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8일까지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북카페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전시한다.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포함한 구미시 소재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며,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와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충분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낮은 인지도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전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사회적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일본 외무상이 연례 외교 연설에서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하여 터무니없는 주장 즉각 철회,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 동북아 평화를 위태롭게 하는 비교육적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밝혔다. <성명서> 1.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 독도에 대하여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 정부는 즉각 반성하고 철회하라! 2.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이며, 일본의 왜곡된 독도 망언은 대한민국 주권과 국민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도전이다. 3. 일본 정부의 독도 관련 망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규탄하며, 일본 정부는 지속적인 역사 왜곡을 멈추고 미래세대가 평화를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 바란다. 2024. 1. 31. 경상북도교육감 임종식 임종식 교육감은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야 한다. 미래 세대에게 그릇된 역사관과 영토관을 주입하는 망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칠곡군이 두 손을 맞잡았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 할머니들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 래퍼‘수니와칠공주’와‘보람할매연극단’을 비롯해 다섯 개의 할머니 랩 그룹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다. 또 대통령 연하장 글씨체로 사용됐던 칠곡할매글꼴을 만들고 시극 공연도 펼치고 있다. 대한노인회는 세계 주요 외신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칠곡 할머니의 활동을 K-할매 콘텐츠라 부르고, 노년층을 대상으로 권장하기 위해 MOU를 마련했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할머니들의 활동 현황과 성과를 전국 지회에 전파하고 공동으로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날 김호일 대인노인회장은 김 군수와 함께 래퍼로 변신해“칠곡형 K-할매 콘텐츠,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들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과 함께 칠곡 할머니의 랩곡“우리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 구미경찰서가 지난 30일 동계방학기간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비행 행위 예방을 위하여 주류 ‧ 담배 판매 자영업자를 위한 청소년 보호법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배포하였다. 이번 교육 영상은 구미시청 식품위생과, 한국외식업중앙회경상북도지회에서 주류를 판매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매달 실시하는 위생 교육시 지속적으로 활용이 될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의 술‧담배 구입 사전 차단을 위해 청소년 비행 예방 문구가 기입된 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학교 주변 편의점, 슈퍼마켓 영업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구미경찰서는 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구미관내 중‧고교 13개 학교를 선정, 7,596명 대상 도박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청소년 도박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도박 중독으로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46명 발굴 및 경북도박문제치유센터에 연계하여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힘쓰기도 했다. 구미경찰서(서장 장종근)는 “방학 기간 학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구미경찰 모두가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이 전국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의정 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분권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 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재선 의원으로 고령군 다 선거구(개진면,우곡면,쌍림면)를 지역구로 하는 김명국 의장은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9대 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사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했으며, 열린 의장실을 통해 민원인들의 고충 청취를 최우선으로 하는 등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이끌었다. 김명국 의장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라 생각하며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라며, “항상 군민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군민의 곁에서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군위군은 최근 잇단 전통시장 대형화재로 인해 설명절을 앞두고, 29일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와 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찬균 부군수 중심으로 강북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했다. 중점 점검사항은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탐지 자동설비, 비상유도등, 소화기비치 등 소방분야 ▲가스용기 관리, 안전장치 점검, 호스 누출여부 등 가스분야 ▲전기누전차단기, 배전판 등 전기분야에 대해 세밀한 확인과 점검 등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잡고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설 전까지 빠른 시일 내 보완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화재안전은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문제다.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구미시는 29일 설 연휴를 맞아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중부지사의 협조로 금오산 상가 50여 개소에 대한 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시민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금오산 상가는 준공 30년 이상 된 노후 시설로 지난 23일 서천시장 화재로 인해 시민들의 경각심이 크게 증가하고, 노후 상가에 대한 화재예방과 전기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 명은 금오산 상가 전체 점포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화재위험이 높은 전기시설에 대한 개선요구와 소모품에 대한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점검이 끝난 후 금오산상가번영회원 30여 명과 함께 금오산 제2주차장에서 전기안전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추운날씨에도 시민들의 화재 안전을 위해 적극 도와준 한국전기안전공사 중부지사 직원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설 연휴 금오산을 찾는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금오산 상가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29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고 10% 할인하는 고령사랑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남철 군수는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건립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통하여 전통시장을 육성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은 다른계절에 비해 화재 발생건수가 상대적으로 높다. 또한 추운 날씨로 인해 겨울철 화재는 난방용품사용으로 인한 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따라서 구미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제예방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3년간 소방청 화재발생 통계를 보면 전체 화재 115,039건 중 주거시설 화재가 31,165건으로 27.1%를 차지하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7,081명 중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피해가 3,387명으로 47.8%를 차지하고있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하지만 불이 난 주변에 소화기가 있더라도 자칫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허둥대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소화기 사용법을 잘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며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할 수 있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가 발생하면 “화재발생! 대피하세요.”경보음이 울려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도와주는 작은 사이렌 장치이다.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를「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ㆍ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등을 통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다가구‧다세대‧연립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고령군 6.25참전유공자회는 1월 25일(목) 오전 11시 군노인회관 2층 회의실에서 제21차 정기총회(지회장 이재향)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의원 30여 명이 참석해 2023년 사업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예산안 심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다. 기념행사는 이남철 군수를 비롯한 대의원 등이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6.25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자리가 돠었다. 이재향 지회장은 “6.25참전유공자회의 발전과 회원들의 명예 선양을 위해 앞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이 땅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와 참전용사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튼튼한 안보의 바탕 위에 군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