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유오재)는 지난 2월 25일(수)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한 ‘2026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는 지킴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하굣길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40대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된 지킴이들이 현장에서 밀착형 보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했다.
발대식은 지난해 헌신한 대표 2명(남‧여 각 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안전 파트너로서의 자긍심을 확인했다. 아울러 ‘25년 4분기 아동 보호에 앞장선 지킴이 2명에게 ‘아동안전시민상’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진 교육 세션에서는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릴레이 강의’가 진행됐다. SPO의 직무 가이드와 교통안전계의 맞춤형 사고 예방 수칙 에 이어, 경북 지역 최고의 소통 전문가인 아람심리상담교육연구소장을 초빙해 아이들과 건강하게 소통하는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교육의 마지막 순서로는 구미소방서 김태환 소방위가 강사로 나서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실습을 지도했다. 이를 통해 지킴이들이 하굣길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 어디서든 마주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응급 대처 노하우를 습득했다.
또한, 소속감 고취를 위해 모자와 복제를 지급하는 한편, 가방과 장갑 등 필수 품목이 담긴 ‘볼룬티어 박스(Volunteer Box)’를 증정하며 원활한 순찰 여건을 마련했다.
구미경찰서장은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들이 웃으며 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지킴이분들의 존재 자체가 큰 힘이 된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가장 믿음직한 등대가 되어주시길 바라며, 활동 기간 동안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