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시작과 성장, 그리고 활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과 함께 성주군이 비상(飛上)하는 행복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 ‘군민중심 행복성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많은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모든 것이 급변하는 격동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 맞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열정과 지혜를 함께 찾는다면 위기가 성장의 또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올해는 민선8기 출범 3년째가 되는 해로서, 민선7기 이후 군민과 함께 이루어낸 미래 성주의 밑그림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①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 완성의 원년 ② 성주읍 도심 대개조의 원년 ③ 참외조수입 6천억원 시대를 확고히 다지는 원년 ④ 문화·관광산업 도약의
[팩트신문 = 김건융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공동체 활성화 공모 참여 단지 중 2개 단지를 우수사례단지로 최종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관리, 주민참여도, 단지 내 협업 등 공동체 의식과 사업관리를 중심으로 해서 다방면으로 검토한 결과 우방아이유쉘2차 ‘화단가꾸기’와 모아엘가에듀파크의 ‘예천투어’가 선정됐다. 우방아이유쉘2차 ‘화단가꾸기’는 사업 진행 간 사전준비와 단지 내 입주자대표회의와 자생단체들과의 협업 등을 보이는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취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모아엘가에듀파크의 ‘예천투어’는 공모 사업 신청부터 철저한 사업계획과 준비성을 보였으며, 참신한 기획 등을 통해 지난해 우수단지 선정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입주민들 스스로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성숙한 아파트 문화 형성을 위해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다음 연도 사업 참여시 자부담비율을 일정 부분 경감 받을 수 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31일 동락공원 광장에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갑진년(甲辰年) 새해의 기쁨을 맞이하는 『2024 새해맞이 시민 안녕·행복 기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랜덤 플레이 댄스(BJ 춤추는 곰돌)를 시작으로 △유명 가수 공연(코요태, 21학번, 류지광)과 △대북타고, 카운트다운, 500대의 불꽃 드론 라이트 쇼, 신년 인사로 이어졌으며, △풍성한 불꽃 쇼로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행사장 옆 잔디광장을 활용해 포토존, 소원 나무 등의 감성 공간과 푸드트럭, 즉석 라면코너 등의 먹거리 부스를 배치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한 해 새 희망 구미를 위한 혁신의 현장에서 응원하고 같이 뛰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 청룡과 같이 비상하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다시 한번, 시민들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일부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유가족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구미시 공설 숭조당 2관 내에 국가유공자단을 운영한다. 국가유공자단의 안치 규모는 최대 560기(개인단360기, 부부단200기)로 1차 304기(개인단192기, 부부단112기)의 안치함이 운영되며, 추후 안치 상황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안치 대상자는 구미시 공설 숭조당 봉안 가능 대상 중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에 한하며, 기존 구미시 공설 숭조당에 안치 중인 국가유공자도 재계약 후 이전이 가능하다. 안치비용은 50% 감면이 적용되며, 안치 기간은 15년으로 2회 연장까지, 최대 45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유공자 예우에 힘쓰고, 유가족에 대한 예우도 한층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일 철탄산 성재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갑진년 신년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주시 새마을회(회장 홍수성)에서 주관했으며 소백풍물의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함성, 새해 희망 소원지 작성, 떡국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2020년 1월 1일 개최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해맞이 행사는 모처럼 만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풍물공연 등 해맞이 개별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큰 활기를 띠었으며, 시민들이 화합하고 새해 결의를 다지는데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행사를 주관한 영주시 새마을회의 홍수성 회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시민들이 화합하는 행사에 봉사할 수 있어 새마을회 회원들 모두 보람을 느낀다”며, “새해에도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으로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남서 시장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서 오히려 시민들로부터 큰 응원과 격려를 받아 감사하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청년상우협의회(회장 서민기)는 1월 1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영천전투메모리얼크 전망타워 일원에서 개최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희망으로 힘껏 비상하는 영천!’