족 65명을 대상으로 행복품앗이 가족운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하는 가족들끼리 서로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고릴라 달리기, 볼풀 농구, 고무신 날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모든 가족구성원이 즐겁게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품앗이 가족들은 “평소에 만나기 어려운 다른 품앗이 가정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연정 가족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품앗이 가족들끼리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동육아 나눔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돌봄 품앗이 모임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행사장을 방문해 “품앗이는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으로 이웃과의 정서적 연대의 의마가 크다”며, “지역 내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많은 가족들이 품앗이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성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동육아나눔터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부터 이틀간 시립중앙도서관과 형곡근린공원에서‘문학,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로 「2023 구미독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 젊은 작가 9인의 북토크, 지역밴드 버스킹의 축제 한마당, 독립출판 북페어, 독서문화 체험부스, 책체험버스, 알뜰 도서 교환, 북크닉의 독서 체험마당, 그림책숲에서 열리는 그림책마당, 어른을 위한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작가 9인의 북토크는 첫날 요조‧임경선 작가의 인생의 선택들 <나 자신으로 산다는 것>, 김하나‧김혼비‧황선우 작가의 번아웃과 회복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둘째 날 오은‧박연준 작가의 상실을 견디는 위로 <그땐 우리의 찬란함을 몰랐다>, 이슬아‧유진목 작가의 다시 쓰기와 다시 살기 <기쁘고 슬픈 생을 매만지며>라는 제목으로 총 4회 진행된다. 독서 체험마당은 구미, 칠곡, 군산, 수원, 서울 등 8개 지역 독립출판물 출판사와 서점이 참여하는 북페어 △어린이도서연구회 구미지부의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요’△지니그림책연구소의‘그림책과 함께 하는 하루’△가죽책갈피 만들기 △일러스트 키링 만들기 △캘리그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다문화가족센터는 지난 22일 법무부 추진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선발된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16명을 대상으로 지역문화 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거주 및 취업활동 등을 조건으로 지자체장이 추천하는 외국인에게 비자연장 혜택을 주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서 도자기 물레 체험 및 도자기 꾸미기 등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하고, 최근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을 둘러보며 대가야 문화의 역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고령군으로의 이주를 결심한 지역특화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면서 “장기적으로 정착하여 우리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앞으로도 인력난 및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하여 외국인 유입을 위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지역 간 학술대회」를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기록유산 협력문화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 ‧ 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사무국인 한국국학진흥원이‘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라틴아메리카·카리브해 지역위원회(MoWLAC)’와‘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프리카 지역위원회(ARCMoW)’를 초청해 세계기록유산 지역 목록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현재 활동 중인 모든 지역위원회가 참가함으로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과 관련된 주요 국제 인사들이 안동에 모이게 된다. 15개국의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 대표자와 함께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18개 소장기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문화재청, 국제기록유산센터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세계기록유산 사업의 홍보와 지역 간 긴밀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세계기록유산 지역위원회의 역할과 활동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간 학술대회를 개최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8일에는 국내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는 지난 10월 19일부터 10월 2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서울청소년 20명(서울 인솔자 3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주-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캠프 ‘슬로시티 상주에서 하이패스를 타다’를 진행했다. 상주-서울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은 상주시와 서울시가 업무협의를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 지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교차 방문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문화와 전통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청소년 교류 활동이다. 지난 9월 우리시 청소년 20명이 서울시의 역사문화교류 캠프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 서울 청소년의 상주 문화체험캠프가 이루어졌다. 이번 캠프 첫날인 지난 19일엔 상주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장보기 체험을 하고, 은척면 소재 글램핑장에서 상주시의 농산품을 이용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후 승마체험, 상주박물관 견학 및 도자기 체험, 농촌체험, 낙동강 수상버스, 밀리터리 체험 등 관내 주요시설을 방문하여 상주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상주라는 지역을 알게 되고,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