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체험 중심형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인‘2024년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감염병 예방학교 사업은 23년에 예천동부초등학교를 시범학교로 지정해 운영하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의 올바른 손 씻기 인식 수준이 크게 향상되는 등 학생과 교사들의 만족도가 특히 높았던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예천동부초와 함께 유천초등학교를 추가로 지정했으며, 전교생을 대상으로 월별로 유행하는 감염병을 주제로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진드기 기피제와 손소독제 만들기 등 체험 활동 중심 교육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생활화를 목표로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을 매월 감염병 소식지를 통해 교내 게시판에 게시하고, 손 씻기 타이머를 설치하는 등 감염병 예방 환경조성에도 힘써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 실천율을 높일 계획이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학교를 통해 학교와 학부모, 나아가 지역사회로 감염병 예방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예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3월 20일 (수) 오후 2시 30분 광화문 정부청사앞에서는 법률과 규정을 무시한 음란유해 도서 편파적 심의 학부모는 분노한다!라며 학부모단체를 중심으로 집회및 시위가 있었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전국의 학부모 단체를 중심으로 절대다수의 국민이 반대하는 동성애와 조기성애를 조장하는 도서를 배치한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서적에 대해 열람을 제한하고 전량 회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런 지경에 이르니 정부 국정감사에도 등장을 하였고, 전국 시의회, 도의회마다 정책안건에 올라, 우리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도서관의 음란함이 심각한 수준임을 널리 알리게 되었다. 학부모 단체의 항의로 시작된 음란유해도서 퇴출 문제는 법률과 규정을 무시하고 음란유해도서를 심의하지 않겠다고 버틴 간행물윤리위원회(이하 간윤위)가 법제처에서 해당 도서에 대해 심의하여야 한다고 유권해석을 하였으나 간윤위는 무시하고 심의를 미뤄오다가 2024년 2월 심의 요청된 66권중 일부인 11권에 대해서만 심의를 했지만 모두 ‘불문’ 결정으로 청소년 유해 도서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의결을 하였다. 해당 도서는 어린 학생들에게 성적수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5일까지 구미예갤러리에서 금오서각회(회장 이상조) 주관으로 서각 작품 전시회‘첫딱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미성리학역사관 전통 서각 교육(1기~4기) 이수자로 구성된 회원들이 김규백 선생의 지도 아래 전통 서각을 기본으로 한 현대 선각 작품 36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에게 서각과 회화를 결합한 서각 회화예술 표현의 풍부한 세계에 몰입할 기회를 제공하고 현대 서각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전통 서각, 서예, 한국화, 한지공예, 민화 등의 체험 교육과 인문 교양강좌(매주 수요일 19:00~21:00), 성리학 아카데미(매주 금요일 14:00~16:00)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시청 누리집 또는 구미성리학역사관 누리집(www.gumi.go.kr/museum)을 참고하면 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에서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고령 대가야 시장에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결핵예방의 날’은 2010년 결핵예방법 개정에 따라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3월 34일에 지정돼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군 보건소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결핵예방법(▲2주 이상 기침 시 결핵 검진, ▲꾸준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으로 환기, ▲올바른 손씻기)을 홍보하고 동참 유도에 나설 계획으로 참가자들에게 리플릿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령군보건소(소장 김곤수)는 “군에서는 결핵관리실을 상시 운영해 결핵환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접촉자 조사, 집단시설 역학조사 등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기점으로 결핵 예방 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결핵 없는 안전한 고령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외 더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지난 19일부터 관내 26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지원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사업을 개시 했다고 밝혔다. 행복경로당 사업은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하고 싶어도 고령으로 인해 반찬준비할 형편이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경상북도에서 특화 추진한 사업으로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고려하여 칠곡시니어클럽(관장 김진의)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과 연계하였으며,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 창출과 수익성 확대, 밑반찬 품질 향상 이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행복경로당 사업을 발판삼아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을 개발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칠곡군은 추가예산을 확보해 밑반찬 제공을 기존 연 10회에서 20회로 확대할 계획이며, 육류 위주의 메인요리가 포함된 2~3개 반찬이 화요일에서 금요일 4일 간 지정된 경로당으로 배달된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명진)은 3. 20일(수) 오전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및 산불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제79번째 식목일을 기념하여 진행한 면민 한분 한분 에게 나무 나누어주기행사를 실시 하였으며, 이날 행사는 참여 면민에게 1인당 왕살구 나무 2본의 묘목을 배부 하였다. 