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탄신행사, 특별기획전, 명사 초청 특강,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4일에 개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문화행사는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시민과 함께 축하하고 즐기는 축하 음악회가 더해진다. 이에 앞서,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2층에는 박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이 공개되는 특별기획전* <1917.11.14.>이 열리고 있으며, 1층 로비에는 박 대통령과 긴 여정을 동행한 의전차량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전시 기간 : ’23. 9. 26.(화) ~ ’24. 1. 14.(일) 1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나라 사랑 콘서트」를 개최해 성악가 임산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등 클래식의 향연이 펼쳐지며, 14일에는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일원에서 전국 규모의 예술 공모전인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 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박 대통령의 업적과 가치를 제대로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4일에는 김용삼 펜앤마이크 대기자가, 11일에는 고성국 정치평론가의 특강이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에서 진행되며, 18일에는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한 큰별샘 최태성 강사의 강연이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6돌을 맞아, 박 대통령의 업적과 국가관을 되새기는‘교육’과‘배움’의 행사를 추진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의식행사를 넘어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 제공으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회장 김종복)는 9일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토대가 된 새마을 정신의 계승․발전을 위해 탄신 기념에 맞춰「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 대통령 역사 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한다.
[팩트신문 사설= 이상혁 기자] 지난해 6월 김장호 시장의 당선과 함께 '새희망 구미시대'라는 타이틀을 내세우고, 힘껏 본인의 역량을 보여주고 활동하며 현재까지 취임 16개월동안에 구자근, 김영식 두 국회의원들과 함께 침체중이었던 구미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방산혁신클러스트 등 괄목할만한 성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있다. 걱정은 시장과 국회의원들만이 진행과 마무리를 할수 없다. 시공무원들의 바른 움직임과 상위기관과의 협력 그리고 시민들의 대폭적인 지지를 통해서 앞으로 맞닥드려야할 많은 어려움들을 헤쳐나가야한다. 희망으로서 진행이 되지않는다면 더욱 침체적인 도시로 암울하게 변할수도 있다는점 인지하여야한다. 현재 구미시는 신공항과 관련하여 난데없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공격과 이철우 경북지사의 미온적 대처에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될거라는 불안한 시민들의 여론에는 귀를 열지않고 있으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함께하여야 할 소통에도 심각할만큼 벽이 존재하고 현실과의 괴리가 깊다는점 인식하지 못하는것같다. 정치권의 말장난에 대구가 이기나 경북이 이기나 구미가 이기나 누가 이기냐는 일반시민들은 안중에도 없다. 구미시민들을 이유없이 모독하는 상대가 있다면 즉각 대응하여 자랑스런 시민의식을 가중시켜줘야 할것이다. 각종 이권에 내사람만 자리에 배치하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에 아무런 입장표명도 하지 않고 있다. 세우는데 1년이라면 자빠지는건 하루도 걸리지않는다는 심각한 사실도 분명히 알고 긴장하여야한다. 공무원들의 자세는 진급에 열을 올리는 인원들을 제외하곤 대부분 직장생활에 귀찮은 일만 생기지 않기만을 바라뿐 희생과 봉사는 찾아볼수가 없다. 구미가 어려울때마다 이름모를 시민들이 나서서 움직이고 희생하여 왔지만, 기존의 기득권들은 그들을 폄하하고 깔아뭉개는데에만 열중이었다. 그러니 누가 나서서 구미시의 목소리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모아 구미시와 함께 할수 있겠냐는것이다. 불과 몇년전 전국에서 모여 전정권에 대항하여 새마을을 지키고 박정희와 역사를 지키는 일에도 수도 없는 사람들이 모두가 일반시민었다는 중요한 사실은 이름없이 사라진 그들의 가슴속에만 존재할뿐이다. 최소한의 재해에 대비하는 자세에도 큰 문제점과 안타까움이 반복된다. 예를 든다. 지난 여름 크고작은 호우재해를 입어야만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희생이 있었고 구미역시 반복되는 침수지역 물난리 및 집중호우로 불어난 물에 역류하는 하수는 인재라고 밖에 설명이 되지 않는다. 담당공무원들은 긴급 지원된 양수기를 작동시킬줄 몰라 쳐다만보는 기가 막힌 상황이었고 각동에 직원들은 우왕좌왕 우르르 몰려다니는데에만 열중이었다. 각 읍면동별 어떤 재해상황이라도 발생되면 공무원들은 자리를 지키고 민원인들의 긴급한 전화폭주를 대비하고 침착함을 유지하고, 각 관변단체나 시민단체 군과 예비인력들을 투입 하여 질서있게 대비하여야한다. 