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행된 이날 행사는 명주농악보전회의 환영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기원제, 새해의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덕담, 새마을부녀회의 희망찬가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며 어느 때보다 활기찬 분위기를 띠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야이소상아 단체에서 추위를 달래는 따뜻한 차를 제공하고 공식행사 후에는 영천청년상우협의회에서 준비한 세시음식(떡국)을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해 소망 소원볼 만들기, 여의주-청룡 포토존 설치, 새해 소망·가훈캘리그래피 등 부대행사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사람들이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으며, 한편에서는 대구 군부대 유치를 위한 결의 및 구호제창 등 개인뿐만 아니라 영천의 소망을 함께 염원하는 장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주관한 영천청년상우협의회 서민기 회장은 “새해에는 청룡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주시가 1일 신라대종공원 일원에서 2024년 갑진년의 희망찬 출발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 및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신라고취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동서 화합을 위한 자매도시 경주‧익산 동시 타종행사가 진행됐다. 두 도시 간 이원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헌율 익산시장이 각 도시의 특산주인 교통법주와 호산춘을 나눠 마시며 화합과 우정을 다짐했다. 이어 경주와 익산 간 시민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자정이 되자 39명의 시민대표가 참여해 두 도시 간 교차로 총 33회 타종이 울렸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덕담을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시는 행사 당일 새해를 맞아 신년운세와 타로카드 부스를 운영했으며,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따뜻한 어묵과 차를 무료로 제공해 추위를 녹였다. 주낙영 시장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신라대종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해 매우 뜻깊다”며 “갑진년에는 시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이 모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4년 1월 1일 갑진년(甲辰年) 새해 고령군민의 발전과 안녕, 화합을 기원하고 청룡의 해 웅비하는 기운을 받고자 우곡면 청룡산 청운각에서 풍년기원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우곡면의 풍년을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내고, 새해 소원적기, 일출 카운트 다운, 일출 감상 행사로 청룡의 기운이 넘치는 활기찬 새해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참여 군민들을 위한 먹거리도 마련되었다. 동고령농협과 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떡국을, 우곡면 발전협의회에서는 어묵탕을, 우곡면 새마을문고에서는 커피와 차를 준비하였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24년 갑진년 첫날, 해맞이 행사를 통해 새해 소망과 풍년을 기원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청룡의 기운을 받아 고령군이 젊고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군민의 소원성취를 기원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새해 첫날 안전한 행사 진행과 질서 유지를 위하여 교통, 주차 통제 인력, 119구급 차량, 화재 대응 인력과 장비를 행사장 곳곳에 비치하고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을 통해 상황 관리에도 최선을 다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갑진년 새해, 사방신 중 동쪽을 수호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에 3만여 명이 운집했다. 포항시와 포항문화재단에서 주최·주관하고, DGB대구은행과 남포항농협에서 후원하는 ‘제26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호미곶 광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기상 상황으로 인해 아쉽게도 밝게 빛나는 청룡의 해를 보기 어려웠지만,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호미곶 현장을 방문해 새해 소망을 빌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용의 승천, 함께 비상하는 환동해 중심도시 포항’을 주제로 다양한 해맞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1일 오전 6시 45분부터 진행한 ‘신년 대북 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사자성어 강독, 각종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발표된 갑진년 포항시의 사자성어 ‘약진대망(躍進大望)’은 ‘큰 마음을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진보함’이라는 뜻으로, 50만 포항시민들과 함께 포항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전 7시 33분에는 해군 항공사령부와 해병대 항공단의 헬기 축하 비행이 이뤄졌으며, 오전 8시부터는 1시간 가량 뮤지컬 팝페라 공연이 진행되면서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문화원은 1월 1일 명호면 삼동리 산52-6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에서는 소원지 쓰기, 민요 및 풍물 공연, 신년 인사‧축사, 해돋이 감상 및 떡국 나누기 등이 진행됐다. 새해 떡국 나눔 행사에는 명호면 삼동2리 부녀회가, 축하 공연에는 명호의 매호풍물단이 참여했다. 봉화문화원이 주관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는 2023년 물야면 매봉산을 시작으로 해마다 다른 관내 해맞이 명소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희문 문화원장은 “2024년에도 지역 문화 발전과 전통문화 전승‧보전을 위한 봉화문화원의 문화사업에 많은 관심 바라며,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다가오는 갑진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2024년에도 군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