왕 살구는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유실수로 면민 호응이 높은 계절 품종 이다 또한 참여 면민은 매년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개최하는 관계자 분들게 감사 드리며 산불예방을 위해 농산폐기물 소각을 절대 하지 않을 것을 약속 하였다. 이명진 대가면장은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높아 지는 시기로 군민 한분 한분이 직접 나무 심기를 통해 살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살림을 지키는 산불예방에도 적극 동참”을 당부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너 마늘 위한 마음회복지원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버스」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 최초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의성군에 도입된 마음안심버스는 지리교통시간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읍면 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스트레스, 우울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발하게 운영된 결과 지역주민과 108회 4,140명을 만났고, 서비스 내용은 △스트레스 측정(2,212명) △정신건강 검진(1,928명) △심층 상담(40명)이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은 버스안에서 서비스를 받는동안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또한, 찾아가는 통합이동진료 및 정기적인 지역순회 운영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여 맞춤형 사례관리와 적기 치료 연계를 추진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함은 물론, 3월부터 5월까지자살 고위험시기에 <24시간 자살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육지원청 소속 치료사 11명에게 보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치료사 보수 교육 지원은 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자기 계발과 치료지원 업무 능력을 향상하여 특수 교육 대상 학생에게 더욱 질 높은 치료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내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순회 치료를 위한 교육지원청 소속 치료사는 총 11명이며 포항과 구미에 각 2명, 경주․김천․안동․상주․경산․의성․칠곡 등 7개 교육지원청에 각 1명씩 배치되어 있다. 배치된 치료사 중 언어치료사는 9명이며 언어 발달장애가 있는 특수 교육 대상 학생을 치료하고 언어와 음성 기능을 개선하며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는다. 작업치료사는 2명이며 경주교육지원청과 의성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 있고 감각 지각 활동 훈련, 인지 재활치료, 일상생활 훈련, 직업재활 훈련 등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능력과 흥미에 맞는 치료를 제공한다. 치료사 보수 교육 지원 기준은 연 8시간으로 관련법상 교육 지정기관에서의 보수 교육 이수에 한정해 인정하며 연간 1회 신청을 받아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보수 교육 지원을 통해 치료사의 치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지난 2월 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3월 6일 2024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초등돌봄부터 성인 평생학습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최적의 교육명품 도시로 발돋움한다. 예천군은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으로 3년간 재정적 지원과 특례혜택을 받으며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돌봄 중앙거점센터를 만들어 돌봄 공백이 없는 교육 복지의 기초를 닦는다. 또 중고등학교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한 혁신 체계를 만들고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중심의 IB 교육 과정도 시범 도입해, 공교육의 체계 안에서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 모두 공고해지는 환경을 조성한다. 그리고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 남아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예천군의 디지털혁신농업타운이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와 연계된 교육 체계는 지역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으로 장차 산업 발전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이다. 또한 예천군은 그동안 지역에 거주하는 다양한 학습수요를 가진 군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계속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경북의 중심도시로의 발돋움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담은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이 지난 14일 경상북도에서 최종승인 됐다고 밝혔다. 2040년을 목표로 수립한 ‘2040년 구미 도시기본계획’은 구미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시민참여단, 주민공청회, 구미시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1월 경상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승인을 받았다. 도시미래상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첨단 미래도시 구미」로 설정했으며, 2040년 목표인구는 49만 명으로, 시가화예정용지는 11.568㎢로 계획했다. 도시공간구조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에 따른 신공항 연계 발전 축을 설정하고, 1도심, 3부도심의 공간구조 설정과 함께 강서, 강동, 북부권 3개 생활권의 개편으로 구미시가 50만 대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구축했다. 반도체와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계획과 신공항 시대를 대비한 교통계획,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도심 및 주거환경, 환경보전 및 관리, 도시경관 및 공원‧녹지 계획 등 장기 비전을 담은 부문별 계획을 수립해 구미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