메뉴얼 그것은 단어일뿐이었다. 이제부터라고 전시민들이 재해시 대응메뉴얼을 숙지하여 혹시 모를 큰피해를 대비하여야한다. 시장이 시민들의 진정한 마음을 잡기위해선 '애썼다 고생했다'라는 말을 들어야지, 김장호만세가 들리지 않아야 비로서 리더가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귀감이 될 미담이 있어 구미시와 경북도의 화재가 되고있다. 지난 14일 구미낙동강체육공원에서는 LG드림페스티발, 낭만구미꽃축제, 어린이풋살대회 등 크고작은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질서있게 행사를 즐길수 있도록 구미헌병전우회에서 대원들이 투입해 교통및 안전신호를 보내던중 황급한 사람들의 비명소리를 듣게된 근처에 있던 헌병전우회 대원들이 현장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세아이의 엄마라는 여성이 실신하여 한시민의 도움속에 심폐소생술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힘에 부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시우헌우와 송진호헌우가 환자의 혀말림을 방지하고 기도확보를 위해 손가락을 입에 넣은 시민의 도움을 받으며 번갈아가면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여 기적처럼 얼굴빛이 돌아오게 하였던것이다. 현장으로 구급대원들이 투입하기전까지 시민들과 구미헌병전우회 대원들이 귀한 시민의 생명을 구하게 된것이었다. 구미헌병전우회는 ‘명예 솔선 봉사’를 늘 가슴에 안고 사는 단체로서 지난 1994년 초대 김일욱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12대 조영순회장까지 김학봉사무국장및 모든대원들이 맡음바 임무에 충실하고 있다. 금년에 29주년을 맞이하였고, 투철한 국가안보의식과 헌우간의 친목을 바탕으로 110여명의 대원들이, 구미시의 크고 작은 행사마다 거리질서와 안전유지에 최선을 다하는 사회봉사단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팩트신문 = 이상헌 기자]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 결과를 보며.. 국힘당은 이번 강서구청장 보궐 선거에서 예견된 참패를 맛보았다. 참패의 원인으로 중요한 몇가지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이번 선거는 서울의 일개 기초단체장을 다시 뽑는 것에 불과한 것임에도, 민주당과 좌편향 언론에서 짜놓은 소위, 내년 총선의 전초전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에 윤대통령과 여당이 근거 없는 자신감에 넘쳐 스스로 그 프레임에 들어가 올인을 함으로써 내년 총선의 전망까지 어둡게 만들었다. 2. 강서구가 현재 3명의 국회의원 정원을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고 있고, 유권자 구성도 여당에 비판적인 지역 출신이 대다수이며, 더우기 여당이 전국적인 압승을 거두었던 지방선거에서 국힘당 김태우는 간신히 신승을 하였다는 엄연한 현실을 무시하였기에 이번 선거에서의 참패는 불을 보듯이 뻔한 것이었다. 3. 구속영장 기각으로 단식 후 기세를 회복하기 시작한 이재명과 친명계에 이번 선거에서 압승하는 선물을 안겨줌으로써, 민주당내 비명계의 입지를 극도로 위축시켜 야당내 분란으로 얻게 되는 어부지리의 효과를 소멸시키게 되었다. 4. 전후사정이야 어쨌든 좌편향의 김명수 대법원에 의해 구청장직 상실형을 받은 김태우를 다시금 재공천하는 방자한 오기를 부린 윤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정치적 무감각과무능, 현실 부정과 정신 승리, 최근의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등 정부 여당에 불리한 상황과 맞물려 완벽한 콤비네이션을 형성하였고, 직전에 터진 김행 여가부장관의 중간 퇴장 이슈는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효과를 극대화 하기에 충분하였다. 5. 정치적 무관심 계층과 소위 중도 무당파 국민들은 김태우 구청장직 상실 사유와 김행의 중도 퇴장 사유에 대해선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태우를 재공천하고 김행을 사퇴시키지 않은 여권 지도부의 무능은 어떠한 변명으로도 용서될 수 없는 한심한 작태가 아닐 수 없다. 6. 선거에서 참패하자 강서구가 원래 불리한 지역이었다느니 하는 구차한 변명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김행을 사퇴시키는 일은 참으로 가가대소할 일이 아닐 수 없다. 7. 참패 소식에 때를 만난 듯 유승민 이준석 이언주 등이 언론에 나와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를 맹렬히 비난하고, 장성철 등의 엑스맨 앵벌이 평론가들이 신이 나서 떠들어도, 고양이에게 매맞는 덩치 큰 못난 개처럼 대꾸 못하고 그들을 쳐내지도 못하는 멸종 직전의 맘모스 신세가 되어버린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다. 대다수 우파 국민들은 윤대통령이 박근혜 정부 붕괴와 몰락의 일등 공신이라는 엄연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친북 문재인 정권의 적폐와 잘못을 단죄하고, 범죄 의혹의 덩어리 이재명을 처단하여 줄 것이라는 기대감에 적지않이 실망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인내하며 기다렸다. 하지만 소리만 요란한 빈수레 한동훈을 비롯한 검찰을 비롯, 무능하고 애국 열정 멸사봉공은 커녕 자신의 개인 영달과 보신주의에 빠진 정부 각료들과 여당 지도부는 대통령의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실정이다. 