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뮤지컬 ‘마리 퀴리’는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년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으로,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라이브(주)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해 오는 3월 16, 17일 양일 오후 2시, 6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여성 최초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삶을 기반으로, 신물질 라듐을 발견하고 라듐의 양면성에 대해 알게 되며 마리 퀴리가 겪는 일들을 풀어낸 뮤지컬이다. 마리 퀴리의 삶을 새롭게 해석해 신선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다. 영국 웨스트엔드의 런던 채링 크로스 시어터에서 6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마리 퀴리’ 영어판을 초연하는 쾌거를 앞두고, 이번 공연을 통해 국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2020년 초연 이후 수많은 상을 휩쓸며 폴란드, 영국, 일본, 중극 등 해외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3년 만에 국내 무대로 다시 돌아와 열렬한 호응을 얻은 마리 퀴리의 안동공연에서는, 마리 퀴리 역에 뮤지컬 배우 김소현, 이정화를 비롯해 강혜인, 효은, 박영수, 김지철, 김찬호, 양승리 등 명품 출연진이 대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12일 진평동 뒷산에 위치한 역사의 현장‘인동 3․12 독립만세운동 기념탑’ 광장과 구평동 별빛공원에서「제18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개최했다.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장 장진호)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시장을 비롯해 안주찬 시의회 의장, 유족,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제, 식전공연, 기념식, 3.1 독립운동 재현 연극, 횃불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태극기 탁본 체험, 나라사랑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1919년 3월 12일 인동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진 ‘독립운동’을 기념하며 올해로 18회째를 개최하고 있는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장진호 회장은 “많은 구미 시민이 3.12독립만세운동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늘 행사는 1919년 3.12독립만세운동의 기개와 호국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로 오늘의 구미와 대한민국은 지역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이다”고 했다. 한편, 지난 1일 사전 행사로 3.12독립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제12회 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30일, 2024 청도읍성예술제 및 제2회 대한민국퓨전국악대전이 청도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청도읍성예술제는 2009년 청도읍성밟기라는 이름으로 매년 복사꽃이 만개하는 시즌에 맞춰 개최되어 왔다. 이 시기, 청도읍성은 마치 무릉도원을 떠올리는 주변 경관으로, 복사꽃의 향기로 가득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읍성밟기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인 청도읍성에서 부녀자들이 성곽을 밟으며 열을 지어 도는 풍속을 재현한 민속문화로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과 함께 개최되어 다양한 예술공연과 전시체험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전년도에 처음 개최되어 제2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퓨전국악대전에는 전통적인 한국음악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새롭게 결합한 8개 팀의 본선 경연과 전년도 우승자 고도위밴드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그 외에도 전통의상입기, 민속놀이체험, 소원문 쓰기 등의 체험행사와 청도의 자랑 온누리 국악예술단, 미스터트롯2 2위 박지현과 현역가왕 준우승자 마이진의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관람객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사)고령군관광협의회(회장 김용현)가 국내ㆍ외 단체관광객 유치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지난 3월 9일 진행된 버스투어 사업은 2017년 미니버스 투어를 시작으로 매년 고령군관광협의회에서 진행해 온 사업으로, 전문여행사의 전세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여 고령의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운영하도록 하여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통한 지역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원조건은 고령관광상품을 개발한 여행사에 45인승 1대 기준 20명 이상 모객하여, 고령 관내 음식점 이용, 유료 관광명소 방문 또는 유료 체험 이용의 조건이 있으며, 사후 증빙을 통해 전세버스 임차료 일부를 지원한다. 고령군은 지난해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국․내외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또한, 최근 봄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단체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사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예산의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2024 버스투어 사업은 사전 신청이 필수이며, 버스투어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사)고령군관광협의회(054-950-6426)으로 문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환경친화적인 대표화원인 4만2천평의 청송정원에 군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꽃양귀비 단지를 조성한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이 생명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새롭게 옷을 입게 되는 5월 중순 청송정원 개장부터 한 달 동안 꽃양귀비 물결로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소카페청송정원은 지난가을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단지에 8월~10월(3개월) 동안 15만명이 방문하여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와 함께 걷기 좋은 산책로 중 하나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꽃양귀비 파종에는 노동력 절감 및 작업 능률향상을 위하여 드론을 활용하였으며, 금년에도 청송의 봄 정취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도록 누구나 별도 매표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여 많은 방문객이 꽃양귀비와 같이 마음 넉넉한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봄・가을 꽃정원 조성으로 우리나라 대표정원으로 도약하는 기반 마련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산책로 및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통하여 아름답고 건강한 힐링의 장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주민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병환 성주군수는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3월 11일 금수면 파크골프장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성주군수 및 지역주민들은 파크골프장의 건설 진행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하였으며, 현장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설 현장의 세부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파크골프장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강조했다. 