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2월 3일(토) 성주읍 대황리 654번지 일원에서 성주군수, 성주군의회, 도의원, 경북도 친환경농업과장, 각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건립공사는 2020년 4월 공모 선정된 전국 최초최대 규모인 비상품화 농산물을 자원화하는 시설 건립사업으로, 2022년 5월 공사 착공하여 2023년 12월 공사를 완료하였다. 본 시설은 부지면적 19,107㎡으로 동시 하역 참외농가차량 14대 확보, 일일 처리량 최대 500톤, 총 저장용량 10,930톤, 악취저감 및 전 시설 자동화로 모든 처리능력을 3배이상 높였으며 양질의 미생물 액비를 생산, 공급함으로서 토양과 환경을 살리고 농가 경영비까지 절감하는 시설로 탄생하였다. 이에, 2월 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장비 결함 혹은 운영 미숙에 대한 혼돈 상황을 방지하고자 8월말까지 시운전팀이 배치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 저급과 수매사업은 고품질 고품격 성주참외만을 유통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하였으나, 노후화된 외부 노출 시설로 악취 발생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기계 안전 교육생을 2월 1일부터 연중 모집해 이달말부터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농용굴삭기, 소형트랙터·승용관리기 교육이 있으며, 각 과정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과 취급요령, 운전조작 등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단시간 내 기술 습득이 어려운 농업기계 교육을 집중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인원은 2개과정 300명(과정별 150명)이며, 의성군 관내 농업인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각 지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임대농기계 중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는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임대가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작업 현장에서 농용굴삭기와 소형트랙터, 승용관리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을 바라며 교육을 통해 농기계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한 벼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내달 13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번에 신청받는 벼 특수미는 14품종으로 찰벼 4품종(미르찰, 보람찰, 백옥찰, 운일찰), 밥쌀용 8품종(미호, 백진주, 예찬, 진옥, 참동진, 새일품, 새칠보, 성산), 사료용 2품종(목양, 영우)이다. 밭작물은 4개 작물 16개 품종으로 콩 11품종(대왕2호, 대찬, 대풍2호, 미소, 미풍, 선풍, 장풍, 선유2호, 신바람(나물용), 세움(쥐눈이콩), 청자5호), 팥 2품종(홍다, 홍미인), 녹두 1품종(산포), 들깨 2품종(다유, 들샘)이다. 공급단위는 특수미 20kg, 콩·팥 2kg, 녹두 1kg, 들깨 0.5kg이며 전부 미소독 종자이다. 신청한 종자는 2월 하순에 공급량이 확정돼 3월 이후 공급될 예정이다. 특수미 중 유색미, 향미, 밥쌀용 일부 품종과 밭작물 조, 수수, 기장, 참깨, 땅콩, 옥수수(사료용, 식용) 종자는 개별 분양으로 2월 이후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광장’ 누리집에서 직접 신청해야 한다. 서중길 기술지원과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하는 종자를 신청할 때 종자 특성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지난 26일 무을농협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축분 바이오차 이용 활성화 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바이오차는 바이오매스(Biomass 생물)와 차콜(Charcoal 숯)의 합성어로 바이오매스를 350℃ 이상의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 열분해하여 만들어진 소재로 생산과정에서 축분의 양 자체가 80% 줄어들고 악취가 최소화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정부 2050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농축산분야 탄소 저감 추진을 위한 바이오차 시범포 사업으로, 구미시는 올해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의성군에 소재한 농장에서 생산된 바이오차를 콩, 포도 작물 재배면적 80ha에 2월부터 실증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축분 바이오차가 작물 생산성 향상과 토양개량에 탁월함을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가축분 처리에 대안으로 여겨지는 바이오차의 인식 전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벽진면은 1월 15일(목) 영하 10도 한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외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장은동’농가의 작업현장을 방문했다. 벽진면 봉계2리 ‘장은동(56세)’농가는 15동 가량의 참외 농사를 짓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5일 정식하여 추운 겨울을 이겨낸 참외로, 이날 총 10kg 40박스를 수확하여 박스당 평균 11만원에 농산물산지유통센터로 전량 납품한다. 벽진면은 549농가가 394.3ha에 걸친 면적에 참외를 재배하고 있으며, 이 중 지난해 조수입 4억이상 1농가, 2억이상 6농가, 1억이상 11농가를 배출하는 등 꾸준한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참외 소득 향상을 위한 황금빛 참외 레이스를 다시 시작한다. 