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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미경찰서, 지역 청소년과 4주간의 ‘안전마을 그리기’ 대장정 돌입

- 3자 협력체, 매주 1회 CPTED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안심 공동체 조성 나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욱)는 지난 8월 29일,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및 관내 중고등학생들과 함께 4주간 매주 1회씩 진행되는 ‘셉테드(CPTED)’ 안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첫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과와 금오시장 일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하 도시재생센터), 금오시장 일원 주민상인협의체(이하 주민상인협의체) 간 3자 업무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지난 ‘도박 근절 A.I. 사진 전시회’에 이은 두 번째 협력 사업이다.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공‧폐가와 유해업소가 밀집한 구도심의 범죄 취약 환경을 청소년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개선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활기찬 공동체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의 첫 회차인 이날 프로그램은 금오고등학교 경찰동아리 학생 15명이 주축이 되어 각 분야 전문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내실 있게 채워졌다. 먼저 도시재생센터장이 학생들과 함께 시장 곳곳을 탐방하며 현장의 문제점을 진단했고, 이어 구미경찰서 SPO가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셉테드 이론 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병행하여 참여 열기를 더했다.

 

이론 학습과 열띤 토론으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학생들은 종이예술업체 대표와 함께, 안전한 마을을 지키는 순찰차 모형의 공예품과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디퓨저를 제작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이 만든 작품들은 향후 우수작을 선정, 내구성을 갖춘 방범 시설물로 발전시켜 담벼락에 부착하는 공공미술로 연계될 예정이어서, 학생들은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를 안고 더욱 진지하게 참여했다.

구미경찰서장은 ‘프로젝트의 첫 시작부터 청소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 남은 3주간의 활동을 통해 소중한 아이디어들을 더욱 발전시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환경 개선이라는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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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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