이런 식으로 가면 6개월 남은 총선은 물건너 가고, 민주당과 문재인 정권이 구축해 놓은 악법과 친북 프레임, 경제 파탄의 회복은 영영 물건너 가게 될 것이며, 다음 대선에서 다시 우중(愚衆)을 선동하여 이재명이 집권하게 되면, 지금까지 우회전 시도했던 국가 이념 체계도 다시금 좌회전하게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김기현을 비롯한 여당 지도부는 책임을 지고 즉시 사퇴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 가동시켜야 하며, 윤대통령은 오불관언 무대책으로 얼렁뚱땅 이 사태를 모면할 생각되신, 대통령직에서 하야 하던가 헌법 개정, 인위적인 정계개편을 통해 전면적인 상황의 개벽을 이루어야 할 것이다. 물태우라고 조롱당했던 노태우와 그 참모 박철언이 과감히 시도해서 성공시켰던 3당 합당의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기 바란다 임기응변 식의 얄팍한 대책으론 범여권과 우파 세력의 공멸을 가져올 것이 명약관화하고, 특히 mb정권의 잔당들과 박근혜를 배신했던 찬탄파, 도무지 깜이 안되는 윤핵관을 몰아내야 한다. 노무현이 불과 수십석에 불과하던 여소야대 현상 타파를 위해 열린 우리당 창당을 통해 단숨에 과반 의석을 확보하였듯이, 대통령이 국힘당을 탈당한 뒤 신진 세력을 수혈하여 신당을 창당하는 정치적 도박도 시도해 볼 만한 가치가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빈껍데기 신공항 억울해서 눈 못감겠다.’신공항 신위 상여행렬 ‘협치없는 홍준표 대구시장 규탄’범군민 결의대회 오늘 6일 의성군 전체 400개리 이장으로 구성된 이장연합회가 주관하여대구경북 신공항 화물터미널 배치에 반발해 ‘신공항반대’군민결의를 다지는 상여 집회를 열었다. 의성군 이장연합회를 비롯한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의성청년회의소·서의성청년회의소·의성소문회·자율방범대·의성4-H엽합회 등 회원 500여명은 상복을 입고 ‘빈껍데기 신공항 억울해서 눈 못감겠다’현수막을 선두로, 의성군청 앞마당에서 의성종합운동장까지 상여를 메고 ‘신공항 장례식’을 연출하는 가두행진을 벌였다. 앞소리꾼이‘미래없는 공항이전 결사반대’결의를 선창하고 상여꾼들이 후창을하며, 만장기와 깃발의 반대물결이 거리를 메웠다. 남흥곤 이장연합회 회장과 박정대 통합신공항 이전지원위원회 위원장은 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 1만여명 군민 앞에서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해서는 화물터미널과 물류단지가 의성군에 배치되어야 한다. 의성군민의 정당한 요구를 소지역 이기주의 떼법으로 매도한다면 5만 군민과 60만 출향 의성인을 무시하는 처사로 라며...”며 결의문을 낭독하고, “의성군민과 약속한 공동합의문 제대로 이행하라!”구호를 외치며 협력과 상생없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규탄하는 범군민 결의를 다졌다. 한편, 이날 군민체육대회에는 1만 여명의 군민이 참석한가운데 소음피해지역대책위원회 150여명이 공항반대 집회를 벌이는 등 항공물류 핵심시설 배치와 관련해 대구시의 입장 변화 없이는 공항추진은 더욱더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고향을 찾는 출향민과 지역민들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 지역 비영리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대표 이상혁)는 지난 22일부터23일까지 양일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봉한리 남계초등학교 앞 지하도에 벽화그리기 봉사와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23일 벽화그리기 봉사에는 김영식 국회의원(국민의힘․구미시을)과 김장호 구미시장이 예고없이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와 직접 붓을 들고 손을 보태는 등 행사의 취지를 빛냈다. 이번 봉사는 첫날 시민과함께 회원들의 기존 벽화 제거와 이튿날 벽화그리기 및 환경정화활동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시민과 함께 회원을 비롯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약 60여명이 참석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김장호 구미시장은 “삭막한 등하굣길에 그림으로 생기를 불어넣는 이번 봉사로 봉한리가 밝고 깨끗한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며 “봉사단체가 주축이 되어 학생들과 함께 전해준 정성스러운 손길이 따스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장은 “재능기부에 동참해준 봉사단체 ‘시민과 함께’와 지역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봉사단체와 협의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김영식 국회의원은 “바쁜 와중에도 마을 주민들을 위해 재능을 활용하여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함께’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며 “앞으로도 마을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제가 그린 벽화가 마을주민들을 기쁘게 할 수 있어서 뿌듯해서 종종 벽화를 보러 봉한리를 찾겠다”며 “노후된 환경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지역 곳곳에 벽화마을 문화거리가 조성되어 구미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시민과 함께 이상혁 대표는 “각자의 생업과 바쁜일정에도 양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에 기꺼이 현장을 찾아준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회원여러분이 오늘 흘린 땀방울이 손길이 닿지 않은 지역에 밝은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시민과 함께’라는 명칭에 걸맞게 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시민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한편 ‘시민과 함께’는 지난 2021년 창설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 행사,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영리 봉사단체로 정회원만 170여명의 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새마을회(회장 하준호)는 20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새마을가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앞서 개최된 총회에서 선출된 박근덕 제1대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인준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40세 이하 구미시 청년으로 140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총회에서는 회장, 총무를 비롯, 7개 분과장을 선출했다. 7개 분과명은「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 공동체」로 새마을정신과 시대정신을 의미하고, 다양한 청년들이 7가지 무지개 꿈을 그리며 연대‧비상해 새마을운동을 재도약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발대식은 새마을 홍보영상 시청, 단체기와 조끼 전달식, 회장 및 임원진 인준식과 새마을노래 등으로 진행됐으며, 일곱가지 무지개색의 비행기를 높이 날리는 퍼포먼스도 펼쳐져 젊은 패기로 신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구미시의 새마을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박근덕 회장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의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봉사하게 돼 큰 영광이다. 앞서 활동하신 세대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활발히 소통하고 젊고 건강한 새마을운동전개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의 출범과 오늘 선출된 제1대 박근덕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할 수 있다’라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청년새마을연대가 앞장서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끌어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 새마을운동의 담대한 도전을 시작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초대 구미시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근덕 회장은 명물수산 대표를 맡고 있으며, 지역을 위해 몸으로 나서서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포함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최종 등재되었다. 가야고분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9.10~25.)에서 신규등재유산 안건에 올라 9월 17일 최종 등재되었다. 가야고분군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16번째 세계유산이다. 가야고분군은 7개 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으로 지산동 고분군(고령), 대성동 고분군(김해), 말이산 고분군(함안), 옥전 고분군(합천), 송학동 고분군(고성), 유곡리와 두락리 고분군(남원),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창녕)이 그것이다. 가야는 1~6세기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고대정치체로, 가야고분군은 가야가 실재했음을 증명하는 독보적 증거이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준비는 2011년 처음 시작하였으며, 2013년 유네스코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래로 7개 가야고분군으로 확대되어 2020년 9월 최종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었다. 2021년 1월 등재신청서 제출 후 1년여 기간동안 본격적인 심사과정을 수행하였고, 마침내 2023년 5월 ‘등재 권고’를 전달받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최종적으로 등재되었다. ※ ‘등재 권고’는 세계유산 등재심사에 따른 권고사항 중 가장 높은 단계이다. 이번 등재결정 과정에서 유네스코의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가 제출한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가야고분군은 기본적으로 완전성과 진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기준 (ⅲ)을 충족하는 것으로 인정하였다. 또한 가야고분군의 지리적 분포, 입지, 고분의 구조와 규모, 부장품 등을 통해 ‘가야고분군’이 주변국과 공존하면서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독특한 체계를 유지해 온 ‘가야’를 잘 보여주면서 동아시아 고대 문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라고 평가하였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 지배층의 집단무덤으로 생활공간을 둘러싼 배후산지의 능선을 따라 700여기의 무덤이 축조되어 있는데,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무덤을 축조한 집단이 피지배층과의 위계관계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가야고분군 만의 독특한 경관이다. 