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며 현재 유물 수집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영천시는 오랜 기간 공립박물관의 부재로 귀중한 유물들이 전국 곳곳으로 반출되어, 지금이라도 흩어진 유물을 수집해 영천시민들에게 영천의 뿌리 깊은 역사 문화를 들려주고자 매년 유물 수집과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유물 수집을 위해 노력을 한 결과, 현재 총 1,442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수확을 거두었다. 현재 영천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은 영남지역 과거급제자 명단인 『교남과방록』, 유학의 시초 포은 정몽주 선생의 『포은집』과 『포은선생문집』, 18세기 영천 대표 유학자 중 한 명인 매산 정중기 선생의 『매산문집』,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큰 활약을 펼친 호수 정세아 장군의 『호수실기』, 영천지역에서 일어난 4차례의 의거 내용을 수록한 『영양사난창의록』, 각종 전통 민속품 관련 자료 등이다. 시는 영천시립박물관 착수를 앞두고 있는 올해에도 유물기증운동을 활발히 개최해 영천시민과 출향인, 타지인을 대상으로 유물 수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기증대상유물은 영천 지역과 관련된 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는 올해를 ‘현장중심 시민안전 소통의 해’로 정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면서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나간다. 시는 최근 겨울철 전국적인 강설과 호우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인한 침수 피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즉각 대처가 가능하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에도 침수 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도시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배수로 정비와 침수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도록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2일과 23일에는 도시침수위험 지역을 예찰하고 취약지역을 식별해 배수로 정비상황 및 주민대피경로와 하천범람 대피소를 점검했다. 포항시는 극한호우나 태풍으로 인해 형산강 등 하천이 범람할 경우 주민들이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지난해 건물 2~3층 이상 높이의 118개 시설에 주민알림판을 부착하고 하천범람 대피소로 지정한 바 있다. 또한 유사시 신속 대피할 수 있는 연락 체계를 마련하고 대피소로 대피한 시민들에 대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제도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강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일시 : 2024. 01. 22.(월) 21:13 ~ 익일 00:59 장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대상 : 주택화재 원인 : 조사중 내용: 이웃에 거주하는 와촌 의용소방대원이 이웃주택의 아궁이 부근에 연기와 함께 화염을 목격하고 신고. 재산피해 약 9,000천원, 주택은 전소되었고 냉장고, 세탁기 등 집기 일체 소손 발생. 소방인원은 30, 장비는 총 12대가 동원되었으며 굴삭기 동원하여 잔화정리 함.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봉화군은 오는 2월 6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와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을 위해 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명예축산물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축산물 판매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은 △식육 등 축산물 운반과정의 위생적 취급 및 냉장·냉동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불량달걀 유통, 산란일자 허위표시 △포장육·선물세트 상품의 표시기준 준수 △소비(유통)기한 경과 축산물의 적정처리 여부 △전통시장 내 닭·오리고기 판매업체 부정 유통·취급 △냉동식육을 해동해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축산물이력제 준수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에는 축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하며 위반사항이 중대하거나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6개월 내에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부터 청력 검사 장비를 도입하여 운전면허 적성검사 대상자에게 검사를 시행한다. 청력검사는 청력 부스 안에 들어가서 헤드폰을 사용하여 각 주파수마다 음의 강도를 조절하면서 소리를 듣는 능력으로 각 데시벨(db)로 측정한다. 검사할 때 작은소리가 나오며, 55데시벨(보청기를 사용하는자는 40데시벨)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청력검사에서 발견되는 주요질환은 난청, 이명증, 외이도염, 중이염, 이동성청력손실 등 다양한 질환들이 청력에 영향을 미치며, 기초청력검사, 정밀청력검사, 보청기 검사에 최적화된 방음부스이다. 75세 이상 운전자는 순간적인 판단력, 반응속도, 시력, 청각 등 여러부분에서 신체능력저하가 있을 수 있어서 운전면허 갱신을 위하여 도로교통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인지선별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력검사 기계 도입으로 운전면허적성검사 시 정확도를 높이게 되었으며, 아울러 청력 검사 기계를 활용하여 노인성 난청 등을 조기 발견하여 군민들의 청력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원도심과 신도시의 상생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쳬계적인 도시계획 관리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도시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한다. 예천군 성장관리계획은 2028년부터 계획관리지역에서 공장 및 판매 시설의 신규 입지 제한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과 원도심과 도청 신도시 간 연결도로 주변의 난개발 방지,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한 기반시설 계획, 건축물 행위 제한ㆍ밀도 계획, 인센티브 지원 등의 다양한 내용을 담을 계획이다. 원도심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백전리 새뜰마을사업은 2024년부터 5년간 31억 원을 들여 빈집·노후주택 정비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우특화센터 건립과 예천읍 전선지중화 사업은 올해 사업을 마무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여건 개선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그리고 신도시내 배수체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도시 내 상습 침수지역인 도청대로 구간 중 경북도서관에서 도청119안전센터까지 배수시설을 정비하여 잦은 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 및 불편 사항을 개선한다.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은 도시정보와 IT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서비스를 적용하여 주민 정주여건 향상에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해 1월 시작한 ‘8282민원처리 기동반’이 1년간 2,195가구(군 전체 세대의 16% 정도), 6.844건의 민원을 처리하였다고 밝혔다.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주택의 불편사항(전등, 콘센트, 수전 등)을 행정에서 직접 해결해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청송군에 주민등록 된 모든 가구가 연 4회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가구(65세 이상 단독·부부,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경우 회당 5만 원 이하의 재료를 지원해준다. 또한, 일반가구는 직접 재료 준비 후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빈집이나 창고, 상가 등은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8282민원처리 기동반은 “지난 1년 아들처럼, 삼촌처럼 각 가정의 불편사항을 해결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격려와 칭찬 덕분에 더위나 추위에도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한 주민은 “전화 한 통에 직접 달려와 수리해주고 친절하게 이용방법도 알려주고 떠나는 마치 슈퍼맨 같았다”고 후기를 전하였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282민원처리 기동반’ 운영 시작 전 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했으나, 지난 1년간의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영천시 화북면 의용소방대(대장 전동하)는 지난 15일 화북면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인구증가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으며, 특히 영천시가 10만 인구 유지의 자부심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화북면 의용소방대와 산불감시원 모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전동하 대장은 “이번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통해 영천시 10만 인구 지키기에 우리 화북면 의용소방대가 먼저 앞장서서 지킬 수 있도록 더 많은 홍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산불예방에 다 함께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출렁다리까지 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권영철 화북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캠페인을 주관해 주신 의용소방대에 감사를 드리며, 더불어 함께 캠페인 활동에 참석하신 화북면 산불감시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영천시 및 화북면의 전입 혜택을 한 사람이라도 더 알 수 있도록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임준형)는 15일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통은 불연재료 설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임준형 구미소방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