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1일 국비 확보 극대화를 위해 정부 예산편성 순기보다 한 발 앞서 농림부, 환경부, 행안부, 중기부를 차례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330억원) ▲삼청지구 배수개선사업(90억원) ▲북삼읍 하수관로 정비공사(165억원) ▲왜관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증축(67억원원) 등 5개 사업 총657억원의 국비사업 건의와 ▲첨단 농기계 실증 랩 팩토리 조성사업(45억원), 지천교 보수공사(18억원)등 8개 사업, 총109억원의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앞서 지난 2월에도 경북도 11개 부서를 방문,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연이어 펼친 바 있다. 올해도 경북도와 공조 및 인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국회, 정부부처 등을 방문에 적극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매진하는 한편, 각 부서에서도 지역 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일즈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며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많은 국도비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체육회(회장 이규현)와 매일신문(사장 이동관)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2024 성주참외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3월 10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작년 대회보다 700명이 많은 6,457명의 마라토너들이 참여를 하였고, 자원봉사자(500여명) 및 봉사단체(28개) 등도 함께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종목은 기존 개인전(5km, 10km, 하프, 30km)에 더해 단체전을 신설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회 40여 팀이 참가하였다. 특히 올해는 초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에서 목표로 하는 대체출산율 2.1을 상징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성주군의 저출생 극복 의지를 내보였다. 뿐만 아니라 셔틀버스 차량 대폭 확대 및 비상품화 농산물 자원화센터 주차장 활용 등으로 주차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고, 지역특산물인 참외 홍보를 위한 성주참외판매 및 시식, 참외 관련 가공상품 등의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명실상부한 참외의 고장으로 위상을 제고하였으며, 한돈, 어묵, 차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성주의 푸근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진행한 성주군 캐릭터인 참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김천시 감문면(면장 김중곤)은 2024년 자체 사업으로 「감문면 스타 마을 선정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문면 스타 마을 선정 사업」은 감문면 28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간의 건강한 경쟁을 유도하여 마을의 발전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면민 모두가 행복한 감문면을 만들고자 진행하게 됐다. 2024년 1월부터 12월 한 해 동안 활동한 실적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며, 객관적인 평가 항목을 점수화하여 고득점순으로 3개의 마을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으로는 인구 증가, 체납세, Happy together 김천 운동 실천·참여 등의 시정 발전 기여도 분야와 마을 환경정비 활동, 마을 자체 행사 시행 등의 마을 화합 분야가 있다. 감문면 스타 마을로 선정되면 스타 마을 증서와 함께 차기 연도 장비 임차 지원(공익 목적)의 특전이 부여될 예정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최근 귀농·귀촌인이 많아지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지면서 공동체 의식 회복이 절실히 필요해지고 있다. 스타 마을 사업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 소통하여 애향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셨으면 한다.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월 1일 본청 행복지원동 1층에 직장보육시설인 경북교육청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직장어린이집은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마음 편히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건립됐다. 본청 행복지원동 1층에 있는 어린이집은 5개의 보육실, 특별활동실, 관리실, 급식실, 유희실, 실외 놀이터 등을 갖춤으로써 영유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이집 운영 경험이 많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되며, 본청과 도청 신도시(안동, 예천)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들을 보육 대상으로 현재 7개 반에 25명의 원아가 등원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직장어린이집 개원으로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의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줘서 일․가정 양립과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원아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예천 호명참외가 2월 28일 우종규 농가에서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에 첫 출하된 호명참외는 ‘하니스타’ 로 아삭한 식감과 우수한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품종이다. 참외작목반 우종규 회장은 “하니스타는 냉해에 취약해 농사짓기가 까다롭지만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품종”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26일 파종해 12월 초 정식을 하여 28일 첫 출하 했으며 가격은 10kg 상자당 14만 원의 높은 가격으로 안동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거래되었다. 예천군 호명 참외작목반은 20가구로 구성되어 참외 10ha를 재배하고 있다. 