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6.1℃
  • 맑음강릉 -0.9℃
  • 맑음서울 -6.3℃
  • 맑음대전 -4.1℃
  • 맑음대구 -3.4℃
  • 맑음울산 -2.4℃
  • 구름많음광주 -3.6℃
  • 맑음부산 -1.0℃
  • 구름많음고창 -4.0℃
  • 제주 0.8℃
  • 맑음강화 -6.2℃
  • 맑음보은 -5.6℃
  • 맑음금산 -4.2℃
  • 구름많음강진군 -2.5℃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0.5℃
기상청 제공

경북

안동시, 환경공무관에 발열조끼·장갑 전달

-지난 여름 폭염 예방용품 이어 겨울철 한파 대비 방한장비 지급
-새벽 찬바람 맞으며 고생하는 현장 근무자들의 안전과 건강 챙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묵묵히 도시의 청결을 책임지는 환경공무관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동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월 15일 연일 계속되는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도 현장 업무를 수행해야 하는 환경공무관들에게 23만5천원 상당의 발열 조끼와 발열 장갑을 전달했다.

 

​이번 방한용품 지급은 체감 온도가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는 혹한기, 야외에서 쓰레기 수거와 가로 청소 등의 고된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공무관들을 한랭 질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새벽 시간대 근무가 많은 업무 특성상, 체온 유지를 돕는 발열 장비는 근무자들의 작업 효율과 안전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물품 지급을 넘어, 계절별 위험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임을 강조하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 여름에도 폭염에 대비해 온열 질환 예방용품을 지급하는 등 환경공무관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

 

​박필규 안동시청노동조합 위원장은 “환경공무관들이 한겨울 새벽 찬바람을 맞으며 일하다 보면 손발이 꽁꽁 얼 때가 많은데, 자원순환과에서 노동조합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여서 챙겨주니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는 기분이라고 감사를 표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희철 자원행정팀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쾌적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공무관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경공무관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처우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는 앞으로도 현장 근무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사계절 빈틈없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배너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이상혁

기본과 상식에서 벗어나면 전부 거짓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