금수면 파크골프장은 부지면적 45,148㎡에 18홀로 오는 5월 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성주군은 지역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에게 건설 과정의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약속했다. 이병환 군수는 "금수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스포츠 시설의 조성을 넘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에게 즐길 거리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오는 15일부터 단밀면 생송리 낙단보 인근에 소재한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의 율정호(이하 청년통신사선) 운항을 개시한다. 매년 3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운항되는 율정호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6회 운항되며, 이용료는 대인 8천원, 소인 5천원으로 의성군민에 한해 50%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또한, 올해 군은 낙단보에서 청년통신사 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 코스와 다목적광장을 개방하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바나나보트, 모터보트, 밴드웨건, 수상자전거 등과 같은 다양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율정호를 탑승하면서 아름다운 낙동강 절경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율정호를 타고 많은 추억을 쌓으시고 여름에는 수상레저도 즐기러 찾아오시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앞으로도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거움을 위해 복합수상레저시설로 운영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하여 박서생과 청년통신사공원을 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상주시(시장 강영석)에서는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4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했다.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태권도협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체급별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품새와 태권체조, 겨루기 등을 통해 참가 선수 각자의 소속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빛냈다. 특히 대회 개최를 통해 도내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생을 비롯한 일반부까지 1,000여 명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들과 500여 명의 학부모와 관람객이 상주시를 방문한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스포츠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무예이며 대한민국의 국기(國伎)인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기 위해 우리 상주시를 방문하는 모든 분을 환영하며, 명품 스포츠 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상주시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2024 경북종별태권도 선수권대회’는 다가오는 13일 안동MBC 생방송 전국시대에서 그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에 2025년 국내 최대 규모 육상전지훈련용 에어돔이 들어선다. 에어돔은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총 150억 원(국비 50억, 지방비 100억)을 투입해, 총 연면적 13,994㎡(4,240평)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25년 시설이 준공되면, 사계절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전천후 육상전지훈련특화시설로 이용하고, 육상전지훈련의 시즌기간인 동‧하계를 제외한 비시즌기간에는 박람회, 전시회 개최 등 기업체와 시민의 문화 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신규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1월 12개 지자체가 신청해 구미시가 최종 선정됐다. 에어돔이 들어서는 보조경기장은 도심속 모든 인프라가 완비된 곳으로, 평가과정에서 이러한 부분이 후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유치 성공과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전천후 육상전지훈련장 에어돔 조성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속의 스포츠 중심도시 구미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다양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9일 김천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하 김천상무FC) 홈 개막 경기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시축했다. 이번 개막 경기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구단주),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 김점두 경북체육회장, 최한동 김천시 체육회장, 김동열 국군체육부대장, 축구 팬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K리그2(2부) 우승으로 한 시즌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한 김천상무FC와 지난 시즌 1부리그 우승팀인 울산HD FC가 맞붙었다. 이철우 도지사는 시축에 앞서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양 팀 서포터즈와 김천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김천상무FC가 지난해 K리그2 우승에 이어 K리그1에서도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월 18일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출생률 목표를 2.1명으로 제시하며 모든 행정력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하는 동시에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범도민운동을 제안했다. 이런 의미를 담아 어린이팬과 함께 필드에 나온 이철우 지사는 “출생률이 2.1명 밑으로 내려가면 저출생으로 보는데 지금 상황은 그야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