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6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다채로운 전통문화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를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무섬, 시간을 건너 사람을 잇다’를 주제로, 꽃가마를 타고 마을로 들어오고 상여를 타고 떠나던 외나무다리에 한 사람의 삶을 담아냈다. 삶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는 여정을 전통혼례와 상여행렬, 체험 프로그램으로 풀어내며 무섬마을이 간직한 역사와 이야기를 관광객들에게 전했다. 축제 첫날인 3일에는 ‘새로운 인생의 혼례길, 무섬연가(緣歌)’가 펼쳐졌다. 신랑과 신부가 풍물패와 함께 외나무다리를 건너 백사장과 혼례장으로 이동하고 전통혼례를 재현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농당고택 주무대에서는 개막식과 함께 명창 배일동의 판소리와 장단, 피리, 거문고에 김성태 작가의 대붓 서예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개막공연이 펼쳐져 무섬마을의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예술의 멋을 함께 선보였다. 둘째 날인 4일에는 삶의 마지막 여정을 표현한 ‘무섬별가(別歌)’가 이어졌다. 문수면 전통상여보존회가 중심이 돼 전통상여소리와 상여행렬을 재현했으며, 백사장과 외나무다리를 따라 이어지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칠곡미술협회가 칠곡지역 미술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경북문화재단 전시발간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주민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칠곡미술협회(회장 김선경)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예태미술관 1·2전시실에서 ‘Re;칠곡’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칠곡군 작가 7명을 비롯해 구미·성주·대구 등 4개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강성애·김결수·김봉천·김선경·김성수·김재경·김점희·나세현·배기찬·배윤정·이무훈·이영철·정희윤·진해주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명‘Re;칠곡’에는 칠곡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 가지 장르에 머물지 않고 회화와 설치, 미디어, 공예, 조각 등 서로 다른 형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김결수 작가의 퍼포먼스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관람객이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작품의 일부가 되는 참여형 작업이다. 또 칠곡에서 활동하는 작가뿐 아니라 구미·성주·대구 작가들도 참여해 지역 작가 간 교류의 폭을 넓혔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참여 작가와 문화예술 관계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6 포항 해뜨면 국수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호미반도의 해돋이와 포항의 국수문화를 하나의 이야기로 풀어낸 지역 특화 미식축제로, 축제장에 모여 음식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구룡포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포항의 맛과 이야기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축제 기간 아라광장에는 포항의 대표 국수와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호미반도 국수존, 포항국수맛집존, 이색국수&글로벌존이 마련됐다. 이곳에서는 호미반도를 대표하는 모리국수, 해풍국수, 회국수, 홍게칼국수 등 지역 특색 국수를 비롯해 포항국수맛집 10선이 참여해 각 업소의 대표 메뉴를 선보였다. 특히 60년 된 해풍국수 제면기를 현장에서 실제 가동해 반죽이 면으로 뽑혀 나오는 과정을 직접 선보이며, 오랜 시간 이어져 온 포항의 국수 제조 방식과 음식문화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소개했다. 완성된 음식을 맛보는 데서 나아가 국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도록 해 포항 국수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전달했다. 해외 국수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와 프랑스 베르사유시가 2027년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시를 찾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내년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오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각 도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와 베르사유시는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문화와 관광, 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한·불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경주시는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국제도시 위상을 바탕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베르사유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넓히는 동시에 내년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양 도시 간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대표단은 베르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상북도는 2일 칠곡군 칠곡보 일원에서 ‘2026년 레디코리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칠곡군 등 15개 관계기관과 600여 명이 참여했다. 레디코리아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023년 도입됐다. 기후 위기와 도시·산업환경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해 민·관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에서 처음 열렸다.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자리였다. 한성숙 국무총리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산림청장, 국방부 군수관리관,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칠곡군수 등 주요 관계자들은 현장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훈련 시나리오는 지난해 경북 북부지역 초대형 산불 대응 경험을 반영했다. 강풍에 따른 산불 확산과 야간산불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 대응부터 주민 선제대피, 야간진화까지 실제 대응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서북서풍으로 산불이 급속히 번지는 상황을 가정했다. 경상북도와 칠곡군 산불진화대, 소방·경찰 등이 현장에 투입돼 초기 진화와 인명·시설 보호에 나섰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는 10월 3일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시민과 출향인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의 날’은 안동의 역사와 정체성을 되새기고 시민과 출향인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시 승격 40주년인 2003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24번째를 맞았다.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202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맞는 안동의 날로, 안동이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안동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시민헌장 낭독, 안동시기․국회기․안동시의회기가 차례로 입장하며 막을 열었다. 이어 기념영상 상영, 시민상 시상, 대통령 축전 낭독, 기념사․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영상은 오랜 시간 안동이 지켜온 가치와 변화해 온 도시의 모습, 앞으로 열어갈 미래를 담아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안동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안윤효 안동시체육회장에게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세무사와 이필상 (사)안산학연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최유철)은 10월 2일 군청 영상화의실에서 「신공항 주요기반 실행전략 수립 및 워킹그룹 운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대구경북신공항을 물류특화 공항으로 안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3월 착수해 오는 12월 완료할 예정이며, 주요 연구내용은 △화물터미널 및 MRO(항공기 정비) 시설의 효율적인 배치 △항공물류 활성화 및 기업 유치 방안 △항공정비 분야 특화전략 △공항신도시 개발 방향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실행전략을 점검하고, 향후 전략 보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화물터미널·MRO 배치 최적화 및 확장 전략,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및 규제 완화 방안 등이 제시됐다. 또한 공항과 연계한 모빌리티 중심의 미래지향적 신도시 모델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의성군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분야별 실행전략을 보완하고, 향후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실제 행정과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추진과제와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유철 의성군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1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어르신과 함께하는 청송정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함께 즐기며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송양수발전소 공모사업 지원금으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청송정원을 둘러보며 백일홍 꽃밭을 감상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개인 및 단체 사진을 촬영해 액자로 제작·전달할 예정이며, 점심식사와 차량 지원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나들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나눔과 돌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울진군(군수 황이주)은 오는 10월 7일 덕구온천호텔에서 영남일보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진군이 후원하는 ‘에너지산업 수도 울진, 2026 미래에너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원자력·수소·재생에너지 등 울진이 가진 에너지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살펴보고, 울진의 에너지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I시대 무탄소 전원의 역할과 울진군의 가능성’을 주제로 박은덕 한국에너지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AI시대 혁신형 SMR의 역할과 과제’, ‘울진 원자력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 및 과제’, ‘울진형 재생에너지 개발과 주민상생 모델’, ‘울진 원자력 발전을 위한 전략 및 과제’ 등 수소·원전·재생에너지·SMR 등 미래 에너지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이어 ‘에너지 위기와 울진 원자력·수소·신재생에너지 허브 발전 전략’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배규성 경희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고, 울진의 원자력·수소·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미래 에너지산업 발전방안과 지역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