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예산 406억원을 편성하여 민선8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위해 “생활이 넉넉한 지역경제, 인구를 늘리는 문화관광”이라는 전략과제 시행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먼저, 문화예술 활성화로 일상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청송을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강좌, 문화예술단체 활동 지원, 취약계층 문화누리카드 지원, 문화예술단체의 대주민 문화예술활동 참여 프로그램인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문화소외계층 해소 및 문화수준 향상을 통해 문화생활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으로 재구성된 남관생활문화센터 남관미디어아트홀, 문화공원 등의 전시공간 및 복합문화공간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적극 활용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공동체 관계망 형성 및 생활문화 활력을 촉진시켜 나가며, 특히, 지역의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주제로하는 청송백자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문화예술을 결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청송사과축제와 더불어 지역문화관광축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며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지를 홍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관광 캐릭터 개발을 위한 선호도 조사를 시행한다. 시는 지난해 11월, 구미의 관광 홍보를 책임질 새로운 캐릭터와 슬로건 개발 사업에 착수한 뒤 디자인 분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 4개씩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선호도 조사는 시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 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선택하면 된다.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캐릭터가 선정되면 수정․보완을 거쳐 3월 초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새롭게 개발된 관광 캐릭터는 앞으로 구미시 SNS 콘텐츠, 홍보물, 관광기념품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채롭고 활기찬 구미시 관광을 대표하는 캐릭터와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선호도 조사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영주시 가흥2동은 지난 7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인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가흥2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7개 도움단체와 가흥2동 직원 등 60여 명이 주축이 돼 실시한 이번 활동은 관내에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단속활동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서천변을 비롯해 가흥신도시 주변으로 진행됐으며 여러 단체가 한마음으로 청결한 가흥2동을 만드는데 다같이 힘을 모았다. 정근섭 가흥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가흥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4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매년 정월대보름날 군민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하고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세시풍속인 달집태우기를 재현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높이 15m, 폭 10m의 전국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달집태우기와, 격년제로 시행되는 9개 읍·면 풍물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특히,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는 이번 풍물경연대회는 2016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8년 만에 개최되어 주민들의 진정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소원문 써주기, 떡메치기 체험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함께 한다. 축하공연으로는 불타는 트롯맨 TOP3 민수현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호 청도차산농악단의 흥겨운 무대가 열려 청도군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군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해에도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세시풍속과 전통민속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군민들이 함께 즐기는 진정한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문경시(시장 신현국)는 2월 7일(수) 오후 3시 많은 시민과 그라운드골프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성면 소야솔밭에 새롭게 조성된 ‘마성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도ㆍ시의원, 그라운드골프클럽회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그라운드골프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소야솔밭에 조성된 마성 그라운드골프장은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3,200㎡ 면적에 8홀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외에도 관리사무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마성 소야솔밭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솔밭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다. 여기에 그라운드골프장이 더해지면서 지역사회 교류를 촉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그라운드골프장 조성으로 그라운드골프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가능한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도산서원은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며, 특히 설날 당일인 10일에는 도산서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주차장 요금을 무료로 전환하면서 도산서원을 찾는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놀이 ▲대형윷놀이 ▲제기차기 체험장이 도산서원 앞마당에서 펼쳐진다. 투호 놀이는 퇴계 선생이 생전에 정신 집중과 심신 수양에 사용하며 즐겨하던 놀이로, 일명 정심투호(正心投壺)라고 한다. 현재 도산서원은 매화나무 가지가지마다 꽃망울이 맺혀 있어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도산서원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었고, 도산서원에 전해 내려오던 목판과 현판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한국의 유교책판’, 2016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 기록유산‘한국의 편액’의 일부로 각각 포함됐다. 도산서원 관리사무소 관계자는“퇴계 이황 선생의 학문과 정신세계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세계유산 도산서원이 고향 안동을 찾는 귀성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고 편안한 안식처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6일 사곡면 산수유마을 복합센터에서 관광문화과, 사곡면사무소, 산수유마을추진회 등 축제추진관련기관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장 안전 및 교통관리방안, 주민참여프로그램 검토, 행사장 환경정비 및 시설물 점검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의성군 산수유마을꽃맞이행사는 300년 이상의 산수유나무 3만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에서 개최하며 해마다 노란꽃 물결로 뒤덮인 마을 경관을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국 最古의 산수유 군락지인 의성군 산수유마을에 매년 찾아와주시는 손님들께 감사드린다. 철저한 사전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낙동강 지역에 새로운 관광 코스인 '낙동강 비산나룻길'을 조성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2월 8일 16시부터 개방한다. 낙동강 비산나룻길 조성사업은 전체 5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산나루터와 구미천 종점부까지 수상 보도교와 데크길 등 총 길이 1km의 탐방로를 조성한 사업이다. 비산나룻길은 낙동강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로 강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걷을 수 있으며, 이 길은 낙동강의 자연경관과 생태계를 보존하면서 탐방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편의시설 추가 확충과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낙동강 비산 나룻길이 지역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비산나룻길 조성은 지역발전과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성과다”며, “이를 통해 낙동강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보전하면서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용(龍)」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선물과 할인 받는「받아용(龍)」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용띠 방문객 100명에게는 색동 동전 지갑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또한, 용띠 방문객과 한복을 착용한 본인 및 동반 1인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및 패키지 우대가 적용된다. 「즐겨용(龍)」이벤트는 10일부터 12일까지 테마파크 내 눈썰매장 특설무대에서 버블쇼와 범블비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북유럽 눈마을을 재현한 눈광장에서는 눈썰매 체험도 가능하다. 테마파크 내 이야기학교에서 진행되는「만들어용(龍)」프로그램은 포일카드와 연 만들기, 국궁 투호체험, 윷놀이 체험 등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설을 맞아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삼국유사의 고장에서 가족과 함께 많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에서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하고,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인 컨설팅과 집중 홍보를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도군과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관광공사의 사업예산 약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청도군 대표 강소형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간 관광지 컨설팅, 관광상품 발굴, 다채널을 활용한 홍보마케팅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2018년 개관한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복합문화관광시설로 지난해 8월 스카이트레일(다층형 복합 로프 레포츠) 개장으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하고 있는 관광지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이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하여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