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금호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금호전통시장에서 전입시책을 알리는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금호읍행정복지센터 직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날을 맞아 시장을 찾은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각종 영천시민 혜택을 홍보했다. 마침 시장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나온 금호어린이집 원생 및 선생님 13명도 캠페인에 참여해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종흥 읍장은 “저출산고령화로 인구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구문제가 지역 최대 현안이다.”라며 “올해 실거주 미전입자를 최대한 발굴해 인구증가로 지역발전을 촉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천시는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 영천으로 주소이전할 경우 ▲전입지원금 20만 원 ▲출산양육지원금 최대 1,900만 원 ▲귀농 정착지원사업 500만 원 ▲종합스포츠센터 연속 3개월 무료 이용 혜택 등 다양한 전입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팩트신문 = 노성일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5월 9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헌액식에서는 기부자의 고귀한 이름이 새겨진 명판을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고 기부자들에게는 나눔증서를 전달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3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28명이 헌액되었다. 이로써 총 172명의 고귀한 이름이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분들의 의지와 실천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여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고 있다”라며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나눔을 통한 따뜻한 고령군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기부자 예우 확대를 통해 기부에 대한 관심과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12월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개최해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대가야읍 헌문리 334-1(어북실) 일원에 수레국화, 꽃양귀비, 삼색버드나무, 수염패랭이, 숙근천인국 등 봄꽃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푸른 빛을 머금은 수레국화를 1만3천평의 대규모로 조성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만평에 달하는 어북실 부지에는 수레국화뿐만 아니라 수염패랭이 600평, 숙근천인국 500평, 삼색버드나무 300평 등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어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다. 고령군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햇살 아래에서 푸른 빛으로 빛나는 수레국화 꽃밭이 군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가득 느낄 수 있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소중한 사람들과 꽃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지난 2일 고령군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체육활동을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을 할 고령군민체육관 준공식을 대가야읍 쾌빈리 현장에서 가졌다. 고령군민체육관은 대가야읍 쾌빈리 341-6번지에 총사업비 208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991㎡의 규모로 지난 2022년 8월에 착공, 이달 2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민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수요를 반영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800개의 관람석과 무대도 만들어져 실내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도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문을 열게 돼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동호인, 일반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젊고 힘 있는 고령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회장 장영구)가 2024 예천활축제 기간 한천체육공원에서 보트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진취적인 정신을 기르도록 매년 어린이날 보트 체험 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활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보트 체험은 모터보트에 승선해 한천을 질주하는 경험을 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올해 활축제가 진행되는 4일간 어린이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대에 즐거운 경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트 체험 행사는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활축제 체험장 내 부스에서 진행되며 입장권을 소지한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날 당일에는 체험객 중 어린이를 대상으로 아이스크림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병대전우회 회원 15명이 안전요원으로 투입돼 탑승자에게 사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해병대예천군전우회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보트 체험 행사가 올해는 더 많은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해병대예천군전우회는 투철한 봉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어버이 날을 맞이해 ‘카네이션과 보양식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어버이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이루어진 경북사회공동모금회 행복금고 재원으로 자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정성우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모두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으로 카네이션과 보양식을 준비했는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고마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주신 정성우 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위원님들과 발맞춰 복지사각지대 없는 자양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고령군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센터장 전인경)는 4월 27일(토) 주산체육관에서 가족·친구·이웃과 함께 즐기는 체험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놀이터는 오전/오후 2차례에 걸쳐 대형 에어바운서, 키드라이더, 시소바이킹, 솜사탕·팝콘 증정 등 다양한 놀이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참여한 아이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발맞춰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가족과 친구·이웃이 함께 협동하고 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유대강화 및 센터에 대한 정보 및 이해를 높이기 위해 준비되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 아이나라 키즈교육센터는 공공 차원의 영유아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하여 양질의 보육프로그램 보급과 영유아 가정의 보육비용 절감을 도모하여 농촌지역 영유아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2019년 개관하여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영유아프로그램 운영 등 영유아의 편안하고 안전한 육아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지난 29일 주식회사 착한푸드(대표 도경무)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 1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하였다. 주식회사 착한푸드는 선남면에 소재한 육류, 포장육 및 냉동육 가공업체로 관내에서 사업을 시행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도경무 대표는 “평소 생각하고 있던 기부를 별고을 장학금으로 실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미래 지역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 힘이 되어 기쁘다”며 지역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사벌국면과 강원도 영월읍이 상호 우호 강화와 협력을 위해 읍면동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분야 등에서 활발한 상호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벌국면(면장 김주연)에서는 4월 26일(금), 면직원 및 기관단체장 13명이 영월읍 장릉, 동강둔치, 부대행사장에서 개최되는 제57회 단종문화제에 참가하였다. 제57회 단종문화제는 조선 제6대 임금인 단종의 고혼과 충신들의 넋을 축제로 승화시킨 영월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제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개막콘서트, 드론 라이트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개막식 공연이 진행되었고다. 또한, 만찬장에서 식사자리를 마련하여 자매결연도시 간 서로의 특산품을 교환하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연 사벌국면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단순 교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위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팩트신문 = 전재현 기자] 구미시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있는 독거 치매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태그를 무상 지원한다. 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도 전국 치매질환자의 실종 신고 접수(14,527건)는 2018년(12,272건)에 비해 19.8% 증가했으며, 아직 가정으로 돌아오지 못한 어르신도 12명에 이른다.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호자와 따로 거주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스마트 태그를 배부해 실종 노인의 신속한 발견과 안전한 가정 복귀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 태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 추적이 가능한 소형 전자기기로, 최대 5일에 한번씩 배터리를 충전해야하는 손목 시계형 배회감지기와 달리 유지기간이 최대 500일로 배터리 수명이 길며, 동전 크기로 휴대도 간편하다. 이외에도 선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배회인식표 제공, 사전 지문 등록, 행복 GPS(배회감지기) 지원 등 실종예방사업을 비롯해 조호물품(기저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다양한 치매환자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준경 선산치매안심센터장은 “어르신들의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해 치매환자 안전망을 강화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