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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특별취재] 경북 성주는 법도 상식도 없는 치외법권지역

- 성주군수의 권력남용과 직무유기에 시민단체 형사고발예정
- 국가 안보에 위협을 가하는 단체들의 불법건축물등 6년째 방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성주의 소성리 마을.

휴전중인 대한민국의 안보와 북의 도발시 방어를 위한 사드기지의 성주 유치가 확정되고 일부 마을 주민들과 진보성향의 단체들 그리고 원불교, 민주노총까지 가세하여 전쟁을 원하는것이 아니라 평화를 원한다는 취지의 불법현수막이 5백여장 이상이 6년간 방치되고 있다. 사드기지의 입구에는 불법컨테이너와 불법 간이화장실, 불법천막들이 난립되어 있다.

불법임을 6년전부터 인지하고도 매년 불법으로 설치된 집기등을 철거하라며 민원을 넣어도 성주군수(이병환)은 윤석열 정부에서 전부 알아서 할일인데 성주군에서는 사태를 예의주시할뿐 일을 더크게 만들고 싶지않다며 본지와의 인터뷰도 거절했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자유대한민국수호대에서는 6년간 고의로 불법건축물과 현수막등을 방치하고 오히려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세력들을 도와주고 있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번주까지 시간을 주겠다면서 불법설치물들이 치워지지 않을시 성주군수와 상황에 따라서 성주경찰서장까지 직권남용과 직무유기로 고발하고 전국에 흩어져 있는 단체회원들을 소성리에 집결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성주군수의 행동은 윤석열 정부의 공정과 상식에서 정반대되는 행위를 하면서 작년 지선에서 윤석열을 팔아먹고 국민의 힘당에서 표를받아 재선에 성공했다며 이중적인 모습으로는 단체장의 자리에 있을수 없다고 덧붙였다. 성주군의 불법행위에 대한 기본을 무시하고 있는 이번 사건에 많은 진보성향의 단체나 보수성향의 단체들 양쪽 모두로부터 주목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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