참외작목반은 “예천은 황토점질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참외 생육에 적합한 지역이라 앞으로도 작목반의 재배기술과 정성을 더해 소비자에게 더 맛있는 참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2024년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가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문경찻사발, 새롭게 아름답게’라는 새로운 주제어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도자기축제로서 자리잡은 전통찻사발의 확립된 정체성에서 더 나아가 생활자기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여 새롭고 다양한 도자기 라인업과 전시·체험행사, 특별행사와 새로운 먹거리까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문경시 홍보대사로 구성된 알찬 개폐막식 행사와 인플루언서 초청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축제 첫날의 개막식에는 문경시 홍보대사인 박서진과 박군, 주미와 더불어 조명섭, 영기가 출연하여 흥겨운 공연을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축제 마지막 날 폐막식에는 통일메아리악단과 하랑(구 초코파이브), 윤윤서양이 출연하여 축제를 마무리하는 무대를 가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야외공연장에 대형 비가림시설이 설치되어 우천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이 가능해져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이튿날인 28일에는 인플루언서(미스 대구‧경북)가 각종 체험과 전시장 투어로 축제장을 누비며 자유롭게 관람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경주시에 따르면,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되어 있어 개화시기인 4월 중순부터 말까지 이곳은 ‘인생샷’ 성지다. 특히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온 것도 이곳이 겹벚꽃 성지가 되는데 한몫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네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를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요금은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차량은 단 돈 1000원이다. “이렇게 받아서 남는 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만큼 정말 싸다. 이것마저 내기 싫은 분들은 그냥 집에 계셔라. 깐깐한 분들을 위해 좀 더 설명 드리자면 소형차량은 16인승 이하, 2.5톤 미만 화물차를 의미한다. 이것보다 더 큰 차 끌고 오실 분들은 2000원을 내면 된다. 매우 합리적인 요금 책정 방식이다. 단 주말에는 주차공간이 부족하니 평일에 오길 당부한다. 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성주군은 작년 야간 보행 안전이 취약한 선남면, 용암면 외곽지역 도로구간 21곳에 이어 금년 수륜면, 가천면, 금수면 54곳의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야간 시간대 도로명판의 식별이 어려운 차량 운전자의 단점을 보완할 뿐만 아니라 도로 보행 중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야간 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LED 야간 조명장치는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시설로 경제성이 뛰어나고 전력선 연결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도로명판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국내 최대 문어 생산지인 포항 호미곶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특산물인 돌문어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제13회 호미곶 돌문어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호미곶 해맞이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 호미곶은 한반도의 최동단에 위치해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물살이 세고 검은 돌의 복잡한 지형으로 이뤄져 있어 이곳에서 생산되는 ’호미곶 돌문어‘는 다른 문어와 달리 쫄깃하고 탄력이 뛰어나 맛이 훌륭하다. 또한 호미곶 돌문어는 타우린이 약 34% 함유돼 시력 회복과 빈혈 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체력 증강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활문어 깜짝 경매쇼와 함께 포항 호미곶의 랜드마크 ‘상생의 손’ 앞에서 펼쳐지는 활문어 잡기 체험행사, 돌문어 가요제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축제가 열리는 호미곶 해맞이광장 인근에 조성돼 있는 15만 평의 유채꽃밭에서는 막바지 유채꽃 물결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돌문어 축제에서는 개회식과 함께 진행될 호미곶 어린이집의 공연도 눈길을 끌 예정이다. 어촌마을이 고령화와 인구소멸이라는 중대
[팩트신문 = 이상혁 기자] 포항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하는 포항스틸아트공방의 수강생과 창업생이 ‘2024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 귀금속공예 부문에서 금상(박아령-창업생), 은상(이문숙), 동상(신은경)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기능경기대회는 도면과 재료가 주어지고 14시간 안에 공예품을 제작해서 제출하는 대회로 금·은·동상 수상 시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 선수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틸아트공방 수강생들은 금속공예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강좌를 수강한 결과 기능경기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시립미술관의 체계적인 공방 운영과 지속적인 수강생 지원으로 2021년에 은상, 장려상, 모범선수상을, 2022년에는 금상, 우수선수상을 지난해에는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스틸아트공방은 지난 2016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1,08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2월과 8월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하며 개설 강좌는 생활소품, 주얼리, 창업반 등이며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수업 문의는 ☎252-3009로 하면 된다.