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군은 최근 새로 오픈된 비움(BEEUM)카페에서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칠곡 영쳄버 오케스트라를 초대하여 음악회를 열었다. 이 날 공연에는 영쳄버 오케스트라에서 청년 현악5중주로 구성된 스테리 앙상블 팀이 ‘벚꽃엔딩’, ‘let it be.’, ‘사랑은 늘 도망가’ 등 대중들이 친숙한 곡들로 구성되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재욱 군수는 “하루는 열심히, 인생은 되는대로 살자”는 말로 단원과 직원들을 위로하고 멋진 공연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매월 1회 정도 문화 및 예술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최근 아궁이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아궁이 사용 시 화재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경북지역 내에서 발생한 아궁이 화재는 총 516건이었으며, 올해에도 3월 19일까지 46건이 발생하였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지난해 12월 상주시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를 사용하는 방의 바닥이 갈라진 것이 원인이 된 화재로 거주자 1명이 사망하였다. 또한, 올해 2월, 영양군에서는 아궁이에 불을 피우고 잠이 든 상태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거주자가 화상을 입었고, 3월에는 문경시 소재 주택에서 아궁이 취급 부주의가 원인이 된 화재로 주택 주인이 안면부 화상을 입는 피해가 발생하였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에 의하면, 아궁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궁이에 화구문 설치하기, 불 때는 시간에는 자리비우지 않기, 불 때고 난 후 완전히 끄기, 아궁이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기, 아궁이 근처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아궁이 사용 전에는 반드시 벽면, 굴뚝, 바닥 등의 마감 상태를 확인한 후 사용하여야 한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용찬)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3월 26일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부활절 나눔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는 성주군 4개 성당(성주·선남·초전·가천) 사회복지위원회와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등 성주군의 6개 대구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 해 동안 사회복지 활동을 하며 관계를 맺은 50개소 유관기관 및 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고자 처음으로 부활절 달걀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박용찬 관장은 “성주군 내 카리타스(Caritas)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부활의 기쁨을 나누게 되어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도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하며 늘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평소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해주는 관내 성당 사회복지위원회와 관계 기관에 감사하며, 종교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예수 그리스도 부활의 기쁨을 함께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섬기는 분위기로 따듯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재향군인회 고령군지회(회장 문광주)는 3월26일(화) 재향군인회원 및 재향군인여성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령 대가야축제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재향군인회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열리는 「2024 고령 대가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가야읍 시가지 도로변 주변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고령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회원들이 힘을 모았다. 문광주 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오늘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올해 고령 대가야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남화영 소방청장은 지난 3월 26일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해 ‘남다름’ 소통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남다름’은 ‘남화영 청장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운 소통’이란 뜻으로, 소통 간담회에는 남화영 소방청장과 김병각 119산불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현장대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남화영 청장은 울진 대형산불 현장(도화동산), 119산불특수대응단 신청사 이전 부지 현장점검에 이어 119산불특수대응단을 방문했다. 특히, 119산불특수대응단에서는 캐나다 산불 긴급구호대 파견 유공 표창으로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 애로사항 청취와 질의응답을 통해 일선 현장 대원들과 소통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장(소방정 김병각)은 “남다름의 시간을 갖게 돼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화영 소방청장은 “봄철 산림화재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재난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할 때”라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119산불특수대응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구미시을 후보가 27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구미시로 유치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현권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종주도시는 구미”라며 “엉뚱하게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연수원을 구미로 이전시키고 ‘주민참여형 RE100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을 새롭게 도약시키겠다”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은 농촌개발 사업으로 시작해 2000년대 이후 ODA로 개발도상국에서 각광을 받았지만 최근 국내 새마을운동은 다소 침체됐다. 