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지역 최대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테마거리로 새롭게 단장된다. 경주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사업’을 오는 3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침체하는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련 용역을 진행한 끝에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조성공사에 나섰다.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에 사업비 7억 5000만원이 투입된다. 먼저 신라대종 정원에 북두칠성의 여섯 번째 별이자 경주시가 경주의 별로 지정한 개양성을 컨셉으로 한 ‘빛 광장’을 조성한다. 또 이곳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화한 바닥조명을 설치해 ‘개양성의 여정’이라는 컨셉의 프로젝션 조명도 함께 설치된다. 이어 신라대종 정원 빛 광장부터 원효로까지 구간에는 황금별 여정을 테마로 한 ‘빛 거리’도 만든다. 빛 거리에는 게이트 3곳을 설치하고 구간 곳곳마다 LED고보, 레이저 조명 등이 설치되며, 조명 조형물도 들어선다. 경주시는 이 거리가 조성되면 대릉원 관광객들의 금리단길 유입으로 중심상권 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독도박물관은 상주박물관과 2024년 1월 24일 양 기관은 지역거점 박물관 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박물관의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및 박물관 교류사업 추진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박물관 주요 업무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 추진 및 홍보 협력 ▲박물관 교육사업 상호 추진 ▲학술 진흥을 위한 연구 및 세미나 개최의 상호 협력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기관 소장 자료 및 이용에 관한 협력 등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오는 8월에 상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공동기획전 개최를 결정하였으며, 두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상주의 지역민 및 학생들이 울릉도 및 독도에 방문하여 체험형 현장교육을 추진하기로 협의하였다. 또한 전시 연계교육의 일환으로 독도 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및 특강 운영 등에 대해서도 뜻을 모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역 거점박물관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상호 기관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이러한 사업들의 성과가 지역민들의 문화적 체험 기획의 다양화로 이어지는 계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9일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풍물대회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대회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구제역,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2016년 이후 8년 만에 개최되는 읍면 풍물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그동안 침체되어 있던 지역 풍물단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마련된 자리다. 회의에서는 각 읍면 풍물단의 현재 상황과 문제점 등을 이야기하고, 내달 정월대보름 행사에서 개최될 제13회 읍면 풍물대회의 추진 방향과 세부사항에 대해 토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읍면 풍물단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역을 위해 항상 봉사하는 풍물단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이 신명나게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오는 27~28일 양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 눈썰매장에서 「선물 가득, 볼거리 가득」 행사를 진행한다. 매 50번째 입장객에게는 색동 동전 지갑을 증정하고, 신유식(색소폰연주자)의 강렬한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한편, 삼국유사테마파크 눈썰매장은 2월 29일까지 운영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2024년 1월 가볼 만한 곳으로 회룡포가 선정됨을 기념하기 위해 ‘용과 관련된 예천 관광지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1월 26일(금)부터 2월 29일(목)까지 진행한다. 군은 청룡의 해를 맞아 용의 기운이 가득한 예천 관광지 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는 예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용과 관련된 관광지(회룡포, 용문사, 용궁역 테마공원)를 방문한 후 여행 후기를 사진과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예천군 인스타그램(계정명: yecheongun)을 팔로우한 후 #청룡의해예천관광 해시태그를 붙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관광기념품(코니 페디 스노볼)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군에는 용과 관련된 관광지가 많다.”며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이벤트에 참여해 관광기념품도 받아 가고 예천에서 기억에 남는 여행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관 빙상장은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 이다. 또, 이곳 왕피천공원내 왕피천공원 경작지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는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태권도 육성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4년도 전국 태권도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하였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1. 15 ~ 24일까지 10일간 별고을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광주, 전남, 강원, 충청, 부산, 경남 지역의 실업팀, 중고대학팀 그리고, 베트남 국가대표팀까지 총 24개팀 370여명이 참가하였다. 팀별로 최대 10일간을 성주군에 머물며, 평소 접하지 못한 여러 선수들과의 다양한 훈련을 통해 선수 본인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성주군에서는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훈련장 시설 설치와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였고, 장기간 체류하는 선수들과 임원, 가족들을 위해 숙소안내, 도시락, 생수, 간식 등을 지원하였으며, 성주군체육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군을 대표해서 이병환 성주군수와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이 방문하여 훈련장 시설상태를 점검하고, 훈련 중인 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국 태권도 미래 주역들의 성주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부상 없이 훈련을 잘 마무리하길 바라고, 이번 동계훈련이 여러분들의 실력향상은 물론 성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한 달간 2024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이고 간결하면서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집·활용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나이와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 중 접수된 작품은 내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등 우수작품 6점을 선정할 예정이며, 입선작품에 대해서는 2024년 축제 포스터로 활용 및 국내외 홍보물로 제작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포스터 공모전으로 세계인의 축제인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첫발을 내디뎠다”라며, “역량 있는 디자이너 및 관련 전공자,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축제콘텐츠팀(☎ 054-840-3422)으로 문의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관내 파크골프장 6개소(구미, 동락, 양포, 선산, 도개, 해평)의 전면 양성화 완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12월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개정으로 하천법상 친수지구에서 하천점용허가 대상사업이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대상에서 제외돼 파크골프장 양성화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그동안 구미시는 일부 미허가된 선산(27홀), 도개(36홀), 해평(9홀) 구장의 양성화를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규제 개혁을 건의했고, 낙동강유역 환경청에 소규모(10,000㎡)로 하천점용 허가를 신청하고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나머지 전체 구간에 대한 점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져 시는 이에 따른 허가 절차를 발 빠르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 양성화 절차 완료로 구미(63홀), 동락(36홀), 양포(18홀)의 3개 구장을 정상 운영했으나, 미허가된 구장을 이용하지 못한 시민들이 나머지 3개구장으로 몰려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하지만 파크골프장 전면 양성화가 완료되면, 현재 조성 중인 옥성(9홀)구장과 함께 전체 216홀로 구미시는 경북내 최다* 파크 골프장을 소유하게 된다. * 포항 108, 성주 99, 안동,영천,영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보문관광단지 내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될 ‘환동해 오션플라자’ 건립 계획을 공개했다. 21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9927㎡ 부지에 관상어펫 센터·블루푸드 센터를 조성하겠다는 것이 핵심 골자다. 관상어펫 센터는 연면적 3200㎡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관상어펫 카페, 판매점, 사무실이 2층에는 관상어 아쿠아 체험관이 조성되며 3층에는 관상어 아트미디어실과 전시관으로 꾸며진다. 오는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5년 간 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된다. 관상어펫 센터는 이미 국비지원이 확정된 데다 올해 예산으로 12억원을 편성한 만큼, 기본계획 용역부터 착공까지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방재정투자사업 중앙심사가 계획대로 올해 안에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7월께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어 블루푸드 센터는 관상어펫 센터와 공간을 공유하며 1층에는 수산물 로컬푸드 직매장 및 홍보관이 2·3층에는 블루푸드 코트, 아카데미, 사무실이 조성된다. 블루푸드 센터는 지방이양사업으로 전환된 탓에 국비를 받지 못했지만, 경북도 전환사업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