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주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6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2월 10일부터 2월 18일까지 9일간 추진한다.
시는 연휴기간 동안 재난상황안전실과 9개 비상근무반, 읍면동 당직근무 등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대응체계 구축 △따뜻한 나눔과 복지 △지역경제활성화 △응급의료 및 생활편의 대책 △물가안정 관리 △청렴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 1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설을 앞두고 대규모 점포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기간에도 재난안전상황실과 CCTV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가동해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강설 및 결빙에 대비해 도로시설물 점검과 제설 대응체계를 사전에 정비하고, 산불예방과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재난안전 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복지 분야에서는 위기가구를 집중 발굴‧지원하고 사회복지시설 위문과 명절 나눔 활동을 통해 설 연휴 기간에도 중단없는 복지서비스를 이어나간다. 아울러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 지원과 아동 학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취약계층 보호에도 힘쓸 예정이다.
응급의료 분야에서는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실을 운영하고 비상진료 병·의원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의료 체계를 유지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추진하고,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연휴 기간 이용이 많은 전통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한다.
생활환경 분야에서는 생활폐기물 처리 상황반을 운영해 연휴 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고, 상·하수도 비상급수 관리반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설 연휴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뜻깊은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는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선비세상 일원에서 「2026 설맞이 한마당 말(馬)랑말(馬)랑 선비세상」을 개최하고, 설 당일인 2월 17일에는 소수서원, 소수박물관, 선비세상 등 주요 관광지를 무료로 개방해 명절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