김현권 후보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활로로 ‘RE100 새마을운동’을 제안하며 “친환경 자연보호 운동이었던 새마을운동과 RE100의 정신은 같다”며“RE100을 현대판 새마을운동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새마을운동의 참여도가 가장 높은 경북에서 시작하여 중앙회 진두지휘 아래 이 운동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중앙회 구미 이전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김현권 후보는 “구미의 국가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를 100% 공급하면 많은 기업들이 구미에 다시 돌아올 것”이라며“이를 위해 주민참여형 RE100 새마을운동을 추진하여 경북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더 많이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는 지난 3월초 발생한 낙동강변 갈대밭 방화사건 범인 검거에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3. 26.(화)에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을 지급하였습니다. 방화범은 사건 당일 갈대밭에 1차 방화하고 화재 진화 장면을 구경 후 자전거를 타고 근처로 이동하여 재차(2차) 갈대밭에 방화하였으며, 이후 현장에서 도주하는 것을 신고자가 발견하고 바로 112신고하여 대형화재로 번지는 걸 막을 수 있었으며, 직접 현장에서 도주하는 범인을 추적하기도 하는 등 범인 검거에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종섭 구미경찰서장은 “최근 치안환경이 복잡하게 변하고 있어 경찰력 뿐만 아니라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적입니다. 신고자와 같은 분이 많아질수록 협력치안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시를 만드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습니다. 참고로 방화범 김〇〇(남,45세,구미거주)은 3. 2.(토) 16:58경, 18:00경 호기심에 2차례에 걸쳐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변에 위치한 상수원보호구역 내 갈대밭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약 1,500평을 태웠고, 이로 인한 화재 진압을 위해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 10대, 산불진화차량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낮 최고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전국이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의 깊은 산골에서도 산수유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봉화군 봉성면의 두동마을, 일명 띠띠미마을은 봉화군의 대표 산수유 명소다. 마을 뒤로 맑은 물이 흘러 뒷마을, 뒷뜨미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이 지나며 띠띠미마을로 굳어졌다. 띠띠미마을은 3월 말부터 4월 초가 되면 노란 물감을 뿌려놓은 듯 마을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다른 산수유 명소보다 나무의 숫자가 많지는 않지만 사람 사는 마을과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한 폭의 그림처럼 봄을 마주할 수 있다. 띠띠미마을에 처음 산수유나무를 심은 사람은 지난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 이 마을에 정착한 홍우정 선생이다. 이곳에는 홍우정 선생이 심은 산수유나무 두 그루가 400년 동안 꽃을 피우고 있는 만큼 산수유와 함께한 역사가 깊다. 특히 이 마을에는 노란 자태를 뽐내는 꽃을 활짝 피운 수령 100년이 넘은 산수유나무들이 많아 매년 이맘때면 화사한 꽃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으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 산수유가 특별한 또다른 이유는 시와 음악과 함께 산수유꽃을 감상할 수 있기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주최하고 경북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가 지난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도내 12개 시․군 26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북 대표 선발전으로 진행되며, 21개 시․군에서 2,128명의 초등학생․중학생 선수가 참가해 열띤 대결을 벌이고 있다. 특히 다음 달 3일부터 4일까지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예천 스타디움에서 육상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진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8개, 은메달 42개, 동메달 48개 등 총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수한 경북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안전하고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하며,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지난 대회 우수한 성적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이 생애주기에 맞춘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가족 친화적인 도시로 변모해 간다. 예천군은 특히 임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과 임신부 산전 검사비 그리고 기형아 검사비와 초음파 검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출생아 건강보험 지원, 출산장려금과 출산축하금, 난임부부 시술비도 지원하고 있으며‘행복한 임신부 교실’을 운영해 태아와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출산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공공산후조리원이 올해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으며,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되면 관내에서 건강한 산후조리가 가능해져 산모들의 비용적 부담도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밖에도 영유아 건강검진과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를 지원하고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등도 지원한다. 또한 예천군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복합커뮤니티센터는 공동육아 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연령별 돌봄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아이사랑안심케어센터에는 돌봄센터와 함께 장난감도서관이 생겨 부모들의 큰 호응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