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진짜 힘 있는 일꾼, 직접 대통령 결재도장이라도 받아올 것” 국민의힘 강명구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오늘(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 강 후보는 후보 등록을 마친 후 “두 달 전 출마선언을 하며 반드시 집권여당의 후보가 되어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시민들에게 약속드렸다”며 “경선을 통해 강명구를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이제 그 답을 드릴 차례”라 말했다. 이어 “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의 정주여건을 혁신하여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 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기획비서관으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강명구가, 풍부한 경험과 정부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 후보는 구미 발전을 위한 주요 공약으로 ▲공립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국적 명문 자율형 사립고 신설 ▲국제학교 신설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등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육성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등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2024년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 대상지로 창바우 어촌체험휴양마을(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 이하 창바우 마을)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체험휴양마을 고도화사업은 어촌마을의 체험시설, 숙박시설 등을 개선해 지역 맞춤 특화형 어촌마을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총 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시는 최근 어촌관광 대국민 인식 조사 결과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결정짓는 주요인 중 하나가 ‘깨끗하고 위색적인 숙박시설’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존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해 보수할 계획이다. 이번 숙박시설 중심의 특화조성 고도화 추진으로 통일된 어메니티*, 인테리어 등을 개발해 숙박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체험객들의 편의성 및 만족도를 높여 도시민들에게는 휴식과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소득창출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Amenity : 호텔에서 제공하는 편의시설이나 물품 창바우 마을은 포항시 유일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써 2012년 건립 후 2015년 증축해 총 7억 원이 투입돼 객실 7개, 교육장 및 식당 등으로 조성돼 있다. 또한 투명카누, 후릿그물, 통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는 대한민국 야경이 아름다운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관광명소 연화지의 관광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사진작가들의 벚꽃 작품과 입소문으로 전국적 명성을 얻은 연화지는 지난해 21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찾아와 김천시 관광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시는 연화지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작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해 관공서에 접수된 각종 민원(▲교통, ▲안전사고, ▲청결, ▲편의시설) 사항을 개선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했다. 특히, 올해는 많은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던 좁은 구간에 차량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자차를 이용하여 연화지를 찾은 관광객들은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을 이용하게 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는 3월 27일부터 4월 7일 기간 중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연화지 입구‘호박해물칼국수’에서‘오늘 참 예쁘다’ 카페까지 약 300m의 2차선 도로와 연화지 내부 도로에 차량 출입을 통제한다. 안전요원도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원 배치했으며, 주말에는 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관내 공공시설 및 민간가맹점 이용료 할인 등 다자녀가정 대상으로 지원되는 혜택을 별도 증빙서류 제출없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구미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의 고도화(업데이트)를 올 상반기 중 추진한다. 기존 플랫폼에서는 모바일 앱 발급 불가시 이용자 편의를 위해 병행 발급되던 실물카드 및 모바일카드 캡처 파일 공유, 분실자 중복발급으로 인한 부정사용과 1년 단위 유효기간 설정에 따른 전출 및 자녀연령 도래 여부 수시 확인 불가, 유효기간 도래 시 추가 이용 신청 불편 등의 문제점이 도출됐다. 이번 고도화 사업이 완료되면 앱 인증 시스템 도입을 통한 실물카드 전면 폐지, 위․변조 및 복사방지 시스템 도입, 고유번호 부여를 통한 중복 발급 방지 등으로 부정사용 사례를 예방하고, 자격요건 변동사항 자동 반영 기능 등으로 추가 발급 신청이 필요없어 이용자 편의도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구미 청년 VIP카드 기능을 추가 도입해 관내 청년(만 19~39세) 대상으로 지원되는 다양한 혜택들도 다둥e카드 앱을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시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11월 경북 최초로 구미시 다둥e카드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3. 6. 술에 취해 아무 이유 없이 다방 업주에게 욕을 하며 폭행하고, 주행 중인 승용차를 막아선 후 범퍼를 발로 차 손괴하는 등 구미중앙시장 일대에서 영세상인 등 서민들을 대상으로 범행을 일삼은 50대 생활주변 폭력배(남, 58세)를 구속(3. 15.)하였다. 구미서는 3. 13. 상가 손괴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여 피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으며, 이후 기존에 접수된 사건 2건과 여죄(업무방해) 2건을 추가 확인하였다. 