조형철 벽진면장은 “노랗게 잘 익은 참외는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누구나 선호하는 고급 과채류로 설 명절 선물로 갓 수확한 성주 참외를 추천한다”며 “앞으로도 벽진면 농가를 위한 각종 농업 정책과 참외 관련 사업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고추 주산지로서 고추재배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고소득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지원사업을 추진키로 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사업비 312백만원(보조금50%, 자부담50%), 사업량 520ha로서 관내 고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추돌발병해충 방제 약제를 지원하며, 탄저병·총채벌레 등에 대한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하여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고추 0.1ha이상 재배농가이며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고추 주산지의 명성을 이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차별화된 고추를 생산하여 도시민에게는 더 건강하고 고품질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이병환 군수)은 1월 23일 여름철 참외 생산성 저하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담배가루이의 효율적인 방제 목적으로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하여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병해충 모니터링 요원 2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 및 병해충 예찰ˑ방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들녘별 모니터링 요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외 들녘별 병해충 경보 체계 구축사업 세부계획 및 일정 등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였으며,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위한 참외 주요 병해충 예찰 및 방제 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모니터링 요원은 들녘별로 표본이 될 수 있는 참외재배 농가로 선정되었으며, 담배가루이 등 병해충 예찰 결과 상시 공유, 방제 홍보 등 현장의 수요와 동향에 대한 양방향 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일정수준의 해충 밀도가 확인되면 들녘단위 경보를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이다. ※ 1단계 문자통보 → 2단계 동시방제 발령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관계관은“최근 여름철 고온기가 유난히 길고 겨울에도 불규칙한 기온이 반복되는 등 이상기후로 병해충 발생 피해와 양상이 다양해지고 있어 현장과의 소통을 통한 참외 병해충 선제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여 고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8일 2024년 유기질비료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공급을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5,037농가 21,058톤의 유기질비료 신청을 받아 선정작업을 거쳐 신청물량 전량에 대해 지원되도록 최종 확정하였으며, 총 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각 농가에서 신청한 업체를 통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퇴비) 등 총 5종이며, 등급에 따라 포대(20kg)당 1,300원~1,600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신청당시 공급월을 1월~9월까지 신청한 농업인이 9월까지 비료를 공급받지 않을경우 수령을 포기한 것으로 간주하여 포기물량에 대해서는 10월 이후에 추가 지원하여 최대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단촌면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면민들과 단촌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최근 단촌역 주변 일대를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변 정비는 오래되어 낡은 단촌역 건물 전체 도색 작업을 진행했으며, 특히 지붕 기와를 붉은색으로 도색하여 단촌면의 상징성을 더했다. 또한 역으로 가는 길목에 옛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기차 그림의 바닥 벽화를 그려 단촌역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단장하였다. 홍옥자 단촌면장은 “단촌면을 방문하시는 모든분들께서 단촌역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오고 싶은 단촌면을 만들기 위해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에 폐역이 된 단촌역은 단촌면 주민자치회의 제안으로 2022년도 4월부터 주민부터 방문객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카페이자 쉼터로 이용되고 있으며, 월평균 100명 안팎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단촌면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은 올해 전체 예산의 21%인 1,423억 원을 농업 분야에 편성하여 농업시설 현대화를 통한 소득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 농촌'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시책사업으로 농어민수당 등 농촌 소득안정 116억 원, 청년 농업인 육성 등 지역 정착지원 16억 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조성 등 농산물 생산관리 92억 원, 공익직불금 지급 등 농업경쟁력 강화 324억 원, 농산물 산지 유통 기능 강화 28억 원, 과수 생산 기반 및 원예 특작 경쟁력 강화에 142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올해 역점 시책사업으로 지보면 매창리 일원에 예천군 디지털 혁신 농업타운 착공을 위한 초석을 다져 대한민국 첨단농업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사업으로 곤충·양잠 거점 단지 200억 원, 임대형 수직농장 100억 원,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 규모의 첨단농업 단지를 조성해 지역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 육성과 지역 일자리 창출, 고소득 농작물 모델을 발굴해 예천군 농업 대전환을 준비한다. 이밖에도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