또한 가야고분양식의 가장 발전된 형태를 보이는데, 특히 순장자를 위한 순장덧널을 별도로 만들어 축조하였고, 한 무덤에서 순장자 40여명이 확인되는 등 지산동 고분군은 과거 대가야의 위상을 증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가야식 토기양식, 금공품 등이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보아 가야정치체의 최전성기를 보여준다. 이번 고령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인 ‘가야’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세계유산 등재는 끝이 아닌 시작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보전과 올바른 활용을 통해 지역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고령군민 전체를 대표해서 세계유산 등재라는 역사적인 이 순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진심어린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대표유산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이자 세계유산도시로 도약할 고령군에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사설 = 이상혁 발행인] 공천을 받기 위해선 무덤까지도 이용한다. 매년 반복되는 5.18행사에 대통령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시민단체, 온 언론들이 국민들의 말초신경을 자극시키려는 목적으로 대거 광주 망월동으로 모여든다. 5.18당시 억울한 죽음을 맞이한 일부 시민들을 상대로 국가에서 자식을 잃은 심정으로 보상과 위로라는 이유로 보상으로나마 보답해야한다는 뜻이기도 하였다. 그러다 이젠 가짜 유공자를 솎아내지도 않은채 5.18을 입에 오르내리는것도 법으로 금지시키려하고 그들만의 성역으로 자리매김중이다. 당시 폭도들에게 사망한 군인들과 경찰들의 죽음에는 철저히 침묵한채 말이다. 윤석열이 정권을 잡은후 희한한 일들이 많이 벌어지고 있다. 그중 단연 돋보이는 행보중에서는 개헌과 함께 '오월정신'이라는 희한한 단어를 이용하여 '숭고한 정신'이라며 헌법전문에 넣겠다는 발언을 대통령 신분에서 과감하게 말하고 관련하여 진행을 시키고 있다는것이다. 국민들이 남북간의 분단상황과 문재인정권때의 불안감을 더이상 보기싫어 단지 이재명은 되면 안되다는 심정으로 윤석열을 선택한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자리까지 올라간것인데, 하나도 느끼지 못하고 마치 새로운 사실인양 5.18의 헌법전문에 수록에는 함부로 안된다는 말은 듣지않은채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문제는 여기서 끝난것이 아니다. 보수우파의 정당이라던 국민의힘 당에서조차 옳은 일이 아니고, 잘못된 부분의 수정과 유공자의 재파악이 먼저라며 바른소리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어 김기현 당대표도 대통령과 뜻을 같이 하겠다는 표명을 했으며, 당대표 비서실장인 구자근 국회의원 역시 숭고한 오월정신은 대한민국 헌법 그 자체라며 페이스북및 SNS에 이미 공표를 했다. 특히 구자근 국회의원의 지역구가 어디인가. 박정희대통령의 고향인 구미 상모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구의원의 이번 망언에 지역구가 매우 혼란스러워질 전망이다. 더욱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5명의 시의원들을 제외한 국민의힘 20여명의 시의원중 본지와 통화를 했었던 갑지역과 을지역 포함 시의원 14명중 3명을 제외한 11명이 구의원의 발언에 동의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는 공천 받기위해 조상 묘까지 파낸다는 시중에 떠도는 막말이, 현실이라는 것이다. 지역정서를 완전히 무시한채 현재 입장의 유불리에 영혼까지 팔아먹는 의원들이 이곳 구미를 이끌고 간다며 시민들을 기만하는 행위를 시민들은 두눈뜨고 지켜보고 있음을 직시하여야 할것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3.9.2.토요일 오전 늦잠을 반납한 '시민과함께' 회원 80여명은 매월 첫주 토요일 환경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인동진미 도시숲을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시한 정화활동에는 회원들의 자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아직 취학전인 어린아이들까지 함께 나와서 환경정화의 필요성을 배울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민과함께 신화숙 사무국장'은 점차 청소년들의 활동을 확대하여 학교교육의 연장선에서 어른들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활동은 진평동 하나로 마트를 기준으로 구평육교 방향과 인동육교 방향으로 나누어 인동진미 도시숲길과 이면도로까지 깨끗하게 청소를 실시하였다. 평일에 어르신 일자리및 미화원들의 수고가 있지만 주말에 더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그인원들의 부재가 아쉽다는 제보를 청취하고 잠시나마 공백을 메운다고 말하였다. 또한 시민과함께는 지난 8월 재난대응특별TF팀(팀장 장석환)을 구성하고 대민지원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달려가고 재해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과함께는 2022년 결성한 시민단체로 현재 정회원160여명 비회원포함 200여명이 구미시와 구미시민들의 생활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바라며 활동하는, 시와 도의 보조금을 받지않는 순수민간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