피해상인 및 동네 주민들은 피의자가 평소 술에 취해 시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상인들에게 아무런 이유 없이 욕을 하고 시비를 걸고 다녔는데, 구속되고 나서 사건·사고 없이 시장이 조용해지고 활기가 생겼다며 경찰관들에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였다.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장기불황으로 누구보다 영세업자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 형편이 어려운 영세업자들을 괴롭히는 생활주변 폭력배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하여 반드시 처벌하겠다”라고 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 운수면은 3월 20일(수) 10시 운수면사무소 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소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고령군지회(지회장 이성구)에서 주최한 「2024년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실」으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다. 교통안전교육에서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수칙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하였다. 또한 소방교육을 통해 불이 났을 때 밖으로 대피하는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최희준 운수면장은 “노인·장애인일자리사업에 임해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운수면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된 것 같다”라며“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사업 기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 봉양면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또는 고독사 위험군 중 연락처가 없고 가정방문 시 부재한 경우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부재중 방문알림 스티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대상자가 부재중인 경우 문과 벽 사이에 방문알림 스티커를 부착한 뒤 재방문을 통해 문 개폐 여부로 거주 여부와 안부를 확인할 수 있다. 스티커에는‘이웃에게 힘이 되어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방문 일자와 사유, 연락처가 기재돼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복지상담 및 서비스연계를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기훈 면장은 “간단해 보이는 스티커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법들을 모색해 복지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혜정)는 지난 20일 구성면장과 직원들이 깔끔면․청정면․구성면 3면 만들기 하나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국도 3호선 마을 진출입로 주변과 취약지역에 불법 투기한 쓰레기 수거와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제거해 쾌적한 구성면 만들기에 힘썼다. 특히, 봄맞이 종합 정비 기간에 손길이 미치지 못한 진출입로 경사면과 사각지대에 버려진 쓰레기 제거에 집중적으로 활동을 펼쳐 환경정비 효과를 높였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조금이라도 더 깨끗한 구성면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랫동안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치우게 되어 마음이 개운하다.”라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혜정 구성면장은 “바쁜 업무에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구성면 만들기에 우리 직원들이 솔선해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가 변화하는 환경과 불황 속에서 외식 업소의 대응을 지원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의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외국어 메뉴판을 보급해 구미에서 개최하는 국제행사에 앞서 쾌적하고 안전한 외식 이용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입식 테이블로 교체하는 현대화 사업 시는 달라진 외식 환경에 대한 시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 사업과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다년간 추진 중이다. 좌식 생활에 불편을 느끼는 시대 변화에도 경제적 부담으로 교체를 주저하는 영업주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입식 테이블 교체 설치를 지원해 지난해까지 88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개소를 추가 지원할 예정으로 설치 금액의 70%, 최대 35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음식점 100개소를 대상으로 주방 환경 개선, 남녀화장실 분리를 포함한 화장실 개보수,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시설개선을 지원하며, 지원 한도는 개선 비용의 80%까지로 업소당 최대 400만 원이다. ■ 디지털 전환 사업으로 인력난 완화와 비대면 서비스 제공 시는 올해 처음으로 푸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은 청정 1급수에서 서식하는 은어를 테마로 맑고 깨끗한 봉화군 내성천에서 펼쳐지는‘제26회 봉화은어축제’의 전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축제 홍보에 활용하고자 포스터와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은어를 테마로한 생태자연 종합체험 축제, 대한민국 대표 오감만족 여름 문화 물놀이 축제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모참가는 오는 4월 4일까지 나이와 거주지에 제한 없이 축제에 관심 있는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https://bhftf.co.kr) 사업공고‧입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품은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사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포스터 부문 대상(상금 200만 원) 1명, 최우수상(상금 100만 원) 1명, 우수상(상금 50만 원) 1명, 장려상(상금 30만 원) 1명, 인기상(봉화은어축제 굿즈) 2명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슬로건 부문은 최우수상(상금 30만 원) 1명, 우수상(상금 10만 원) 1명, 장려상(상금 5만 원) 2명, 인기상(봉화은어축제 굿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